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식물) [洋 ──, onion]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또는 그 식용 비늘줄기.
양파(대표이미지 교체) /양파(Allium cepa)
아시아 남서부가 원산지로 추정된다. 백합과에 속하는 대부분의 식물은 비늘줄기나 덩이줄기 같은 땅속 저장기관을 가진다. 백합과에는 튤립·히아신스·은방울꽃 등의 관상용 식물과 리크·마늘·골파·셜롯 등의 식용 식물이 있다. 양파는 단양파와 매운양파로 나뉘는데, 비늘줄기의 비대에 필요한 일장시간의 장단에 따라 13시간 이내인 조생종, 13시간 정도인 중생종, 13시간 이상인 만생종으로 구분한다. 단양파는 주로 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남부에서 발달한 것으로 가느다란 잎 단면은 원형이며 납질(蠟質)이 없다. 비늘줄기는 비교적 큰데, 등황색 또는 자홍색을 띠며 바깥껍질이 얇다. 주로 날로 먹는다. 매운양파는 오스트리아·독일 등 유럽 동부에서 발달한 것으로 잎은 크고 편평하며 납질이 있어 진한 초록색을 띤다. 비늘줄기는 구리빛이 도는 노란색을 띠고, 바깥껍질이 두껍다. 주로 요리하여 먹는다. 미국에는 처음에 매운양파가 도입되어 여러 가지 품종으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에는 조선시대말 미국의 품종과 미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새롭게 만들어진 품종들이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서 재배하는 품종으로는 만생종으로 고랭지에 적합한 찰황황, 중생종으로 전국에서 심을 수 있는 국내에서 개발한 원예1호와 원예2호 및 일본에서 들여온 천주황, 조생종으로 남부지방에 적합한 일본에서 만들어진 애지백과 패총조생 등이 있다.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이는 유익한 식물 양파]
▶ 혈당낮춤작용, 완하작용, 혈소판응집억제작용, 거담작용, 발한작용, 이뇨작용, 염화나트륨배설촉진작용, 혈액순환촉진작용, 해독작용, 살균작용, 소화촉진작용, 해열작용, 진해작용, 관상동맥확장작용, 항콜레스테롤(콜레스테롤 상승 억제작용), 방부작용, 항암작용, 고혈압, 항염, 항혈전, 당뇨병, 만성폐병, 괴혈병, 불에 데거나 물에 데인데, 독모기에 물렸을 때, 신경질, 신체허약, 얼굴에 주름살이 늘고 일찍 늙는데, 갑자기 머리가 빠지고 나지 않을 때, 기관지염, 코감기, 건위, 피부병, 궤양성 피부염, 발모촉진, 장무력증, 장염, 이뇨, 변비, 빈혈, 소화촉진, 초기감기발열, 감기, 후두염, 죽상경화증, 관상 심장 질환, 천식, 기침, 거담, 비타민 결핍증, 창상, 궤양, 부인질병, 트리코모나스질염, 설사, 변비, 동맥경화, 대장염에 효험
양파(학명: Allium cepa L.)는 백합과 파속에 속하는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 식물이다. 양파라는 말은 서양에서 들어온 것으로 파와 같은 향이 있다고 해서 <양파>라고 부르게 되었다. 전체에 향기가 강하게 난다. 파속은 전세계에 약 3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2종이 분포되어 있다. 파속에는 백두부추, 양파(옥파, 둥글파), 노랑부추, 파, 산달래(달래), 달래(애기달래), 참산부추, 산파, 조선마늘(쪽마늘, 종마늘, 되얏마늘, 쉰쪽마늘), 마늘(호마늘, 육지마늘, 대마늘, 왕마늘, 호대선), 두메부추, 고산달래, 한라부추, 흰한라부추, 산부추, 부추, 산마늘(명이나물)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양파가 많이 재배되고 있어 수출을 하기도 한다. 양파는 산성 토양을 싫어하므로 미리 석회를 뿌린 밭에 완숙 퇴비를 시용하고 두둑을 만들어 재배하고 있다. 양파는 봄과 가을에 두 번 출하하는데 봄에 출하되는 것이 햇양파로 매운맛이 적고 껍질이 부드러우며 싱싱한 것이 특징이며, 가을에는 황색이나 자주색 양파가 출하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식용하고 있는 양파 품종은 노란양파(스트롱 어니언), 붉은양파(레드 어니언), 흰양파(마일드 어니언), 작은양파(페코로스)의 4가지 품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예전부터 양파는 스태미너 식품 및 강장식품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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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영어: onion:어니언; 프랑스: oignon; 독일: Zwiebel; 일본: 玉蔥:たまねぎ:다마네기; 중국: 洋蔥:양총, 玉蔥:유총, 圓蔥:유앤총, 胡蔥:후총, 回回蔥:훼이훼이총>)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바찰'은 맛이 강하고 비늘줄기가 있는 두해살이식물로, 잎이 관처럼 길고 가늘다. 양파(Allium cepa)는 섞인 무리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후 광야에서 몹시 먹고 싶어 한 식품 중 하나였는데, 성서 민수기 11:4, 5에서는 이러한 기록을 볼 수 있다. "4 또 그들 가운데 있는 섞인 무리가 이기적인 열망을 표현하자, 이스라엘 자손도 또다시 울며 이렇게 말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먹을 고기를 줄까? 5 이집트에서 거저 먹던 생선과, 오이와 수박과 리크와 양파와 마늘이 기억나는구나! "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을 하던 이집트에서는 양파가 널리 재배되었다.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II, 125)는 어떤 이집트 피라미드의 노동자들에게 공급된 식품 가운데 양파를 언급한 비문에 대해 말하기까지 한다. 이집트에서는 양파를 대개 다발로 묶어 신들에게 바쳤으나, 사제들이 그것을 먹는 것이 허락되지는 않았다. 이집트의 양파는 순해서, 다른 품종들보다 소화가 더 잘되고 자극적이거나 맵지 않고 단맛이 났다고 한다.
양파는 아직까지 야생종이 발견되지 않아 원산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학자들의 견해에 의하면 중앙아시아 산악지역이나 이란이 원산지로 추측되고 있다. 이집트나 유럽에는 기원전에 전해졌으며 미국은 17세기에 전파되었고 중국은 19세기에 전파되었으며 일본은 명치 이후 북해도와 관서지방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현재는 세계 3위의 양파 수확량을 기록하고 있다.
1347년에 역병이 크게 유행했을 때 영국 런던의 양파와 마늘을 팔고 있던 상점은 전염을 모면하였다고 전해진다.
양파는 키가 50~100cm이며 비늘줄기는 지름 10cm 가량이고, 납작한 둥근 모양 또는 둥근 모양이며 겉비늘잎은 건조한 막질이다. 자줏빛이 도는 갈색이고 속비늘은잎은 두꺼우며 층층히 겹쳐지고 매운맛이 난다. 꽃줄기는 원통형이고 2~3장의 잎이 달이며 잎은 속이 빈 원기둥 모양으로 녹색이고 개화시에는 말라 버린다. 꽃은 흰색이고 꽃줄기 끝에 다수가 둥근 산형화서로 달린다. 화피는 6장이고 도란상 피침형이며 수술은 6개인데 그 중 3개는 수술대 양쪽에 잔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등쪽이 벌어져 있고 속에는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종자는 편평하고 검은색이다. 개화기는 6~9월이다. 전초를 식용하며 비늘 줄기는 약용한다. 채취는 보통 6월경에 한다. 주로 우리나라 각지방에서 재배를 한다.
양파의 다른 이름은 양총(洋蔥: 약재학), 옥총(玉蔥: 식물학대사전), 호총(胡蔥), 회회총(回回蔥), 원총(圓蔥), 양파, 옥파, 둥글파, 산총, 둥근파 등으로 부른다.
양파의 학명중 알리움(Allium)의 알(All)은 켈트어의 '태운다' 또는 '뜨겁다'는 뜻에서 나온 것으로 즙액이 눈을 강하게 자극한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며, 세파(cepa)는 켈트어의 cep 또는 cap 즉 머리의 뜻으로 인경의 모양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서양에서 왔다는 의미로 양총(洋蔥), 모양이 둥근 구슬같다고 하여 옥총(玉蔥), 서양의 나라이름에서 온 <파>란 의미에서 호총(胡蔥), 이슬람에서 들어온 파라는 의미에서 이슬람을 뜻하는 회회(回回)를 붙여서 회회총(回回蔥)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옥총(玉蔥)의 일본식 발음인 '다마네기'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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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치 및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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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의 영양성분 (가식부분 100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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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파의 비타민 함량(100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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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50/1_cafe_2008_06_18_22_27_48590d05ac7e2) [둥글파(Allium cepa L.)
다른 이름: 양파
식물: 높이 60~100cm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 줄기는 둥글고 마늘처럼 조각으로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의 가운데는 부풀어났고 그 밑에 4~9개의 긴 원주형 잎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많이 모여 둥근 이삭을 이룬다.
각지에서 심는다.
성분: 비타민 C 18~33mg%, 비타민 B2 50mg%, 카로틴 4mg%와 휘발성 물질, 레몬산, 사과산, 정유 0.01~0.05%(d15 1.0118~1.040,[α]D-15~-5°nD 1.5236)가 들어 있다. 정유의 주성분은 디술피드(C6 H12 S2, C10 H18 S2, C11 H2 S2)이다. 또한 당분(포도당, 과당, 사탕, 말토오스) 10~11%와 이눌린, 질소 화합물이 있다.
플라보노이드로 쿠에르세틴-3-글루코시드, 쿠에르세틴-3, 4′-디글루코시드, 쿠에르세틴-7, 4′-디글루코시드, 켐페롤과 스피레오시드 C21 H20 O12(녹는점 210~212℃), 프로토카테킨산, 플로로글루시놀, 센 항아세틸콜린 활성 물질이 있다.
작용: 마늘과 같다. 위장의 분비 기능과 심장, 핏줄 계통의 활동을 세게 한다. 매일 흰쥐에게 즙을 먹이면 몸무게와 내장장기의 무게가 는다. 그러나 늙은 흰쥐에게서는 오히려 줄어든다.
또한 실험적으로 당뇨병, 고혈압을 일으킨 흰쥐에게 즙 또는 12% 에테르 추출액 등을 하루 1~2번씩 4~9일 먹였을 때 혈당낮춤작용이 있었다. 알코올 추출액은 이 작용이 약하였다. 둥글파즙에서 프로스타글란딘 A1이 확인되었는데 이것이 혈압을 낮추는 물질이라는 견해도 있다.
응용: 알릴세프: 장무력증, 설사, 변비, 동맥경화, 대장염에 쓴다. 한번에 15~20방울씩 하루 3~4번 먹는다. 3~4주일 동안 쓴다.
알릴글리세린: 둥글파와 글리세린의 1:1 조후엑스이다. 검은색의 용액이다. 트리코모나스질염에 솜에 묻혀 넣는다. 약 한달 쓰며 잘 낫지 않으면 다시 쓴다.
둥글파즙: ① 둥글파 500g, 꿀 50g, 사탕 400g, 둥글파를 가루내어 1리터의 물을 넣은 다음 꿀과 사탕을 넣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인다. 한번에 2숟가락씩 하루 3번 밥먹은 다음에 먹는다. 기관지염을 비롯한 상기도질병, 코감기에 쓴다.
② 잘 낫지 않는 피부병, 궤양성 피부염에 짓찧은 즙을 붙이거나 김을 쏘인다.
③ 머리털이 잘 자라게 할 목적으로 둥글파즙 50g을 문지른 다음 수건으로 싸매고 1시간 지나면 비누로 씻는다. 하루에 1~2번 한다.
둥글파뿌리: 건위약으로 쓴다. 2~3개를 그대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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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성분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성분
thiol, methyl disulfide, allyldisusfide, allylmonosulfide, trisulfide, thiosulfinates처럼 특수한 기미(氣味)를 가지는 물질과 소량의 citrate, malate 등이 들어 있다.
뿌리, 줄기, 잎에는 O-coumaric acid, caffeic acid, ferulic acid, sinapic acid가 들어 있다.
줄기, 잎에는 또 p-coumarinic acid, protocatechuic acid, polysaccharide A, polysaccharide B와 quercetin, quercetin-3, 4-diglucoside, quercetin 7.4-diglucoside, thymine 및 여러 가지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다.
껍질에는 kaempferol과 kaempferol 배당체가 들어 있다. 꽃봉오리, 화분, 화약은 모두 carotene이 들어 있다.
약리작용
건강한 남성이 기름으로 볶은 양파 60g을 먹으면 고지방 음식에 의해 일어나는 혈장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할 수 있으며 또 섬유 단백 용해활성을 하강시키므로 동맥경화증에 사용할 수 있다. 동물 실험에서 양파는 위장도(胃腸道)의 장력을 높이며 분비물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장무력증 및 비적리성 장염에 효과가 있다고 증명되었다. 본제는 살균 작용이 있어 그 중에서 분리된 결절성 물질은 1:10만의 농도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 디프테리아균 등을 죽이며 부인과에서는 trichomonas성 질염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양파를 이뇨제나 거담제로 사용한다. 외용하면 온화한 자극 작용이 있다. 아로키산 및 아드레날린성 고혈당에 대해서는 항당뇨병 작용이 있다. 양파 추출물은 적출 자궁에 대하여 수축 작용이 있다. 신선하거나 잘 삶은 양파 또는 양파의 각종 추출물을 rat나 모르모트에게 투여하면 적혈구 수를 저하시키는데, 저하 정도는 투여량과 정비례한다. 비타민 C 10~20mg%, B1 60mg%, B2 50mg%, 프로비타민 A 4mg%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결핍증, 특히 비타민 C 결핍시에 사용한다.]
중국의 <약재학>에서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죽처럼 만들어 창상, 궤양 및 여자의 트리코모나스질염을 치료한다."고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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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busanfarm/JBxZ/1436?docid=FnDr|JBxZ|1436|20080708010837]
양파의 효능에 대해서 일본에서 펴낸 <건강 영양식품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양파의 효능
① 고지방식에 의해 일어나는 혈장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하여,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② 체내에 있는 혈압상승물질에 대항하여 상승을 억제시키거나 이뇨 효과에 의해 염화나트륨의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을 낮춘다.
③ 혈소판의 응집억제작용이 있어, 혈전이 생기기 어렵게 하여 뇌경색 및 노인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④ 혈당강하작용을 한다.
⑤ 거담작용을 한다.
⑥ 발한작용을 한다.
양파를 썰면 눈물이 나는데, 이것은 절단되면 양파가 가진 효소가 작용하여 눈물을 유도하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절단된 직후보다도 그대로 1시간 이상 방치한 후에 더 강해진다. 이 매운맛 성분은 아릴프로필 지설파이드나 유화아릴등의 유황화합물로서, 유화아릴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이며, 아릴프로필 지설파이드는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
유황화합물은 강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다. 또한 양파의 노란색 색소인 퀘르세틴은 고혈압 예방에 유효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황, 적, 백, 소양파에 대해서 유황화합물과 퀘르세틴의 함유량을 비교하면, 유황화합물은 노란양파에 제일많고, 이하 소, 적, 백의 순이며, 퀘르세틴은 작은 양파가 가장 높고 이하 황, 백, 적의 순이 된다.]
양파는 맛이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없다. 창상, 궤양, 부인질염, 고혈당, 당뇨병, 관상동맥확장작용이 있으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비타민 결핍증에도 효험이 있다. 양파를 하루 37.5~75g을 신선한 채로 삶아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짓찧어 붙이거나 짓찧은 즙을 바른다. 양파는 자극성이 있으며 동시에 신경을 활발하게 하고 흥분시킨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해독 작용을 하며 살균력이 매우 강하여 날 것이나 익은 것 다 먹어도 좋다. 더욱이 봄과 여름에 꼭 필요한 식품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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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와 응혈]
[• 1969년 3월 28일자 「타임」지는 양파를 먹을 때 오는 예외적인 유익을 보도하였다. 스물 두명의 환자에게 실험해 본 ‘버마’의 의사는 보잘것없어 보이는 양파에 응혈을 방지하는 요소가 들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열 네명의 환자가 80‘그램’ 이상의 지방질을 포함한 아침식사를 하였을 때 응혈에 대한 피속의 저항력이 갑자기 약해졌음을 발견하였다. 다른 날 그들이 60‘그램’의 ‘프라이’한 양파를 곁들인 아침식사를 하였을 때 응혈에 대한 저항 요소의 ‘레벨’이 떨어지는 대신에 올라갔다. ‘프라이’ 할 때에 기름을 더 사용하였는데도 그러하였다. 다른 여덟명의 환자들에게 삶은 양파로 실험하였는데 결과는 꼭 같았다. <A 1970 4/22 4면>]
[자극성 치료제]
[◆ 최근 발행된 의학 연구서에 의하면, 양파와 마늘이 뇌일혈 및 고혈압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워싱턴’ 시의 ‘조오지 워싱턴’ 대학 의사들은 이 식물들이 뇌일혈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응혈을 방지하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이이스트 텍사스’ 주립대학 연구자들은 ‘호놀룰루’에서 열린 화학자 회의에서 말하기를, 양파 추출액이 실험 동물들의 혈압을 극적으로 저하시켰다고 하였다. “우리는 사람들이 고혈압 치료를 위해 양파 혹은 양파 즙을 복용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그들은 말했다. 이 “민간 요법”은 분명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 <A 1980 3 48면>]
[인기를 더해 가는 양파]
[양파가 없는 주방을 주방이라고 할 수나 있겠습니까? 용도가 다양한 양파는 국이나 수프, 샐러드, 주(主) 요리 등 거의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심지어 약용으로도 쓰입니다. 게다가 눈물이 조금 나게 하는 재주도 있습니다.
알리움 몰리, 알리움 네아폴리타눔, 알리움 아플라투넨세 같은 아름다운 화훼 식물의 친척뻘 되는 양파도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하지만 사실상 세계 전역의 어느 주방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양파의 비늘줄기인데, 기본적으로 비늘줄기란 살이 많은 다육질의 잎이 있는 땅속의 눈을 가리킵니다.
양파는 인간이 재배해 온 가장 오래된 작물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양파가 얼마나 널리 사용되었는지는 성서 기록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성서의 기록에 따르면, 민수기 11:4, 5 "또 그들 가운데 있는 섞인 무리가 이기적인 열망을 표현하자, 이스라엘 자손도 또다시 울며 이렇게 말하였다. “누가 우리에게 먹을 고기를 줄까? 이집트에서 거저 먹던 생선과, 오이와 수박과 리크와 양파와 마늘이 기억나는구나!"에서 기원전 1513년경에 이스라엘 백성은 이집트에서 노예로 지내던 시절에 먹었던 양파를 간절히 그리워했습니다.
그렇다면 양파가 그토록 다양한 문화권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입니까? 분명히 그 비결은 양파의 황 화합 성분에 있는데, 바로 이 성분 때문에 양파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납니다. 그리고 양파는 눈물이 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것은 양파의 황산 성분이 만들어 내는 물질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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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품보다 훨씬 더 큰 가치
양파는 세계인의 건강에도 유익을 주는 값진 식물입니다. 양파에는 칼슘, 인,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하는 비타민 C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양파는 특히 약재로서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지금도 양파는 감기, 후두염, 죽상경화증, 관상 심장 질환, 당뇨병, 천식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할 때 이용됩니다. 또한 양파에는 방부 효과 외에도 항콜레스테롤, 항염, 항혈전,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는 흰색, 노란색, 갈색, 녹색, 빨간색, 자주색 등 색깔도 다양합니다. 양파는 날것, 익힌 것, 통조림, 절임, 말린 것, 분말 등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며, 한 겹 한 겹 벗기거나 네모나게 썰어 먹기도 합니다. 물론 당신의 눈에 눈물이 조금 나게 만들기는 하지만, 양파는 참으로 좋은 채소가 아닙니까? <A 2004 11/8 31면>]
[양파가 심장병 위험 감소시켜]
[양파가 심장병 위험 감소시켜
식물성 화학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충분히 포함된 식사를 할 경우 심장질환의 조기 증상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BBC 뉴스가 5일 보도했다.
영국 식품연구소(IFR)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 케르세틴이 체내에서 분해된 뒤 만들어지는 물질이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만성 염증을 예방하는 것을 발견했다.
케르세틴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차와 양파, 사과, 적포도주 등이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소화기와 간에서 빠른 대사과정을 거치는 케르세틴은 혈액에서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IFR 연구진은 케르세틴이 소화된 다음 생성되는 물질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를 주도한 폴 크룬 박사는 "우리는 식품에 포함된 플라보이드가 아니라 실제 혈액 속에서 발견되며 인체 조직과 접촉해 동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고 말했다.
크룬 박사는 "케르세틴을 직접 사용한 실험과 비교할 때 그 효과는 훨씬 미미했지만 (케르세틴의) 대사 물질 역시 혈관과 연결된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 결과, 염증이 진행될 경우 양파 100∼200g을 먹으면 생성되는 적은 양의 케르세틴 대사 물질로도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영양학재단(BNF)의 과학자 브리짓 아이스비트는 "이 연구는 과일과 야채가 풍부한 식단이 왜 심장질환과 발작의 위험을 줄여주는지와 관련, 단서를 제공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5번씩 과채류를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KBS 연합 뉴스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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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bluesee00/13325647]
일본에서 펴낸 <야채도감>에서는 양파의 영양성분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양파 식품성분표(가식부 100g당, 생)
열량: 35kcal(146kj) 수분: 90.4g 단백질: 1g 지질: 0.1g
탄수화물 당질: 7.6g 섬유질: 0.5g
회분: 0.4g
무기질 칼슘: 15mg 인: 30mg 철: 0.4mg 나트륨: 2mg 칼륨: 160mg
비타민 A레티놀: 0㎍ 카로틴: φ㎍ A효력: φIU B1: 0.04mg B2: 0.01mg 나이아신: 0.1mg C: 7mg
식염상당량: 0g]
양파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감기에 약을 써도 효과가 없고 자주 재발할 때 양파 600g과 쇠고기 300g으로 국을 끓여 조미를 한 다음 부식으로 식사때 마다 많이 먹으면 된다. 1~2일이면 곧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2, 만성 폐병 매일 3차례 양파 1개에 생강 1개를 넣어 같이 찧은 뒤 삶아 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보조 치료 작용을 한다. [식품비방]
3, 불에 데거나 물에 데인 데 날 양파즙을 자주 바르면 소염, 진통 작용을 한다. [식품비방]
4, 독모기에 물렸을 때 양파즙을 바르면 낫는다. [식품비방]
5, 괴혈병, 독창 매일 3차례 양파를 삶아 약간의 소금을 넣어 많이 먹으면 된다. [식품비방]
6, 신체 쇠약, 신경질, 얼굴에 주름살이 늘고 조로(早老)현상이 나타날 때 양파를 많이 먹어 신경을 자극하여 왕성하게 한다. 날 것이나 익은 것 모두 좋다. [식품비방]
7, 갑자기 머리가 빠지고 나지 않을 때 날 양파를 환부에 자주 바르면 곧 나온다. [식품비방]
8, 하리(下痢), 하혈(下血) 양파 삶은 물을 마시면 된다. [식품비방]
양파를 날로 된장, 고추장, 막장 등 다양한 장종류에 찍어서 먹기도 하며 즙을 내어 먹거나 삶거나 튀기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해서 먹는다. 민간에서는 초기 감기의 발열, 기침 등에 겉껍질을 벗기고 비늘줄기를 잘라서 컵에 2분의 1정도 넣고 생강을 엄지손가락 1마디 정도 갈아서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5분 정도 두었다가 이것을 잘 섞어서 마시고 바로 자면 땀이 나서 열이 내리며, 목의 통증 등에도 파와 같은 방법으로 온습포를 하여 치료한다.
양파, 파, 마늘을 먹고 나면 입안에 냄새가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쉬운데, 이 때 김 한 장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냄새가 없어진다. 그리고 양파를 삶을 때에는 솥 뚜껑을 열고 식초 몇 방울만 뿌리면 냄새가 없어진다. 식기에서 양파 냄새가 날 때 겨자가루로 닦으면 없어진다.
양파를 단맛을 더 내고 싶을 때는 엿처럼 될 때까지 뭉근히 볶으면 된다. 색을 낼 필요가 없을 때는 전자렌지에서 가열하며 단시간에 단맛을 낼 수 있다. 양파가 특유의 향기를 내는 것은 황화아릴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며 가열하면 변화하여 당질과 상승효과를 일으켜 단맛이 단다. 또 황화아릴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비타민 B1의 흡수를 좋게한다. 자주 양파는 매운맛과 자극취가 적으므로 생으로 그대로 샐러드에 이용하며 당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양파가 우리 나라에서 재배된 역사 기록은 1906년 뚝섬 원예모범장이 설치되면서 처음으로 도입하여 그 재배 성적이 1908년 중앙농회보 3권 6호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양파의 품종은 외피색이 백색, 황색, 적색, 자주색 등 다양하며 1997년 8월 조사에서는 고정종 14개와 일대잡종 39개 등 총 53품종이 등록되어 있다.
양파는 비늘줄기에 황화알릴(alliinsulfate)이 함유되어 있어 마늘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데, 약효는 마늘 보다 순하여 샐러드 등으로 먹으면 변비에 완하 효과가 있으며 빈혈에는 철분이 들어 있어서 증혈작용을 하며, 체했을 때에는 소화촉진 등의 효과가 있어 식용 및 약용으로 인류에게 유익을 주는 식물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글/ 약초연구가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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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항산화력이 뛰어나 노화를 예방하는 ‘퀘르세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아주고 혈액을 맑게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도 줄여준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고혈압, 동맥경 화 등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퀘르세틴은 양파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으므로 양파 껍질 삶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흔히 양파 껍질은 벗겨서 버리지만 잘만 활용하면 가족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양파 껍질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사용한다. 양파 껍질 끓인 물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물처럼 마시면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 맛과 자극적인 냄새는 유기유황 성분인 ‘황화아릴’때문인데이성분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피로와 불면증을 해소시켜준다. 양파는 해독작용이 뛰어나 피로를 풀어준다. 간의 해독 작용을 강화시키는 글루타치온 성분이 풍부해 술을 마신 뒤나 약물중독증 등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먹으면 술독을 중화시켜 간장을 보호해 준다니 애주가들이여 양파를 부지런히 드시라. 어디 그뿐인가. 양파에는 당질인 포도당, 과당, 맥아당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B와 칼슘, 인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hic.or.kr%2Falim%2Fpaper%2Foldpaper%2F200905%2Fimages%2Fsub01_01_txt01.gif) 동서양을 막론하고 양파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사랑받아 왔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감기에 걸리면 잠들기 전에 구운 양파를 한 개 씩 먹었다고 한다. 어릴 적 할머니께서도 감기와 오한에는 양파 우린 물을 마시게 했다. 실제로 양파는 가래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기침이나 천식을 줄여준다. 몸을 개운하게 해주는 양파와인은 어떨까? 양파에 와인을 넣고 3~4일간 숙성시켜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고 고혈압도 예방할 수 있다. 술을 못 마신다면 양파와인을 따뜻한 물에 타서 먹어도 되고 살짝 끓여 알코올 성분을 날린 뒤에 마셔도 좋다. 아무리 몸에 좋은 양파도 제대로 골라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는 법! 양파는 너무 크거나 작지 않고 껍질에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양파를 만졌을 때 물컹하면 속이 썩은 것이므로 한 손에 들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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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양파는 싹이 트면 금세 물러지므로 구입할 때 싹이 트지 않은 것을 골라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hic.or.kr%2Falim%2Fpaper%2Foldpaper%2F200905%2Fimages%2Fsub01_01_txt02.gif) 코끝 찡한 매운맛과 아삭아삭 개운한 맛, 그리고 입맛 당기는 묘한 달콤함이 숨어있는 양파가 제철이다. 봄 양파는 껍질이 얇고 수분 함량이 높아 가을 양파보다 아린 맛이 덜하다. 양파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우선 색깔에 따라 하얀 양파와 붉은 양파로 나뉜다. 두 종류 모두 영양 성분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붉은 양파에는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예방하고 눈을 건강하게 해준다. 요리를 하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해지는 하얀 양파는 부드러운 수프부터 담백한 파이까지 두루두루 쓰인다. 매운맛이 덜한 붉은 양파는 상큼한 단맛과 고운 색을 살려 샐러드에 많이 넣어 먹는다. 속 알맹이부터 겉껍질까지 우리 몸에 좋은 성분으로 가득한 양파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양파는 익히거나 끓여도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 자, 이제 달콤하고 알싸한 양파로 건강요리를 만들어볼 차례다. 양파 특유의 향과 아삭한 맛을 즐기려면 샐러드, 피클, 초무침이 좋다. 양파를 채썰어 얼음물에 담가두면 매운 맛이 빠지고 아삭한 맛이 제대로 살아난다. 채썬 양파 위에 샐러드용 채소를 올리고 소스만 뿌리면 양파샐러드가 된다. 양파를 피클소스에 담가 하루 정도 지나면 새콤달콤한 양파피클이 된다. 양파로 만든 초간단 별미요리는 어떨까. 양파를 버터에 갈색이 나도록 달달 볶아 물을 붓고 끓이다가 바게트 빵과 모짜렐라 치즈를 살짝 넣으면 근사한 양파수프가 된다. 고기나 해물을 구울 때 양파를 곁들여도 좋고 각종 볶음요리, 국, 찌개에도 양파를 넣으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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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material] 양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bh.com.ne.kr%2Fimages%2Fline-4-3-1.gif) 고혈압엔 생양파, 불면증엔 껍질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이집트나 유럽에는 기원전에 전해졌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미 일반적인 식품으로 신성시되었으며, 피라미드 구축 시 노동자들이 양파를 먹고 힘을 냈다고 한다. 동양에서는 인도를 거쳐 중국에서 많이 재배되었다. 우리나라에 양파가 도입된 것은 1908년경으로 해방 후에는 옥파, 양파로 부르게 되었다.
주요 영양소 양파의 수분은 88~90%, 당질은 6.8~10%이다. 과당이 많고 포도당과 설탕은 거의 같은 양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당류도 많이 들어있다. 맛의 성분인 프로필 알릴 다이설파이드(propyl allyl disulfide) 및 알릴 설파이드(allyl sulfide)는 열을 가하면 기화하지만 일부는 분해되어 설탕 50배 정도의 단맛을 내는 프로필 메르캅탄(propyl mercaptan)을 형성한다. 조리 후에 양파가 단맛을 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약용 눈물이 나게 하는 양파의 향 성분의 원인인 황화알릴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액의 점성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동맥경화나 혈전 예방에 효과가 높아 고혈압 개선, 뇌졸중을 예방한다. 또한 황화알릴에는 비타민 B1의 체내활성을 촉진시켜 신경을 안정시키거나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조리 포인트 양파의 황화알릴을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얇게 잘라서 물에 헹구어 물기를 없앤 후 이용한다. 양파는 가열하면 냄새가 없어지고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이 생겨 삶거나 볶기도 한다. 양파의 냄새는 육류나 어류의 냄새를 제거하고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며 식욕을 증진시키므로 갈아서 드레싱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약효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위장기능을 강화하며 체력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다. 양파에 있는 퀘세틴(quercetin)이라는 성분은 괴혈병과 출혈성 질병에 효과가 있다. 다갈색의 겉껍질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고혈압과 혈관 질병을 예방한다. 겉껍질을 말려 두었다가 하루에 20g을 물 600㏄에 넣고 달여 절반으로 줄었을 때 복용하면 정신안정작용과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소화촉진, 생리불순, 이뇨, 감기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제철과 선택법 제철은 봄과 가을이며, 봄에 출하되는 것은 햇양파로 매운맛이 적고 껍질이 부드러우며 싱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에는 황색으로 단단하며 잘 건조된 것을 선택한다. 양파는 외피가 단단하고 적황색이며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윗면과 뿌리 부분을 눌러 보아 단단하며, 껍질에 광택이 있고 싹과 뿌리가 없는 것을 선택한다. 습기에 약하므로 그물 등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며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
어울리는 요리 양파는 어류와 육류의 냄새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서양요리에서는 약한 불에서 오래 볶아 단맛과 갈색을 내어 양파수프로 이용하기도 한다. 자주색 양파는 매운맛과 냄새가 적어 생으로 샐러드에 이용한다. 또한 나물이나 볶음, 튀김, 조림 등으로도 이용된다. |
[자료출처:http://cafe.daum.net/kkdi1213/592l/319]
양파 Onion
양파는 부추과 부추속에 속한 식물이다. 부추속은 보통 부추과로 분류되지만 백합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 두해살이풀로 꽃줄기의
높이는 50~100cm, 잎은 가늘고 길며 원통 모양이다. 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의 꽃이 산형 꽃차례로 피고 땅속의 비늘줄기는 매운맛
과 특이한 향기가 있어서 널리 식용한다.
원산지 : 페르시아
학 명 : 알리움 세파 Allium Cepa
고대 이집트인들은 양파를 숭배했는데, 양파의 구형 모양과 동심원이 내세를 상징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집트인들은, 양파가 망자와 함께 매장되면 양파의 강렬한 향이 망자의 숨을 다시 살려줄 것이
라고 믿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운동선수들이 많은 양의 양파를 섭취하였는데, 이는 혈액(체액)의 균형을 바로잡아준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로마 시대의 검투사들도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양파를 으깨 발랐다고 한다.
유럽의 중세시대 때 양파는 꽤 중요한 식품이었으며, 집세를 양파로 대신 내거나, 선물로서 양파를 주고 받았다고도 한다. 일부 문화권에서 의사들은 두통을 더는 데 좋다면서 양파를 처방하기도 하였으며, 뱀에 물린 데, 탈모가 심한 데에 양파를 권하기도 하였다. 1500년 대 초반, 양파는 불임, 심지어는 개, 소, 애완용 동물의 불임까지에
도 처방되었다 한다.
현대 의학에서도 양파의 효능은 신체의 여러가지 기능 조절면에서 탁월한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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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몸에 좋은 이유 54가지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그 결과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혈액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 한다.
3.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섬유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작용)으로 혈액의 점도(粘度)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 쉬우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게 한다.
4.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5.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이것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심장병 환자는 자극이 강한 스트롱 계열의 생양파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 HDL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 외에는 양파를 어떻게 요리하든지 괜찮다.
7.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 양파는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등을 예방, 치료한다.
10.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치료한다.
11. 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 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약처럼 저혈당이나 신장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12. 양파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다.
13. 양파는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에도 좋다.
14.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변비통이나 피로회복에도 좋다.
15. 양파는 간장의 조혈기능에도 관여한다.
16. 양파는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17. 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8. 양파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19. 양파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20. 양파는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살충효과를 낸다.
21. 양파는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인다. 그 때문에 소화 불량에도 좋다.
22.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항패혈증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습진이나 무좀등에도 아주 좋다. 또 양파의 살균작용은 익혀도 변함없다 (마늘은 불안정 함.)
23. 양파는 충치로 이가 아플 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두면 통증이 멎는다.
24. 양파는 날것을 3 - 8분간 씹으면 입안이 완전한 멸균상태가 된다.
25. 양파는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 치료에도 사용된다.
26. 양파는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27. 양파는 현대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28. 양파는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다.
29. 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30. 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 칼슘은 인체내에서 신경의 진정작용이 있고 지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무기질이며, 치아를 형성하고 혈액응고, 세포막의 강도유지, 근육의 수축 등 여러 작용을 하는데 효소의 활성제로도 쓰인다. 발육기에는 뼈의 형성
을 위해 많은 칼슘이 필요하며 노년기에는 체내에 칼슘이 부족하면 병이 생기기 쉬우므로 발육기와 노년기에 더욱 중요시 되는 영양소이다.
칼슘은 체내의 칼슘 공급량이 충분할 때는 뼈속에 저장되어 있다가 혈액에 서 필요할 때마다 뼈에서 용출되어 공급된다. 뼈는 칼슘의 저장고인데 뼈에서의 칼슘침착과 용출은 끊임없이 진행되어 혈액의 칼슘농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있다. 그 때문에 칼슘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뼈가 약해지는 것이다. 칼슘의 흡수부족은 설사를 할때,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부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때 일어나기 쉽고,사지경련, 골연화중,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시킨다.
31. 양파는 감기 퇴치 기능이 있는데, 생으로든, 익히든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32. 양파는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작용을 한다. 그 때문에 해소천식에도 좋다.
33. 양파는 코가 막힐 때, 즙을 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34. 양파는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도 좋다.
35. 양파는 소화촉진, 변비, 생리불순, 유방종양, 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36. 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37. 양파는 아기들이 경풍을 일으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38. 양파는 진정제나 신경안정제 역할도 하는데, 너무 마음이 긴장될 때 날양파를 먹으면 된다. 날양파의 매운맛 과 향기가 연수에 작용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39. 양파는 허약체질이나 신경쇠약에도 아주 좋아, 원기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식이로 적당하다.
40.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41. 양파는 자궁수축에 의한 분만 촉진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산고에도 좋다.
42. 양파의 성분 중,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이며, 비타민 B1는 성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져 남성들의 정력 강장제로 탁월하다.
43. 양파는 비타민(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채소, 과일과 섞어 먹으면 피부미용은 물론 스태미나에 더욱 좋다.
44. 양파는 마늘과 함께 동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유지(油脂)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노화나 인체의 노화가 산화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양파가 장수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5. 양파는 단것보다는 매운 스트롱 계열의 것에 약리효과가 뛰어난 유효성분이 많다고 밝혀졌다.
46. 양파의 요리법은 매우 많은데, 어떠한 찌개와 반찬에도 향미료로 곁들일 수 있다
47. 양파는 지방의 산패를 막기 때문에, 사용한 튀김기름에 양파 몇 쪽을 튀겨내면 비린 내가 감쪽 같이 사라지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48. 양파의 독특한 향과 자극적인 냄새는 육류나 생선요리의 비린내를 없애 주기 때문에 조미료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야채이다.
49. 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다.
50. 양파는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과일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51. 양파는 날것과,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말리거나 한 것과 그 약용효과에 있어서 하등 변화가 없다.
52. 양파의 뛰어난 점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53. 양파의 유효성분은 안정되어 있어서 장기간 보존을 해도 변화하지 않는다.
54. 새로 이사한 집에 페인트 냄새등 잡냄새가 날 때에도 생양파를 한 공간에 3~4개 껍질을 벗겨서 칼로 열십자를
내어 방바닥 등에 널어 두면 페인트나 잡 냄새를 없앨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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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나는 불로초 - Onion
피를 맑게 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는 양파는 고기 요리를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이는 양파가 함유하고 있는 페쿠친 성분이 인체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기 때문인데, 돼지고기를 많이 먹는 중국인들의 건강한 이유가 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말의 근거가 여기에 있다. 그리고 양파 속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성
분은 혈관 내벽에 생기는 혈전을 막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양파는 마늘 못지않은 강장 효과와 함께 항산화작용과 해독작용, 항암 효과까지 있어 밭에서 나는 불로초라는 애칭까지
있다.
양파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1. 김치의 아삭한 맛을 돕는다
김치를 담글 때 양파를 채 썰어 넣으면 아삭하고 시원하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돌아 맛있다. 김치에 넣을 때는 약간 굵직하게 채 썰어 넣는다. 물김치를 담글 때에도 양파를 넣으면 국물 맛이 시원하다.
2. 설탕 대신 듬뿍 넣는다
볶음이나 조림 등의 요리를 할 때 설탕 양을 줄이고 양파를 넉넉히 넣으면 단맛이 우러나와 맛있다. 설탕 양을 줄여야 할 경우 설탕 대신 양파를 넣어본다.
3. 오래두고 먹으려면 피클이 적당
양파를 큼직하게 자르거나 알이 작은 양파는 통으로 준비해 설탕과 식초, 소금 등을 끓여서 식힌 단촛물을 부어두면 아삭한 맛과 향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또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래도록 밑반찬으로 즐길 수 있다.
4. 고기 누린내 없애고 육질도 부드럽게
고기를 재울 때 다른 재료는 넣지 않아도 양파가 없다면 맛내기가 곤란하다. 양파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후 고기에 뿌려 고루 섞으면 육류 특유의 누린내가 가시는 것은 물론 연육작용도 한다.
5. 고기와 함께 구울 때도 좋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링으로 썬 양파를 함께 구우면 고기의 느끼한 맛도 덜고 익힌 양파의 달작지근한 맛과 향도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햄이나 소시지 구이에 양파를 함께 곁들여 구워 먹어도 좋다.
6. 기름 흡수를 잘한다
양파로 튀김을 만들면 양파의 매운맛은 없어지고 달착지근하면서 기름의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아이들도 좋아한다. 빵가루로 튀김옷을 만들어 튀기면 간식으로도 좋다. 또 고지방식이 필요할 때 다른 재료와 함께 양파를 섞어 튀기면 기름 흡수가 좋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양파호두볶음 ♣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호두 1/2컵, 쪽파 2뿌리, 실고추 약간, 통깨 1작은술, 올리브유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채 썬다.
2. 호두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부순 것으로 준비해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쪽파는 2~3cm 길이로 자르고 실고추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다가 호두와 쪽파를 넣어 고루 섞어가며 볶는다.
5. 통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접시에 담고 실고추를 뿌린다.
♣ 양파샐러드 ♣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쇠고기 안심 200g, 무순 한 묶음, 레드 양배춧잎 5장,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1. 양파는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 링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앤 후 건진다.
2. 건진 양파는 종이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충분히 뺀다.
3. 쇠고기 안심은 얄팍하게 저며 썰어 달군 그릴 위에 올려 굽는다. 굽는 도중 소금과 후춧가루로 약하게 간한다.
4. 무순은 씻어 물기를 빼고 양배춧잎은 곱게 채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5. 올리브유에 레몬즙과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6. 접시에 양파와 안심, 무순, 레드 양배추채를 담고 만든 소스를 듬뿍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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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교적 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주위에 흔히 있는 식재료인 만큼 많이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혈관을 개선 시키고 코레스톨을 낮추는데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