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치가 뛰면 옹달치도 뛴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 의 북한 속담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
어떤 일이든 원인에 따라 그 결과가 나타난다는 말로,
인과의 법칙은 어긋날 수 없다는 의미.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가시나무에 목을 맨다
워낙 딱하고 서러워서 나무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죽으려고만 한다는 말.
= 가지나무에 목을 맨다.
가시아비 돈 떼어먹은 놈처럼
남에게 폐를 끼치고도 미안해하지 않는 태도를 비유하는 말.
가시어미 눈멀 사위
사위가 왔을 때에 국을 끓여주느라 생기는 연기와 김으로 장모의 눈을 멀게 할 사위라는 뜻으로,
국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말 속담에서
첫댓글 사위가 오면 장모가 그렇게 좋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