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제10회 도전한국인상 수상
제주시는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도전한국인상’ 10인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가 후원했다.
도전한국인상은 한 해를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한 해 동안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낸 인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 국민을 위해 힘쓴 인물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안동우 제주시장의 도전한국인상 수상은 인구 50만 제주시의 시장으로서 평소 철학에 따라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안동우 시장은 “도전한국인상 10인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 대회장을 맡은 김상천 열린미디어그룹 회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모두 위대하고 훌륭한 분들"이라며,
"인생백년 시대에 계속해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는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불굴의 도전 정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1부 시상은 국제교류발전상, 참 정치 및 모범의회의장대상, 희망의 얼굴상, 사회공헌상,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순서로 이어졌다. 2부는 국회상임위원장상, 서울시장상, 서울시의장상 시상식이 있었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도전한국인본부는 2012년부터 매해 각 분야별로 역경을 이겨낸 한국인과 나라를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도전한국인본부로부터 상을 수상한 사람은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을 비롯해
송해 MC, 임권택 영화감독,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 이국종 교수, 김태호 PD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안동우 제주시장, '2021 목민상' 수상
안동우 제주시장이 28일 서울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소상고인연합회 주최 '2021 목민상' 시상식에서
목민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목민상’ 수여하고 있다.
안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각종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앙지하도 상가 임대료 및 전통시장 사용료를 감면, 전통시장 및 골목 상점가 활성화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동문공설시장 등 6개 공설시장 임대사용자 대상 시장사용료를 50% 감면, 상인들에게 약 1억3800원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중앙로 횡단보도 설치 관련 갈등 문제를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봉합해 지난 11월 개통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지하도상가 승강기 및 중앙로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인정됐다.
제주시,‘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창조브랜드 부문 선정됐다!!
제주시가 청정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창조브랜드 부문에 선정돼
3월1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등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 분야에서 다양한 경영혁신에 노력한 사례를 발굴해 창조경영분야(14개 분야)와 창조브랜드 분야(2개 분야)를 선정하고 있다.
제주시가 선정된 분야는 창조브랜드 분야로 그동안‘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청정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연환경 가치와 생태관광 자원 보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는 생태관광지역 육성을 위해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 습지 조성,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운영, 저지리 곶자왈 등을 관광과 연계 지역소득을 창출하고 다양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도시 녹색공간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자원회수 보상제, ICT기반 자동압축 컨테이너 시범운영, 중량제 기반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재활용도움센터 확충 등 생활폐기물 재활용을 높이고 배출 수거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자원순환 사회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제주시민들의 청정환경을 위한 의지와 성숙한 시민정신에 힘입어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능동적 대처와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에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제주시형 그린 뉴딜’사업 등을 통해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