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너무 웃겨서ᆢ<br> <br><br>《한국어 만세! ^.^》<br><br>안녕하세요? <br>저는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br><br>저 한국에 온 지 <br>몇 년 됐어요ᆢ<br><br>저 처음에 <br>한국 왔을 때, <br>한국은 <br>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br><br>저 점심먹고 왔더니 과장님이,<br>"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br><br>저 한국사람들 <br>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br>개 피까지 사탕으로 먹는 줄은 몰랐어요. <br><br>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br>무슨 개 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br><br>"그럼 눈깔 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br><br>저 너무 놀라서 <br>"그거 누구꺼냐고?" 했더니, <br><br>과장님 <br>씨익 웃으면서ᆢ<br>"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br><br>저, 기절했어요~~ <br><br>눈 떠 보니 <br>과장님 저 보면서 <br>"기력이 많이 약해졌다며 몸보신 해야 한다고,<br>내 집으로 가자" 고 했어요 <br><br>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br>"무슨 보신이냐?" 했더니ᆢ<br><br>과장님 <br>제 어깨를 툭 치시며 <br>"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br><br>저ᆢ<br>3일간 못 깨어났어요ᆢ<br><br>집에 가는 길에서, <br>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br>'할머니 뼈다구 해장국ᆢ ' <br>미칠뻔 했어요~ <br><br>근데 <br>이거 보고는 완전 돌아버렸어요~ <br>ㆍ<br>ㆍ<br>ㆍ<br>'할머니 산채 비빔밥!!!'<br><br>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 되세요 <br>화이팅 감사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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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정말 그렇겠지요.
한번 웃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