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20분 경 겁도없이 많이 듣던 지명이라서
대화역>봉일천 15K 운행하여 도착하니 1시가 다 되어 가더군요.
한라아파트>일산 15K 나오길래 '이게 웬일이냐?' 싶어 잡고 전화하니 지가 그냥 끌고 가고 있단다.
그럴려면 왜 대리를 불렀는지 원...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봉일천이 파주에 속해 있다는 것과 조리읍이라는 것도...
봉일천 시내 버스정류장 앞에서 대리기사님 두 분과 합석해 3,000원씩 걷어서 일산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봉일천에서 손님 내려줬을 땐 참 난감했었습니다.
'여길 어떻게 빠져 나가지?'
아스팔트를 파헤쳐 놓은 길을 걸을 땐 새로 신은 운동화가 질퍽하게 빠지기도 하고...
오늘은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일산 라페스타 도착하니 대리기사님들이 새까맣게 모여 계시더군요.
피뎅이를 들여다 보니
김포, 인천 쪽은 나타나기가 무섭게 무조건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인천 개인택시 기사님이 인천 계산동 3,000원 하길래 네 분의 대리기사님들과 합석하여 인천으로 들어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한 콜(재수없는 개 손)을 운행하니 비가 주룩주룩 퍼붓습니다.
마침 아내가 마중 나와 무사히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첫댓글 봉일천 모르는 분들이 가면 깝깝 한 동네 인데여 지역을 잘 아는 회원님들은 거기서 장타를 노립니다 ㅋㅋ기사님들 없을때는 금촌으로 올라가는 버스 늦게 까지 있읍니다 참고 하시길.......고생 하셧읍니다..
저 그콜 금촌서 봣구요...ㅎㅎ...금촌서 봉일천시내 만발이 타고 가서....2시 전이던가요...봉일천~구일산18000냥(벤츠신형)잡고 왓어요...봉일천은 오지가 아니지만...동문그린은 1시넘어 ...음~~반오지라 할수있죠...고생하셧네요...
찍다가 밀렸는데, 님이 잡으셨군요 구일산 18원


저는 작년6월달 초보시절 동문그린에서 라페스타까지 걸어 나왔어요 약2시간30분정도 걸리던데요? 더 웃긴건 라페에서 콜을 잡았는데 라페로 오라고 해서 라페가 어디냐고 물어보니 그럼 취소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라페에 있으면서도 거기가 어딘줄 몰랐습니다
와~~!! ㅎㅎ 저보다 더 하시는군요. 2시간 30분동안이나 걸어올 수 있는 님의 체력이 부러군요. 지금은 물론 그렇게 안 하시겠죠?
동문그린하니까...2년전에....금촌에 토욜날 드갔다가....바로 코앞에서...잠실..40K잡고 나온기억이나네요...ㅎㅎ 그때만해도...금촌에...기사분들...거의 없었던듯^^
저번에 연신내에서 금촌콜 잡았는데 봉일천까지만 가고 멈췄습니다/ 소변좀 보고 피댕이켰더니 곧바로 의정부 뜨더군요/ 잡고 여유롭게 빠져나왔었죠/ 100미터 앞 ㅋㅋ
봉일천에서 가까은 금촌 이런곳에서 오더 뜨는곳입니다 탈출용 오더을 잡을수 있는곳이구요 1시경 까지는 서울나가는 버스 있습니다
봉일천 시내 에서 1시 넘어까지 좌석 있습니다 . 괜히 고생하셧네요 ㅎㅎ 연신네 서대문 서울역 광화문 입니다. 그리고 보기에는 후져보여두 봉일천 콜 잘뜨는지역인데요 쫌 기다려보시지
부부금술이 좋으신가봐요 마중까지나오시구 부럽습니다^^
동문이니 한라니 아파트 에서 운행 마치시면 .. 그냥 맘편하게 계시면 기사님들 모입니다. 일산택시도 모이구요.. 2,000원정도면 라페까진 가실 수 있구요.. 봉일천 종종 장타 뜹니다... 의정부. 인천등. 나쁘지 않은곳인데..
택시 잡고 나오세요 이천원은 정말 착한 택시구요 라페 오천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