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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tv시청중 오토바이가 왔다가는소리가 들리더군요 집배원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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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왔나~나가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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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것은 딱 두가지 신문과 우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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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에 받는사람이 제이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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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올곳이 없는데...하면서 보내는사람란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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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경찰서 수사과수사계 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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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못한것도 없는데...더욱이나 원정까지가서 잘못한건 더없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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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을뜯어 내용을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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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인즉 1년6개월전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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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기를몇번이나 당한 순진한저.... 더이상은 못참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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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명세서가지고 평택경찰서 찾아가서 신고접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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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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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찰...무지 욕했었는데 1년반전의일이 이제야 통보돼네요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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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석하라고 했는데 출석안하고 행방이묘연하다는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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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보내질말든가...옛생각나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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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야기방]
경찰서에서날라온 우편하나.....
노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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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
04.04.20 20: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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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옛생각이 떠오릅니다. 9만원이라는 돈을 떼어먹고 잠적한 그놈이.. 액수는 적지만 어찌나 마음이 안좋던지.. 몇백명에게 사기친 혐의로 감옥에 갔다는 이야긴 들었습니다만,
그 녀석 잘 살고 있으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