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월 산행(인왕산, 북악산)
2023, 4,9(일요일)
서울 도심의 산
인왕산, 북악산을 오르기 위해 16명이 독립문역 5번 출구에서 만났습니다.
우리 일행을 빼고는 삼삼오오 모두 안산 방향으로 산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꽃피고 생동하는 아름다운 계절
화창한 봄 날씨는 웃옷 잠바를 벗어 던지고 산을 오를 만큼 덥습니다.
우리는 무악재 방향으로 해서 아파트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인왕사 일주문으로 해서 선바위~인왕산~북악산,
2개의 봉우리를 섭렵하고 청운대~ 청와대 뒤편으로 하산을 합니다.
1392년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면서 경복궁을 창건하고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북으로 인왕산, 북악산에 걸쳐 동대문 낙산으로 성벽을 축조했던 성벽 길을 따라 산행을 합니다.
청와대 앞길, 삼청동, 경복궁 옆으로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과 더불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청진동으로 내려와 뒷풀이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선바위
바위 모양이 섬뜩합니다. 일부러 파낸 조각품 형상이련가??
흉측스럽고 혐오스럽게까지 느껴집니다.~
아파트에 둘러쌓여 중앙에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자연의 신비
꽃피고 나뭇잎에 새싹이 파릇파릇 피어오르는 모습이 생기를 돋구어 줍니다.
거의 40년 전, 인왕산 아래 자신이 유년시절부터 20년 넘게 살던 홍제동 방면에 눈을 마주치고
남쪽 방향 남산을 바라보며 서울 도심의 풍광을 조망~
북악산으로 넘어가기 전
인왕산 아래, 그늘진 아담한 장소에서 쉬어가며~
위에 보이는 성벽을 따라 북악산 정상
창의문~ 청운대~ 만세동방~청와대 뒷편으로 해서 삼청동으로 하산을 합니다.
청와대와 경복궁 전경과 서울도심의 중심~
담달 5월 산행은 무박으로 전남 여수의 꽃섬인 하화도를 갑니다.
바다와 꽃섬의 정취를 느끼고 주변의 섬들을 조망하며 작지만 아름다운 섬
힘들지 않고 무난하게
섬 한 바퀴를 일주하는 도보 여행(트레킹 코스)이 되겠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