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밝은마음 이라고 합니다.. (새삼스럽게..-_-)
저희 아버지가 올해 1월부터 대사님께 뇌졸중 및 치매 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인천에서 대사님을 직접 만나서 받은 16회의 치료가 끝나서 후기를 남깁니다..
1. 치료 받기 전 아버지의 상태
아버지는.. 제 기억으로는, 지난 6~7년간 세번의 뇌 관련 질병을 겪었습니다
최초로 7년전쯤 가벼운 뇌경색(?)이 있었는데 비교적 단기간 내에 거의 멀쩡해지셨고
두번째로, 그로부터 1년 이내에 바이러스뇌염으로 중환자실에 들어갔다가 나오셨는데,
퇴원할때쯤 또 꽤 많이 회복되어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사람치고는 상당히 좋은 상태로 집에 돌아오셨었죠
그러고난 뒤 몇년사이 뇌졸중 증상이 점점 심해져 몸이 아주 몹쓸 지경에 이르렀다가 마지막으로 재작년 가을에, 또 중환자실에 들어가셨습니다
이때는 거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직전이었는데, 또한번 기적적으로 살아나셔서 퇴원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지막 타격으로 아버지는 정상인의 범주에는 아예 들어가지 못하고 이전에 겪었던 두번의 질병과는 달리
1년 반에 이르는 투병생활(저희 어머니에게는 간병생활)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지막 뇌졸증을 겪은 이후에는 아버지의 정신은 온전치 못했구요.. 운동신경은..음..
혼자서 뭔가를 짚고 엉거주춤 걸을 수 있는 정도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가장 상태가 좋았을때, 혼자 여기저기 짚고 어정쩡하게 걸어서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나오시는 정도는 할 수 있었습니다
걷기연습도 지금보다 훨 잘 되었구요
그리고 사람을 알아보고 기억하는 것, 기초적인 대화도 어느정도 되었구요
아무튼 중환자실과 일반병실, 요양병원을 거쳐 퇴원하신 아버지는 집에서 엄마와 생활하시게 되었는데(엄마가 간병하심)
1년 반에 이르는 투병 및 간병생활로 부모님 두분 다 몸이 점점 쇠약해지셨고 작년 겨울을 기점으로
아버지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치매가 오면서 인지력도 나빠짐)
끝이 보이지 않는 간병생활을 1년 넘게 온몸이 부서져라 혼자 감당하는 저희 엄마를 보는 것이
처음엔 안타깝다가 그다음엔 슬프다가... 그다음엔 화가나다가 나중엔 절망스러워서 저는 집에 점점 발길을 끊기 시작했습니다
발길을 끊은 지 2달쯤 되었을때 어찌저찌해서 억지로 집에 다시 가게되었는데요..
그게 올해 1월 3일이었고.. 1월 3일에 집에가서 두달만에 아버지 모습을 보고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이제 갈때까지 갔구나 오래 못사시겠네' 였습니다
하필 그때 아버지가 감기까지 걸려서, 치매가 심해지며 인지능력이 더 나빠져서 거의 아무것도 잘 못알아보는 상태였구요
눈빛이 완전히 넋이 나갔더라구요
운동능력도 현저히 나빠진 게 눈에 보였는데..앉아서도 몸을 잘 가누지 못하셨습니다
2. 대사님 치료 시작
아무튼 그렇게 완전히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을때 비로소 대사님께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대사님께서 총 13번의 치료가 필요하고, 부모님 계신 곳에 방문해서 치료를 하실 순 없고 아버지가 인천에 와야만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치료를 위해 인천 주안동에 단기로 원룸을 얻어서, 부모님 두분이 그곳으로 이사를 하신뒤 매주 주말에 1회씩
대사님께서 원룸에 방문하셔서 아버지를 치료해주셨습니다
어떤 치료를 하고 계신지 매주 여쭤봤던 것 같은데.. 첫주에 해주신 말씀 중 기억나는것이..
아버지 몸의 신경이 완전히 다 엉켜있어서.. 빗으로 강제로 빗어내리듯이 엉켜있는 신경을 긁어내리며 편다고 하시더라구요..노가다 같은 거라고..-_-;
그리고 매주 어깨와 등을 바로세우는 작업을 하셨구요..
눈동자에 백태가 생긴 것을 없애주셨고.. 치매치료도 해주셨습니다
그냥 온몸이 다 망가지고..치매까지 걸려서 정신도 오락가락 하는 상태에서 치료를 받은거라
어마무시한 초특급 폐허같은 난장판에서 재건 공사를 하신거라고 보면 됩니다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때려치우겠다고 하실만도 한데... 끝까지 거둬주셔서 넘 감사합니다..-_-
3. 치료 이후(16주간 치료 : 처음 예정되었던 13주보다 3주 늘어남)
음..
16주동안 대사님께서 처리하셨던 여러 영가와 신들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너무 길기때문에 다 쓸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후기를 남겼을때.. 병치료로 고민중인 분들이 볼때 가장 궁금하고 핵심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가. 운동능력
처음 치료 받기 시작할때 몸이 균형을 잃었으며 아예 걷지 못했음 → 등이 펴지고 몸이 중심을 잡게되며 워커를 잡고 혼자 조금씩 걷게됨
나. 인지능력
처음 치료 받기 시작할때 거의 넋이 나간 상태였음. 가족을 잘 알아보지 못할때도 많았고 창문 너머로 헛것을 보고,
대화가 거의 안되는 상태 → 치매가 호전되면서 인지능력이 향상됨(문맥의 이해, 아주 간단한 산술, 유머 구사 등 가능해짐)
이 두가지를 써놓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요거 두개를 중심으로 작성하겠습니다
16주 치료가 끝나고 가장 달라진 점이요..
일단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중환자실 들어가기 전부터 몸이 오른쪽으로 아주 심하게 휘어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인천에 처음 오셨을때도 앉아있으면 오른쪽으로 완전히 휘어진 상태..그리고 상태 악화로 조금도 걷지 못했었는데
지금은 몸이 반듯해지셨구요..이젠 기울지 않고(컨디션이 아주 안좋은 날에만 기울어집니다)
등이 바로 선채로 앉아계십니다..어깨도 반듯해지구요.. 워커를 잡고 혼자 겨우 걸으십니다..
저는 일단 이점이 가장..속이 시원합니다 ㅠㅠ ㅎㅎ 등이 수직으로 바로 서서 몸의 좌우가 대칭을 이루는 게 직립보행의 기본이잖아요
척추가 몸의 중심이구요.. 정말 도저히 등이 안펴질 것 같았는데 치료가 진행될수록 상반신이 점점 곧게 서더라구요..쾌거-_-;
그리고 다리에도 힘이 생기면서 앉아서 다리를 점점 더 높이 들 수 있게 되었구요
그니까 부위별 힘이 생기고 → 목, 어깨, 등, 골반 엉덩이 등 좌우 대칭 및 중심을 잡아주는 부위가 균형을 되찾고
→ 중추신경(뇌,척추)에서 이를 통합 조정하는 기능이 되살아나면서 걷기가 가능해지기 시작.
이게 핵심 요약정리입니다. 대사님께서 이 모든 작업을 하셨습니다..물론 환자 몸에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요^^
그리고 몸의 장애보다 좀 더 빠른 속도로 좋아진 것이 치매증상이었는데요..
처음 인천에 가실땐 그냥 아예 인사불성에 가까운 상태라 해야하나..기초적인 의사소통도 거의 안될정도로 악화돼 있었는데
지금은 어머니랑 약간의 대화는 되고 가끔 유머를 구사하고.. 500그램 곱하기 2는 1키로.. 같은 간단한 산술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 유머를 구사하는 것의 예를 들어볼까요
아버지가 치료받기 시작한 지 10주가 채 지나지 않았을 때 였는데, 부모님이 같이 식사를 하시다가
엄마가 실수로 입술을 깨물었다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아버지가 어머니께, 고기가 부족해서 입술 깨물었냐고 하셨다네요 ㅋㅋ
이거 듣고 엄청 웃겨서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인사불성 근처까지 갔다가 이정도로 회복이 되었지요
근데 아직 어떤 부분에서는 많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면 자신이 현재 거주하는 지역이 어딘지 깨닫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알려주어도 거주하는 지역의 이름을 외우지 못합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암튼...
그리고 아버지는 치매가 호전되기 시작하면서 예전의 까칠하고 이기적이었던 성격도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엄마를 괴롭히고 무시하고..
딱봐도..눈빛이 생기가 돌고있습니다..(건강했을때 아버지 눈빛이 좀 아이같고 얄미웠는데..요새 다시 얄미워짐..
어쩔땐 짜증나고 열받을때가 있네요-_-휴 이건 괴롭네요....)
음.. 걷기는 위에 적었듯 요새 워커를 잡고 혼자 겨우 걸으시는 정도인데.. 어머니가 매일 연습을 시키셔야합니다..
걷는 걸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귀찮아해서 어르고 달래고 화내고 욕하다가 또 어르고 달래고 협박하고,.그러기를 매일 반복하면서
엄마가 걷기 연습을 시키고 계십니다..(아직 기저귀는 매일 착용해야하구요).. 아직 엄마가 너무 힘드시죠..
대사님 말씀으로는, 아버지가 지난 1년여동안 제대로 걷지 못하고 앉거나 누워지냈으며
치매걸린 후 대사님께 뇌치료를 받으면서 머리가 포맷된거나 다름없어서... 걷기(운동)에 대한 정보와 데이터가
모조리 날아가버린 상태라고 합니다-_- 그래서 걷기를 매일 하면서 다시 데이터를 쌓아야만 다시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해주시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인체의 기능을 컴퓨터에 비유하실 때가 많은데
제가 나름 알아주는 컴맹이지만, 그래도 컴퓨터에 비유하시는건 늘 재밌더라구요. 어려운 하늘세계를 이해하는 데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방식의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구체적인 비유와 설명이 아니면 이해를 잘 못하기에 그런것일수도 있겠죠^^;
그리고 대사님께서는 환자의 팔,다리 등 인체 각 부위를 고치는 것도 필요하지만
중추신경계에서 인체 각 부위의 기능을 통합,조정할 수 있어야만 사람이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거라고
그래서 이 작업도 같이 해야한다고 설명하셨는데 이것도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_-;
대사님 치료하실때 하시는 말씀 들어보면.. 영가나 신들의 얘기도 엄청 신기하고 재밌지만
인체에 대해서 과학적, 논리적인 설명을 해주실때면... 대학때 좋아하는 강의 시간에 맨 앞줄에 앉아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강의내용에 빠져있던 때의 기분이 어렴풋이 떠오르곤 합니다
대사님 진짜 똑똑하신 것 같아요.. 똑똑하다는 표현으로 도저히 다 설명이 안되지만.. 진짜 똑똑하심..
이제는 부모님은 인천을 떠나 고향에 가셨기 때문에, 대사님께서 원격으로 아버지를 돌봐주고 계시구요..
아버지의 운동능력이 진일보할때쯤 다시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저희 아버지와 비슷한 질병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참고하셨으면 해서요
워낙 중환자였고 온몸과 정신이 다 망가진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 되어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한두번정도 더 후기를 남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대사님께서 아버지 치료 하시면서, 어머니도 같이 치료해주셨습니다
어머니 심장과 눈이 치명적으로 안좋은 상태라서.. 이걸 치료해주셨습니다..
어머니가 1년넘는 간병생활 기간에 몸을 완전히 혹사시켜서..성한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동안은 긴장감과 고쳐야한다는 의지때문에 통증조차 못느끼고 지내오셨다고 하네요..최근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십니다
치명적으로 안좋았던 눈, 심장 치료해주셨고... 허리도 가볍게 손봐주셨습니다..
그리고(끝없이 나오네요..-_-;) 제가 생리통때문에 배가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마침 그날 대사님께서 아버지 치료하시는 날이라..
옆에 앉아있다가 덩달아 통증이 사라졌던 적이 있습니다.. 이것도 꼭 후기 남겨야지 했는데, 여기에 같이 남깁니다
대사님 정말 감사드리구요.. 아버지가 중환자실 가기 전 몸이 많이 편찮으시던 시기부터.. 입원 및 퇴원하고
어머니의 간병생활이 이어지면서, 제가 절망의 끝까지 도달했다가 이제 겨우 돌아서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 1년 사이 저는 눈물이 말라버린 것 같습니다.. 뭘해도.. 뭘 보고 들어도 눈물이 나질 않네요
감정도 많이 약해졌고 매사 의욕을 많이 잃었는데 원래 집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이런 건가 싶고..
이 상태에서 부모님 두분 다 잘못되었다면 제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가끔 생각해보곤 하는데 암흑만이 떠오릅니다..
저희 가족이 미래를 생각하며 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주 대사님을 뵈었던 지난 넉달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그리고 따로 인사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찌농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치료때문에, 대사님께서 처리하실 수 있도록
강한 신들을 찾으셨다고..대사님께 몇번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사님과 같이 고생해주신걸 알게되어 계속 마음속에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서라도 인사드립니다..
그럼 앞으로 아버지 상태를 지켜보면서.. 다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첫댓글 귀하고 소중한 후기 감사히 읽었습니다
끝까지 힘내셔서 부모님과 더 행복하시길
멀리서 늘 응원합니다
대사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사님께서 힘들게 치료해주시는데 저는 그것에 부응하는 행동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네요..훔..
명당경님도 늘 행복하시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밝은마음님 큰 효도를 하셨네요..어머니께서도 간호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대사님 능력은 그 끝을 알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버님 앞으로 더 건강해 지시고 모든일 잘 풀리시기를 기원합니다!^^
효도인건지.. 예전에 너무 사이가안좋고 불효를 많이 저질러서..이걸로 0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아버지와는.. 다음생에는 안만났으면....^^;;;;;
네 치료가 원격으로 한동안 해야되요 제부모라고 생각하면 치료가 쉬워요 ㅎㅎ
저는 저희 부모님도 감당이 안될때가 많은데 어떻게 남의 부모를 자신의 부모라 생각하실수 있나요...
@밝은마음 네 마음을 조정 하면되요 쉽죠ㅎㅎ
@밝은마음 네 내 마음을 조정 하면되요 쉽죠ㅎㅎ
@각촬관음 ㅋㅋㅋ 하나도 안쉬운데요...ㅠㅠ
드디어 치료 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
정말 힘든 과정이었네요
더 좋아지셔서 늘 웃음 꽃피는 날 되시길 바랄께요^^
네 정말 힘든 과정이었네요.... ㅠ.ㅠ
부모님이 한겨울에 인천에 가셨는데.. 꽃이 피고질때 고향에 돌아왔네요..
플라워님께도 웃음꽃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정말 몇주 몇달간 대사님과 더불어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얘기만 들어도 신기하고 대사님의 능력에 놀랍니다. 아버님이 그래도 많이 호전되셔서 다행이에요 ㅠ 아직 어머니랑 밝은마음님이 더 고생하시고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호전되니까 엄마를 다시 괴롭히기 시작해서 제가 괴롭네요-_- 아......
그냥 대사님 생각해서 참아야겠죠..... 킹초코님도 화이팅입니다~
긴시간 치료해주신 대사님 그리고 밝은마음님 가족 모두 애쓰셨어요. 원격치료도 잘 받으시면서 더 많이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치료기간중에 대사님께서 한라봉 맛있다고 엄청 칭찬하시던데..다음엔 저희도 한박스 주문해야겠습니다 ㅋㅋ
앞으로 더좋아지시라 빌어요^^ 모두 고생하셨네요 감동입니다 긴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네 아직 갈길이 먼데, 신기하게 조금씩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진짜 신기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소중한 치료후기 감사합니다~~
좋아지셨다는 말들을때 마다 기뻤는데 치료가 끝나셨나보네요~~고생하셨습니다
소중한 치료후기에 저도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사님께서 강한신들 찾고 처리할수있도록 찌농님이 찾아주시는게 넘 감사하고 죄송하고 그렇더라구요..
찌농님께서 오래오래 대사님과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밝은마음님 효녀십니다요...치료축하드려요~짝짝~대사님 어머님 밝은마음님 고생하셨습니다...
효녀는 진짜 아니고...이번에 아버지가 치료받으신걸로 그동안 불효한거 퉁치고 다음생에는 안만났으면 하는 소망-_-;;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아직도 고생하고 계십니다.. 대사님은 물론이구요..~ 감사합니다..~~~
밝은마음님 축하드려요^^* 설대사님 밝은마음님 부모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네..혜성벼리님도 대사님과 좋은인연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치료 받으시고 많이 호전 되셔서 정말 다행이고 축하드려요~
부모님,밝은 마음님 대사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모님 앞으로 더 건강해지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동규사진 꾸준히 올려주세요-_-;; ㅋㅋ
아버님 치료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네요.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제 좌우명이..중간만가자..입니다.. 저희 가족도 중간만 가도 좋겠습니다 ㅠㅠ ㅎㅎㅎ
이렇게 생생한 치료후기는 감동적이네요
부모 자식간의 인연은 참 어찌보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는데 주변을 보면 좋은 것보다
안좋은 관계가 더 많아서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밝은 마음님이 이번에 보여주신 행동에서 인연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느끼게 해주셨어요 물론 대사님의 도움이 계셨지만 밝은 마음님의 마음도 들어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였으니까요
가족 모두 마음 편히 살게 되시길 바라고
특히 밝은 마음님도 건강 잘챙기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료후기 잘봤습니다.
부모님에 관해서는 제가 드릴말씀이 없네요..이번에 치료는 어찌어찌 받게되었는데 그동안 잘해드린게 없고
지금도 별로 잘하고있질 않네요 ㅎㅎ
그나마 조금이라도 읽는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해인심님도 늘 건강하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감명깊게 잘잃었습니다.
저도 어제부터 제주에서 1차치료 받고있습니다. 밝은마음 님 행복하세요.
치료 잘 되시길 바랍니다.. 잘되시겠지만..^^ 치료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밝은마음 안녕하세요. 혹시아버님은 치료받으시고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아버님 치료 꼭 잘되실 겁니다..함내십시오..저희 와이프도 대사님께 치료 받았습니다..어지러워서 혼자 걷지 못하고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대학병원에서는 할수있는 검사는 다하였지만 정상이라 하였구요...지금은 계속 걷기 연습하고
있습니다.. . . .제가지금 와이프를 간호해서 어머니의 심정을 알것 같습니다..어머니께서 제일 힘들것 같네요...어머니꼐 잘 해주세요....!그리고 밝은마음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시고요..
카페 가입 후 여러 후기를 읽고 또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이제서야 보게 됐네요. 눈물나게 감동적이고 정성스런 후기가 생동감 넘치고 위대한 대사님의 능력에 다시금 입이 떡 벌어집니다.
날짜를 보니 벌써 일 년여가 지났군요. 그사이 아버님께서 더욱 많이 좋아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원룸까지 얻어 장기간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고자 했던 정성이 있으셨기에 대사님의 천령치료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더욱 건강하시길 바라고 밝은마음님의 마음도 더욱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대사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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