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50:1-15
제사에 관한 하나님 말씀....
묵상하기
상황이나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주의 백성이 들린 재물의 수량을 보시고 그들을 탓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의 형편에 따라서 예물을 드리기 원하십니다.
실상은 이들의 봉헌물은 전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봉헌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봉헌만 들리면 그만이다는 그릇된 태도가 문제였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유교적 문화의 제사에서는 제사상 음식을 훌륭히 먹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그렇게 오해하면 안 됩니다.
고대 근동 사람들은 백성들이 바치는 재물을 신들이 먹으며 살아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재물을 요구하실 필요가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감사의 예배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 환란 날에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응답하시고 그를 구원하실 것입니다.
봉헌물은 하나님을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봉헌자를 위함인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용서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고난 중에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하기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앞에 늘 가난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인가요?
주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 있고 천국을 소유한다고 하셨습니다.
늘 가난한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것을 하나님께 드림이 아니라, 원래 모두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전부인 것처럼 기뻐받으시는 하나님 때문에 저희는 황송한 마음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저희의 고단한 삶을 주님은 다 아십니다.
그 환란과 공경 속에서 부르짖을 때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생명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