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투리입니다.
최근에 가족들이 배드민턴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라켓들을 사거나 얻었습니다. 간단히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1만원에 두 자루 하는 약수터용 배드민턴 라켓은 아닙니다.
현재 보유중인 3자루 전체샷 입니다.
약수터용이 아닌, 최소한 나중에 줄(거트) 끊어졌을 때 교체 가능한 동호인용 라켓은 뭐라~뭐라~뭐라 스펙이 많이 적혀 있습니다. 뭔말인지는 모릅니다.
제품별 무게 잽니다.
첫번째로 Mizuno Technoblade655입니다. 89g나옵니다. 4U무게라고 하네요. 숫자가 클수록 가볍답니다. 인터넷에서 그냥 싼것 샀습니다.
두번째로 FZ Forza Power276입니다. 88g나옵니다. 역시 4U무게입니다. 센터에서 코치님이 초보용으로 골라주신 겁니다.
마지막으로 Yonex ArcSaber FB입니다. 그립이 약간 손상을 입어 벗겨진 것을 감안해도 82g입니다. 허거덕~~~5U무게입니다. 들어보면 이상할 정도로 가볍습니다. 적응안됩니다. 샀는 것은 아니고 얻었습니다. 가격 검색해보니 다시 한번 허거덕입니다.
이상 뻘글 마치고 물러갑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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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항입니다. 사실 한자루 더 얻어둔 것이 있었습니다. 아는 브랜드가 아니라서 처음 리뷰할때는 패스했었는데요. Brave Sword입니다. 다시 보니 11이 적혀있네요. 알고 보니 Victor라는 회사 제품입니다. 라켓 어디에도 회사이름이 안적혀 있어서 알아보는데 시간이 걸렸네요. 그러면 Victor Brave Sword 11이 되겠네요. 무게가 좀 무겁네요. 98g씩이나 나갑니다. 3U무게네요. 이정도면 약수터 라켓보다 무거운 수준입니다. 저는 손목이 연약해서 잘 안쓰는데요. 나름 이바닥에서 유명한 제품이랍니다.
*ps 요약하면 라켓 고르는 방법으로 1자루 씩 파는 것 중 대충 싼것 사면 됩니다.
#요넥스 #미즈노 #FZ 포르자 #빅터(라는 회사도 있네요.)
첫댓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결론 대충 사는거군요~~
들킴요. ㅎㅎ
온가족이 한 운동하는거 진짜좋은것같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