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윤 마리아
장영주 프란체스카 로마나
조빈미 안나
남상표 제노
김 주 돈보스꼬
박상옥 모니카
김지윤 도미니카
8월 9일 주일
터미널에서 미리 모였다 (2시부터)
여전히 시간은 지켜지지 않았다.
망월동 5시 정도 모임. 조성만 열사에게
망월동에서 시작하는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학연별로 대표로 왜 왔는가(?)에 대해.. 다짐(?).. 노래하고
준비장들 소개받고
8시 40분
도착, 씻고
9시~ 10시 반
미사. 복음 말씀도 나누고 모두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평화의 인사도 모두 나누고
10 반~11시
식사(김밥, 물, 김치)
12시까지
교양(단장님이.. 통일 순례단이 알아야 할...)
12시10분~1시
지파모임. 서로의 본명을 익혔어요. 간단한 게임. 데레사, 라노마, 안나, 마리아, 도미니까, 제노, 돈보스꼬
*첫날이어서인지.. 다짐이 대단한거 같기도 하고 서로의 설레이는 마음이 가슴으로 전해져 옵니다. 앞으로 통일이라는 단어 저희안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될 것 같은 예감이...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화해, 일치, 단합, 사랑, 소망, 믿음, 겨레, 단결.
버스에서 내려서 전대까지 뛰어오면서 양심수를 석방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등.. 외치면서 힘들었지만.. 이상하지만.. 힘이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