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이없는 영이]

언젠가는 만나게 될 그대여,

지구 한 모퉁이에서
아직도 눈물 닦지 못하고
단 한 사람만을 기다리는 이가 있으니
세상을 걷다가 당신의 신발이 다 닳고
헤질 때면 잠시 내 품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네 간절히 두 손 모아 기도하네
그리워할 수 있게 허락한 당신,
당신이 있어 내내 감사함을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중에서

[어이없는 영이]

어제 오랜만에 아는 사람 만나서 새벽 3시까지 술을 펐드마는 지금 몸살나서 뒹굴고 있슴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