철암세상 철암도서관 김동찬 선생님께서
광활 20기 권용칠, 최은경, 신지은, 정지은에게 준 수료증입니다.
지난 여름 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있습니다.
봐도 봐도 자꾸 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동찬 선생님께서 광활 20기 한 명 한 명에게 편지도 써 주셨어요.
수료증과 함께 읽어주신 편지를 들을 때
얼마나 감사 또 감사한지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김동찬 선생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졸업 후 취업을 앞두고 철암에 온 은경이.
얼마나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왔던가?!
밝은 표정으로 생활하며 광활팀은 물론 마을 아이들과 이웃을 섬긴 은경이.
은경이는 하나님께서 철암에 보낸 귀한 일군이었다.
은경이는 마을 아이들과 가족에 선한 영향을 끼쳤다.
아이들이 방학생활의 주인되게 도왔다. 나들이, 야영, 책 여행을 누가 이루었는가?
은경이는 아이들이 주인되고 아이들이 돋보이게 세워주었다.
또한 아이들이 잘 하는 점을 민감하게 살펴서 부모님께 알려드리니 부모자녀 관계가 좋아졌지.
은경이는 마을에 선한 영향을 끼쳤다.
골목에서 만나는 이웃 어른께 인사 잘 드리고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며
글을 써써 감사하는 은경이.
은경이는 감사를 길어올리는 두레박이었구나!
은경이가 있어 골목에 생기가 돌았다.
은경이는 철암도서관과 나에게 선한 영향을 주었다.
마을 인사, 목욕탕 청소, 아이들과 활동에 이르기까지 기꺼이 기뻐하는 마음으로 섬긴 은경이.
마을 어른들이 도서관을 더욱 좋게 보시게 되었다.
어떻게든 돕고자 하셨다. 은경이의 섬김이 내게 큰 힘이 되었다.
은경이처럼 기뻐함과 감사함으로 사회사업 해야지! 고맙다 은경아
(복지관에 취업해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은경이.
은경이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서 이 땅에 펼치시고자 하는 뜻
이루는 사람이 되길.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2014. 8. 22
제 22차 시골팀 합동수료회
평창군 용평면 수양밸리에서
김 동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