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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골구름밭
 
 
 
카페 게시글
구름밭 풍경/일상의 대전환 환갑여왕의 제설도구
智元 추천 0 조회 116 14.12.03 10:0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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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2.03 14:43

    첫댓글 눈이 많이 쌓였네요... 꺼벙이는 겨울을 어찌 나는지요~~`

  • 작성자 14.12.06 04:41

    겨울엔 목줄도 풀어주니까
    다락골을 누비고 다니지요
    검은 털 외투를 더욱 두껍게 만들고 입고 ^^
    아침마다
    쇠죽끓이듯 뜨듯한 국물을 끓여줘야하고요

  • 14.12.04 23:12

    감나무 감이 그저 매달려 있네요^^
    저 사는 곳엔 새들이 곶감을 다 쪼아먹어서 일일이 양파망을 씌웠답니다.
    지난주에 내려가보니 양파망 안씌우고 채반에 곶감 말리던 옆집아주머니댁은 어느 하루 마을회관에서 놀고왔더니 새들이 단 한개도 안남기고 곶감을
    다 먹어버렷답니다.
    혹시 모르니 참고하시라구요~~^^

  • 작성자 14.12.06 04:24

    아, 눈이 오면 새들이 먹을 게 없어
    제 딴엔 목숨을걸고 인가로 내려올거에요
    금년엔 유난히 새 피해가 심했지요?
    구름밭엔 감나무에 감이 그대로 달려있어서
    그것 먹느라 곶감엔 입질을 안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까치밥을 남기나봐요^^

    어제 감을 좀 땄어요
    원래 추울 땔 기다렸다가
    장대로 때리거나 가지를 건드려
    꽁꽁 언 감을 땁니다

    나무에서 익어 맛이 정말 좋아요
    그렇지않으면 맛있게 익은 감을 딸 도리가 없죠
    건들기만 해도 터지니까요

    식초항아리 이사시키고
    곶감도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올 차례입니다
    그래야 하얀 분이 예쁘게 나는 것같아요

    시골은 겨울도 자잘한 일이 많지요?

  • 14.12.05 10:53

    아름다운 풍광~~
    여전히 다락골엔 손타는 일거리가 많네요!!
    조심 조심 예쁜소리도 해야 하는 시절~

  • 14.12.12 19:58

    올해만에 들어오니 재미있고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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