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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불교 - 동양의 오랜 지혜가 서구를 만나다. - 53선지식 시즌2 세 번째법회]
삼보에 귀의 하옵고 _()_
■.법회주제 : 21세기 불교 - 동양의 오랜 지혜가 서구를 만나다.
일 시 : 불기 2565년 4월 23일 (금) 저녁7시~9시:00
장 소 : 조계사 대웅전
법사(강의) : 서울대 철학과 조은수 교수님
사 회 : 수석부회장 현진화 김정미님
참석자 : 총동문회 회장 묘법장 윤청옥님 외 100명 참여
집 전 : 신행부장 혜월 권순석님
반 주 : 정진경 (삼조)님
■. 법회식순 : 화엄경 약찬계 - 공지사항 - 개회사 - 삼귀의 - 한글반야심경 - 음성공양( 자비로운 나라. 임이 오시는지 / 53선
지수합창단 ) - 인사말씀( 회장 묘법장 윤청옥) -법 문(강의) (조은수교수님:동양의 오랜 지혜가 서구를 만나다.) - 사홍서원 - 폐
회사 - 기념사진 촬영
불기2565년4월23일 조계사 대웅전에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한국불교1번지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는 서
울대학교 철학과 조은수교수님을 초청 “동양의 오랜 지혜가 서구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세계불교의 흐름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교수님은 미래세대의 새로운 불교형태를 가늠할 수 있게 쉽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장(묘법장)님께서는 인사말을 통해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 2가 시작된 후 오늘의 부처님 말씀을 한 자 한 자 새기며 마음공부 하실 화엄계약찬계. 사경지 발간하게 되 기쁘다 하시며 큰 마음으로 법보시를 해주신 분 들과 사경지를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신 임원분들에게도 행복하기를 기원드립니다.” 며 감사 인사말씀을 나눴습니다.
■53선지식과 함께하는 (화엄경)사경
부처님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행동함으로써 부처님의 가름침을 따르고 공덕을 쌓는 (화엄경) 사경을 53선지식과 함께하시어 사
경의 감로수에 마음껏 취하시기 바랍니다.
법회가 열리는 날 사경하신 사경지를 가져오시면 대웅전 불단에 올리고 법회를 진행합니다.
■.53선지식 구법여행 시즌2 네 번째 (5월28일)는 대구 삼보사 주지(동훈스님)을 초청 “ 문수지혜와 보현행원” 법회를 진행예정
입니다. ~
■. 법문(강의) : 동양의 오랜 지혜가 서구를 만나다.-(조은수 교수님)
□.1893년 시카코에서 열린 “세계종교회의” (Parliament of the World`s Religions)
-.1893년 시카코에서 세계 박람회에 더블어 개최함
-.동양종교가 서구에 공식적으로 소개되는 역사적 순간임.
◇.인도에서 힌두교를 대표해서 온 비베카난다다. (Vivekananda) (he began his speech with salutation, “Sisters and
broththers of America! -7천명의 관중들이 2분간 기립박수)
◇.스리랑카에서 온 불교대표 Anagarika 다르마팔라(Dharmapala)
◇.일본 임제종 샤쿠 소엔스님(Shaku Soyen 釋宗演, 1860~ 1919)
□.21세기 Global Buddhism 주요인물들 Traditionalists
-. 달라이 라마 from 티벳
-. 티낫한 from 베트남
-. Now, many many more !
□.21세기 세계불교의 3대 주요 수행전통
-. 미얀마를 중심으로한 남방불교 ( Theravada Buddhism)의 Vipassana수행법
-.티벳불교 / 금강승 불교 (Vajrayana)의 이론과 수행법
-.동아시아 불교 (East Asian Mahayana Buddhism) 염불, 주력, 간경, 참선 monastic tradition & culture
□.Zen 선 禪
-.D.T.Suzuki, introduction to Zen Buddhism (New york: Grove Press 1964) Tabie of Contents
-.Editor`s Preface
-.Author`s Preface
-.Foreword by C. G. Jung
□.티벳불교
-.인도 대승불교의 철학적 정수를 계승
-.티벳불교에 서양의 학자들이 매료됨. 현재 세계불교학계 최다 인구 점유 ( eg. 로버트 Thurman (1941-1964..~ )
-. 티벳불교의 세계전파
-.1959년중국침공 후 인도다람살라정착 >>전세계로 흩어짐
-.Dilgo Khyentse Rinpoche (1910~1991)
-Chogyam Trungpa (1939 ~1987)
-Tenzin Gyatso, the 14 th Dalai Lama (1937 -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국에서 불교신자라고 한다면 조계사하고 얽힌 추억이 한 가지 정도 없는 분은 안 계실 것 같은데요. 저도 오늘 와서 생각을
해보니까 제가 1976년도에 재수생이었어요. 그래서 종로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종로학원이 어디 있었냐 하면은 제주은행이
전에 있었어요. 지금은 호텔로 바뀐 거 같은데 거기 안쪽으로 종로학원이 있어가지고 제가 점심때 조계사 자주 왔습니다. 저 쯤
자리에 앉아가지고 부처님을 보고 그때 제가 느꼈던 것이 청명한 그런 어떤 머리가 서늘해지고 가슴이 서늘해지는 그리고 그
느낌을 받았는데 결국은 제가 그런 불교공부를 하게 되고 여기와서 강연도 하게되고 이런 자리에 서게되어 저로선 굉장히 영
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강연부탁을 듣고 무슨 말씀을 드릴까 고민을 하다가요, 제가 사실 공부한 것은 미국서 학위를 했는데 공부한 것은
인도 아비달마불교를 공부했어요. 거기 제안교수님 밑에서 지도를 받고 학위를 하고 그리고 어떻게 좀 운이 좋아서 미국의 대
학에서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는 한국불교를 가르치긴 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에서도 동아시아불교에 대해 관심이 많
이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서 그 한국불교를 하다보니까 인도 동아시아불교 경계를 넘나들면서 그렇게 강의도 하고 연구도 하
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에 제가 2004년 들어왔는데요. 그래서 다른 분들보다 서구에서 공부도 하고 또 거기서 강의도 하
고 연구도 하다 보니까 그 어떤 서구사회에서의 불교라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좀 더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연
구도 하게 되고 2010년에 연구논문을 하나 발표를 한 것이 그것이 인연이 되어 가지고 그 이후에 서구불교에 대해서 가끔 얘
기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요즘 제가 하고 있는 것은 원효스님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구요. 공부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책을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 지금
끝내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서구불교를 제목을 잡으면서 21세기 불교라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저희가 오늘 얘기 할 것은 굉장히 예전 얘기부터 시작해서
19세기 유럽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결국 그 얘기를 하는 관심은 저희 지금 현재 우리에게 어떤 서구불교가 무엇인가. 이것을
따져보는 자리가 되도록하겠습니다.
저는 전공하는 것이 철학이고 불교철학을 하다보니까 이런 소위 말하는 문화적인 그런데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훈련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 드릴 것은 그동안 제가 관심을 가지고 분야를 개척해서 아는대로 그렇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
니다.
우선 서구불교라는 말을 하면은 그 많은 분들이 의아하게 생각을 하십니다.
불교가 인도불교가 있고 중국불교가 있고 한국불교가 있지 어떻게 미국불교가 있을 수가 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
고 서구불교라는 말에 대해서 그것의 정체성이 무엇일까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서구의 불교
가 전해 질 때는 부디즘 인더웨스트 얘기를 하는데 지금은 웨스턴 부디즘이란 말을 씁니다. 아니면 아메리카 부디즘이란 말을
써요. 그 말은 그 어메리칸 부디즘이란 말에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겠죠. 예를 들어 우리가 코리안 부디즘이라면 우
리가 지금 행하고 수행하는 불교일 텐 되요. 그거와는 다른 것으로써 어메리칸부디즘 얘기를 좀 하고 결국 그 웨스턴부디즘 이
란 것을 학술용어로써 요즘에 쓰이게 됐습니다. 실지로 사회학을 전공하시거나 뭐 불교학 하시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종교
학하시는 일반 이런 사회과학 하시는 분들이 웨스턴부디즘 어메리칸 부디즘 이렇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실제로 서부에서 이
어메리칸 부디즘 이나 웨스턴부디즘 단행본 책만 해도 2~30가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걸 정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구요. 서구 불교에 대한 연구사화를 우리가 한번 되짚어 보면 그것이만만치 않다 이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왜 서구
불교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가 그것은 잠깐 생각해보시면 한국에서는 서구불교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불교신문도 예외가 아
니고 제 기억도 있는데요. 서구 불교에 대해서 연재특집도 많이 하셨고 한국에서는 서구에서 불교가 유행하고 있다는데 내용은
무엇이고 열성부디스트들은 어떤 욕구를 가지고 불교를 접 하는가 이런 것에 대해서 관심들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그 일본
에서 같은 경우 일본에서도 서구 불교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아요.한국에서 특히 지금은 요즘은 달라졌다고 할 수 있지만은 10
년 20년 전에는 서구 불교에 대한 관심이 굉장한 관심들이 있었습니다. 언론사들의 있어서 그래서 거기서 취재도 많이가고 지
금도 얼마전에 BTN에서 캘리포니아 절도 취재하고 학자들도 만나고 그런 활동들을 많이 하셨어요. 제가 일본에 대해서 다 안
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일본사람들은 그렇게 서구불교에 대한 관심이 많진 않은 거 같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왜 서구불교에 관심을 가질까?
그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는데요. 우선 한국사회가 굉장히 많이 서구화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관심이 있는 거 같구요.
거기에 비하면 일본은 아직 일본 전통문화가 훨씬 강력하다고 할 수 있죠. 한국은 빨리 변하구 있구요.
또 한 가지는 이제 한국에서의 불교라는 것은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죠?
사실 불교라는 것은 우리의 가치관 세계관 그것에 불교신자이건 아니건 간에 관계없이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우
리 삶과 역사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불교를 그런데 어떻게 보면 서구의 불교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결국은 우리 자신을 좀 객관화 해서 보고 싶은 욕구가 아닐
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과장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에 불교가 들어 온지 1600년 ~1700년 정도 됐는데 어떻
게 보면 지금 비로소
지금 우리가 우리 자신을 객관화해서 보는 그런 최초의 시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 그렇게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객관해해서 보고 싶은가 그것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사회가
굉장히 빨리 변하고 있고 또 얼마전에 있었던 종교 쎈서스 여기에서 불교가 퇴조 하고 있다. 언론에서 굉장히 크게 다뤄지고
불교내부 에서도 거기에 대해 가지고 많은 반성도 있고 연구도 있고 지금은 그 많은 방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
다. 그래도 그런 여러 가지 관점으로 서구 불교에 관심이 좀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이런 것은 조금 더 관심의 차원을 넘어서서 서구에서 불교가 수용된 연유 연기 그런 것을 배우고 또 그것이 받아지게 될 때 어
떤 순서를 밟았는가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가 관심도 가집니다.
그런 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우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서구의 불교역사라는 것이 미국 같은 경우는 60년 정
도 역사가 되는 것인데 우리가 1700년 역사가 있는데 그것을 보면서 뭔가 이렇게 인사이트를 얻고 싶어하는 것이 사실 이상하
다고 할 수 있는 것이만은 또 한국의 어떤 문화의 강점이라는 것이 굉장히 빨리 그런 것이 수용하고 배워 나가고 자신을 변화
시키고 그런 것이 지금까지 한국사회가 이렇게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요인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저는 긍정적으로
볼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구 불교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 드릴께요. 여러분들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신문 이런데서 보시다시피 유럽의 철학자들 쇼펜하우어나 니체같은 사람들은 벌써 이 9세기에 불교에 대한 언급을 했다 쇼펜
하우어나 니체는 불교를 이성적 종교다 이렇게 말했지만 굉장히 염세적인 종교이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런데 그분들은 사실
인도나 이런 곳에 가본적은 없고 책을 통해서 불교에 대해서 알게 됐죠. 그래서 19세기에 서구의 지식인들이 불교를 알게 된
경로는 순전히 책을 통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책은 번역이나 기행, 여행기 그런 것을 통한 것이었죠. 그래서 불교의 전래 역사를 볼 때는 인도 불교가 동아시아로
전파된 그런 경로도 다시 한번 평행하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 학교 다닐 때 그렇게 배운 부분이 있어요. 그렇게 도식적으로 외우면서 하다 보니까 인도에서 불교가 바로 중국으로 넘어
와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바로 온 것처럼 생각하는데 사실 그 사이에는 굉장히 긴 과정이 있었고 특히 우리가 놓칠 수 없는 것
이 중앙아시아라는 중요한 공간이 있습니다. 그 중앙아시아를 통해가지고 그 넓은 공간과 시간을 어떤 중앙아시아의 각종 언
어, 글 통합해서 불교가 새로이 이해되고 새로 번역되고 그렇게 해서 나중에 중국에 1세기 정도에 도착했을때는 그런 많은 과
정을 거쳐서 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도불교가 어떤 해석도 인도에서 바로 중국으로 이해 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중앙아시아의
각종언어들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많이 배우고 있는데요. 허탄,. 그런 언어들 중앙아시아의 부족국가에서의 언어들이 번역이
되고 새로운 해석들이 나오고 그래서 요즘에 현재 불교학자들은 굉장히 바쁩니다. 중앙아시아의 불교를 연구 하느라구요.
중앙아시아의 경전들이나 문서들이 지금 중국에서 다 소유하게 됐죠. 중앙아시아를 중국이 경영을 하다 보니까. 그래서 지금
중국불교학자들은 중앙아시아 티벳을 아울러서 거기에서 나온 문서들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 요즘에 일본학자들은 중국학자들
한테 굉장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거기에 지금도 포탈라궁에 지하에 그렇게 많은 문서들이 있다 그러고
그걸 다 내놓지 않고 조금씩 이렇게 하고 있죠. 그런데 지금 서구 불교의 역사가 전파된 과정도 보면 우리가 인도불교나 중앙
아시아불교가 동아시아로 전해질 때도 불교가 발생된 순서대로 이렇게 번역이 되어서 쭉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
렇게 불교의 발생은 부처님이 계셨고 빨리어로 남아있는 니과야가 있구요 그것이 번역된 것이 아함경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불교의 발생에서 아함경이니 그 이후에 아비달마라던지 그런 과정이 불교 성립의 순서따라 불교가 전달된 것이 아니죠,
그쵸? 불교가 전달된 것은 그 전달하는 스님들, 번역승들, 그분들이 어떤 텍스트를 가져와서 어떻게 번역을 했는가 누가 먼저
왔는가에 따라서 경전의 순서가 정해졌죠. 이건 다른 말씀입니다만 예를 들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고려대장경 같은 경우는 제
일 첫 번째 경전이 뭔지 아세요? 첫 번째 경전은 반야경입니다. 공사상 반야경 대승불교의 법륜설에 의하면 부처님이 성도하시
고 가장 먼저 말씀하신게 반야경이라 되어있어 가지고 고려대장경에는 그렇게 되어있지만 실제로 현대적인 과학적인 역사적
인 연구가 불교해석에 따르면 부처님이 가장 먼저 하신 불설 그것은 아함경에 들어가 있는거죠, 그쵸? 그래서 근대적인 대장경
이라고 얘기하는 그거 일본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대정역간에 신수 자기들이 개편해서 만든 일본경전이 아함경이
죠. 그런 역사가 있습니다.
이 서구불교 역사를 이렇게 보게 되면은 거기서 불교 경전이 서구에 알려진 역사같은 것도 누가 어떤 경전을 먼저 와서 번역을
했는가에 따라서 처음 알려지게 된 것은 저도 불교경전으로서 가장 먼저 번역된 것은 법화경이다 라고 이렇게 알았거든요. 비
르느라는 프랑스 산스크리트어학자였는데 그분이 네팔지역의 영국사람들이 인도를 경영했지않습니까? 거기에 갔던 관리 헛슨
이라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자기 주둔을 마치고 유럽으로 돌아오면서 많은 문헌들을 가지고 왔는데 그거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비르느라는 분이 제일 처음 법화경을 번역을 했구요, 그리고 그분이 부처님 전기도 썼습니다. 그게 언제였냐 하면은 1844
년입니다. 알고보니 그것보다 그 전에 한 것이 있더라구요. 그게 뭐냐하면은 티벳어본 금강경을 독일어로 번역한 분이 있으셨
습니다. 그게 1837년이라 그래요. 그런데 이게 19세기 초엽이죠, 그쵸? 그러다가 좀 있으면 팔리텍스트소사어티라고 영국에서
설립한 거기에서 팔리어로 되어있는 초기불교경전들이 많이 번역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보시다시피 법화경이나 금강경
같은 대승불교 경전들이 먼저 알려졌다가 그 이후에 이런 부처님 초기 불설이 알려지게 되는 식으로 불교가 유럽에 알려지게
되는 것이지요.
처음에 이런 지식인들, 학자들에 의해가지고 책들이, 경전이 번역이 되면서 또 어떤일이 있었냐면은 그때가 유럽사람들이 식민
지 경쟁에 나서던 때였지요. 그래서 프랑스나 영국이나 독일사람들이 중앙아시아에 탐험대를 많이 보내게 되었고 그래서 발견
하게 된 것이 돈황에 관한 것이지요. 돈황에 대해서 서구인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거기서 많은 문헌들을 가져오게 되었고 그것
을 통해서 그 불교에 대한 새로운 모습들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얘기들은 여러분들 많이 들으셨을거 같은데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유럽에 불교가 경전이나 주로 지적인 산물로서 불교가 불교를 수행하고 실천하고 믿는 것이 아니
고 불교에 대한 철학적인 이해같은 것이 수입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 불교가 서구 유럽사회에 크게 알려지게 된
데는 에드윈아놀드라는 이분이 영국분인데요, 빅토리아여왕한테서 작위를 받아 썰이라는 작위를 받은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영국 귀족집안에서 태어나가지고 옥스퍼드대학에서 공부도 하고 영국 대학에서 가르치다가 인도가 그때 영국 식민지였으니까
거기에 어떤 대학에 총장으로 갔어요. 그래 거기 인도에서 여러 가지 일을 했어요. 인도에서 불교를 공부한 것이죠. 그분이 쓴
책이 아시아의 빛이라는 책이에요. ‘Light of Asia'해서 거기에서 부처님 전기를 썼어요. 그것이 1879년이고 그 책이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크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지금도 이 책을 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영국, 미국 그쪽에는 아시아의 빛이라는 그 책이
알려져서 불교가 그 부처님이라는 인물이 유럽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죠.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이 대충 유럽대륙에서
불교가 소개된 경위를 말씀드린건데 그럼 미국에서 불교가 알려진 것은 어떻게 된것인가 이것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고 처음 불교가 알려지게 된 것은 대략 1853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중국에서 많은 이민들이 왔어요. 그사람
들은 노동자로 왔던거죠. 그 노동자로 오게 된 것은 캘리포니아 서부 개척시대였는데 그때 그 기차선로를 놓기 위해서 중국사
람들 인력이 많이 오게 되었죠. 제가 캘리포니아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수도가 세크라멘토거든요.
세크라멘토에 가면 큰 기차박물관이 있어요. 거기 우리 애들이 좋아해가지고 기차박물관 자주 갔었는데 거기 가면 그 옛날 증
기기관차 같은 것들이 있고 거기에 중국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와가지고 노동자로 살면서 그분들은 자기들끼리 단체를 이루어
서 지냈다고 그래요. 그래서 월급도 어떤 중국노동자의 대장에게 주면은 자기들이 알아서 나누고 어느정도 일부는 떼가지고 나
중에 어려운 사람을 돕기위한 그런거도 만들고, 월급을 얼마를 받았는지 그걸 다 기록을 해가지고 그 기록물이 지금도 있어요.
보면은 굉장히 감동적이에요. 그분들이 이렇게 서로 같이 중국에서 미국이란델 와가지고 서로 자국민들끼리 격려해가면서 아
픈사람들도 돕고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역경을 이기면서 이 단체생활을 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그때 그분들이 어
떤 서부개척이 끝날 때 쯤 되가지고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중국인 절을 세웠어요. 차이나타운에 가면 지금도 있습니다. 그게
1853년 일이에요. 그절은 우리가 생각하듯이 물론 불교라는 것이 그렇지요 지금 한국도 사실 불교의 그런 부분이 많이 있잖아
요. 다른 종교하고 같이 습합돼서 다른 신들, 도교,유교 이렇게 그런 불당이 만들어졌다고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것이 1853년에 중국분들에 의해서 미국땅에 처음 세워진 사찰인 것이죠. 일종의 인민불교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분들은 법회
도 다 중국말로 했겠죠. 그런데 보통 우리가 미국 불교의 시작이라고 얘기할 때는 그거랑 조금 다르게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고 하면은 1893년에 시카고에서 세계종교팔로어먼트라고 하는 세계종교회의라는 것이 얼마 전에 여수엑스포 라는
거 했지요? 엑스포에 맞추어 팔로어먼트가 시카코에서 열렸던거 같아요. 그래서 시카고에서 만국박람회 같은게 열리면서 세계
종교회의가 열려가지고 세계의 큰 메이저 종교의 지도자들이 모인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나중에 제가 시간이 되면.. 저게 바로
그 사진입니다. 저기서보면 머리장식과 복식을 보고 얼마나 세계의 다양한 종교와 지도자들이 모였는 지를 알 수 있으실 거 같
아요. 가운데 분이 일본스님인 샤쿠쇼엔 분이신데 그래서 그때 세계종교회의가 열렸을 때 기독교뿐만아니라 힌두교, 시크교,
자이나교, 불교.. 다 오셨어요. 불교도 여러 다른 국에서 오셨는데요, 이것을 통해가지고 미국 사람들이 아시아종교에 대해가지
고 눈이 뜨이는 큰 계기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전에 말로만 듣던 아시아라는거 아시아의 종교 영적인 전통에 대해가지고 처
음 어떤 그분들의 법문도 듣고 나가서 다같이 인사도 하고 영어로 이렇게 했거든요. 그것을 통해가지고 신비스러운 동양에 대
한 관심도 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죠.
그 자리에서 굉장히 인기있었던 한 분이 스리랑카에 오신 달마팔라라는 분이었어요. 이 달마팔라라는 스님이 오셔가지고 그때
연설하신걸 봤는데 그분이 뭐라그랬냐며는 ‘아, 여기 지금 자기가 여기와서 한 것이 너무나 놀랍다.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은 24세기 전에 인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마찬가지일이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고 있다. 정말 찬탄할 만한 일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말은 무슨 말이냐하며는 24세기전이라는 것은 부처님돌아가시고 바로 뭐가 있었나요? 결집이 있었죠, 그쵸?
결집에서 이렇게 부처님 말씀이 다 모이게 된 그거와 같은 역사적인 일이다 이렇게 달마팔라스님이 얘기했구요, 이 회의가 끝
나면서 참석했던 미국인 실업가가 있었는데 찰스스트롯이라는 분이구요 그분이 그 자리에서 계를 받았어요. 달마팔라스님에게
요. 계를 어떻게 받았느냐며는 요즘에는 계를 받을 때 여러 가지 복잡하지 않습니까? 오계도 있고 스님들은 더 계를 받는 것이
복잡하실텐데 부처님 당시에는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법에 귀의합니다 그리고 승가에 귀의합니다’ 그 세가지 삼귀의만 해서 승
려가 됐다고 이분도 달마팔라에서 삼귀의만 하고 계를 받았는데 출가는 아니고 불교도가 된 것이죠. 그래 이 스트롯이란 사람
은 어떤 사람이냐면은 지금도 미국에 불교인들의 많은 분들이 유태인들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유태인들이 의외로 다른 종
교에 대해서 관심도 많이 있고 아마 그런 지적인 호기심이 굉장히 많아서 그런것도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스트롯이란 사람은
유태인이고 당시 뉴욕에 살던 실업가였는데 그 종교회의가 끝나고 다음에 달마팔라스님 앞에 와서 삼귀의를 외우고 미국에서
최초의 서양의 불자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공식적으로 남아있는 기록이에요. 미국에서 불교가 공식적으로 수용된 그런 기
록이죠.
이후에 미국 불교를 연구하시는 분들은 미국불교를 보통 두가지로 나눕니다. 한가지는 에트닉부디즘, 그러니까 민족불교 한국
사람들이 한국 절에 가고 중국 사람들이 중국절에 가는 그런게 있고 또 한가지는 화이트부디즘이라고 하는 대부분이 백인들이
고 아니면 그걸 컴폴트부디즘이라고 해서 개종불교 그러니까 기독교 전통에 살던 사람들이 아까같이 유태인 이런 사람들이 불
교로 개종해서 부디스트가 된 경우 이렇게 두가지로 나눕니다. 거기다가 요즘에는 하나 더 보태가지고 어려서 일본인라던지 한
국사람으로 태어나가지고 미국에서 자라서 일본말이나 한국말을 할 줄 모르고 즉 미국사람이지만 그렇지만 어떤 그 자기 문화
내지는 종교의 뿌리를 찾아서 종교에 나가는 사람 그런사람들을 올드라이너라고 세 번째 카테고리로 나눠야 된다라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최근에 쉐르서라는 미국대학의 어떤 교수님인데 한국교포세요. 한국말을 못 하세요. 그분이 무슨 책을 썼는데 그
책이 그런 내용입니다. 자기 어머니는 부디스트고 LA에서 자랐는데 자기는 한국말을 모르는 부디스트인데 어떻게 두사람 사이
에 문화적 차이나 이런 것 때문에 갈등이 있었는지 그거에 대해 책을 쓴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이게 불교라는 것이 지
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미 19세기에 유럽에 또는 미국에 알려졌을 때 불교는 더 이상 이제 하나의 불교가 아닌것이
죠. 부처님이 BC6세기에 시작하셔서 그렇지만 그 이후에 불교는 넓은 공간과 시간을 통해 고착화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
금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란 것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불교가 아닌 것 이죠. 여러 가지 불교의 내용과 전통들이 있는 것입니다.
1893년에 종교회의가 있고 난 이후에 거기 오셨던 그스님들 종교인들 그분들이 미국에 있으면서 순회강연도 다니고 그래서 미
국내에서 아시아종교의 큰 흥미, 유행 그런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한 가지 우리가 얘기할 분이 누구냐면은 샤쿠
소엔이라는 분이 일본대표로 오셨어요. 그분은 임제종 선스님 이셨는데 샤쿠라는 것은 석자 붙이는거요, 스님들은 이름앞에 석
자 붙이는거 있지않습니까? 그런데 이분이 왜 유명하냐면은 샤쿠소엔이라는 분이 오실 때 통역겸해서 수행원으로 여러분들이
오셨어요. 그중에 한 분이 디티스즈끼 세요. 스즈끼박사 그분이죠. 스즈끼박사는 지금 미국내지는 서구사회에서 불교를 우리가
알고있는 아함이나 초기불교에서 시작해서 하는 분이 아니고 동아시아의 선불교를 바로 서구사회에 알리는 대표적인 인물이
죠. 그 스즈끼박사는 그때 미국에 통역사로 따라오셨어요. 그분이 동경대 독문과를 나왔다고 그래요. 어려서 어려운 집안에서
자랐고 어머니감화가 굉장히 컸고 여러 가지 언어를 했다고 합니다. 명석한 분이었는데 그때 와가지고 당시 시카고 부호로 유
명한 지식인으로 폴케러스라는 분이 있었어요. 그분이 지금도 있는 출판사 오픈콜트라는 유명한 출판사 사장이에요. 이분은 일
본분들이 왔을 때 이미 불교에 대해서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던 분이었어요. 그래서 일본에서 오신 스님들들 자기 집으로 초청
을 해가지고 샤쿠소엔 스님한테 무엇을 제안했느냐며는 자기가 아시아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있고 그래서 책을 아시아의 불
교, 종교에 대해서 책을 시리즈로 내고 싶은데 그것을 저술을 해 줄 수 있는가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거절을 하셨어
요. 거절을 하시고 다들 미국여행을 하시고 일본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스즈끼박사가 따로 혼자 왔습니
다. 혼자 와 가지고 그분이 결과적으로 폴케러스 근교의 큰 별장이 있었다고 그래요. 거기에 주석을 하면서 그 유명한 여러 가
지 책들을 쓰게 됐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어웨이크닝 오브 페이스’라는 제목의 책이 있는데요, 그게 뭐의 번역인지 아시겠어
요? 짐작하시나요? 대승기신론 번역입니다. 스즈끼박사가 그때 벌써 대승기신론을 번역했어요, 영어로. 그리고 책을 무진장 많
이 쓰셨어요. 그리고 여러분 대학다니실 때 에릭프롬 많이 공부하셨죠? 좋아하고 그러셨잖아요? 그분하고 같이 공존해서 책도
많이 쓰셨고 그러니까 이 스즈끼박사는 그 당시에 지식인들과 눈높이에 맞춰서 같이 대화도 하고 활동들을 많이 벌이신거죠.
그래서 또 말씀드릴 것은 칼융 이라고 심리학자 있잖아요? 무의식에 대해 얘기하신분. 융 그분이 스즈끼박사의 책에 서문도 쓰
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스즈끼박사는 그 당시에 소위 서구의 지성계에 메인스트리트 그속에 그냥 바로 들어가서 바로 할동을
하게 되죠. 그리고 그분은 또 1960년대 미국 여자분하고 결혼도 하셨어요. 그래서 미국서 사시고 60년대에 그분이 컬럼비아대
학에서 강연시리즈를 하셨는데 그 강연이 너무 폭발적이었고 그때 강연한 기록이 이분이 남기신 그 유명한 젠부디즘에 관한
여러 가지 책들입니다.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선불교 우리가 알고있는 선불교를 젠이라고 부르잖아요. 그 젠이라는 말을 유행시
킨분이 바로 이분이죠. 그 스즈끼박사는 왜 그분을 스즈끼박사라고 하냐면은 그분이 일본에서 학위를 했고요 나중에 뉴욕대학
에 교수도 하시고 그러셨어요. 일본가족이 미국을 넘나들면서 했는데 이분이 쓴 책에서 어떤 주장을 하시냐면은 사실 이분은
선을 평생 가르치셨지만 사실 그분은 선종을 어떤 선종계통의 승려는 아니죠. 그분은 정토진종 신란스님 있잖아요? 아미타불
부르는 진종의 그쪽 영향을 받으신 분입니다. 스즈끼박사는 책에서 무슨 얘기를 많이 했냐면은요 그당시 50년대 60년대 미국
대학생들한테 선풍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미국에서 오신 영문학자를 뵌 적이 있었는데 자기 50년대 대학다닐때는 미
국의 대학생들은 스즈끼를 읽은 사람과 스즈끼를 안 읽은 사람으로 구분될 정도로 그정도로 스즈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광하
는 그런 사람이었대요. 스즈끼의 무엇이 그렇게 열광할 만한 내용이었는가 거기에 대해서 스즈끼박사가 가르친 것은 이성주의,
합리주의 소위 말하는 서양문명의 지탱이 되었다고 하는 그런 합리주의 전통에 대해 가지고 아주 센 비판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선이라는 것은 직관적이고 스폰테이너스한 어떤 자연스러운 즉각적인 아무런 가식을 가하지 않은 그러한 원초적인 진리습
득의 길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그것이 그 당시에 소위 히피제너레이션이라고 우리가 얘기하는 그 당시의 반이성
주의, 그당시에 여러분들 생각해보시면 1차세계대전 2차세계대전 지나온 다음에 서양의 문명에 대해서 전쟁이 끝나고 난 다음
에 이 문명의 역사에 대해서 굉장히 큰 반성이 일게 되죠. 결국 문명이라는 것이 무기를 문명이 만들고 한다는 것이 강대국끼
리 식민지경쟁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니까 결국 누가 더 땅을 많이 가지냐 싸움을 하게되고 그거 가지고 무기경쟁을 하게되고
결국 그것이 과학이라는 문명의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은 아주 반 인륜적인 전쟁으로 귀결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것
에 대해서 그당시의 젊은이들, 지성인들이 반항하는 문화형태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것에 대해가지고 스즈끼박사
가 여러 가지 해석을 했는데 이성이라는 것의 결함에 대해 얘기했고 또 한가지 흥미있는 것이 그 분 책에 보면 서양의 문화는
모든 것이 주어로 ‘I’(아이) 가 붙는다는거죠. ‘내가’.그 어떤 자기자신의 관점에서 본다는 그러한 내가 자연문명을 대상으로 해
서 정복하고 그것을 컨트롤하는 마치 신과같은 존재로 아는 것이 문명의 몰락을 가져왔다 이렇게 질타를 했어요. 또 한가지 제
가 본 책에는 서양의 사고방식에 대한 비판인데요, 예를 들어서 서양언어에서는 고양이는 다리가 넷이다 할 때 A cat has four
legs. 가지고 있다라는 have동사를 쓰는거죠. 주어를 언제나 I 로 생각하는 것, 자기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그리고 모든 것을 소
유의 모드로 그런 형태로 해석하는 것 이것이 서양문명의 문제점이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 반 문화적인 문
명적인 운동으로서 히피제너레이션 아니면 그걸 갖다가 비트제너레이션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스즈끼박
사가 굉장히 개인적인 매력이 있었다고 그래요. 아마 서양사람들한테 1960년대 선불교와 대륙을 풍미하게 하는 큰 영향을 끼
치게 되었습니다. 그때 또 한가지 선에 대해서 여러 가지 키워드를 많이 얘기하는데요, 아까 말하는 스폰테이넌트같은거 자연
성, 직관, 이성 그런 얘기를 했고 또 한가지는 여러분들 혹시 사또리 그런말 들어보셨어요? 사또리는 일본 말인데요 깨달음이
라는 말을 일본말로 사또리라고 부르죠. 서양사람들은 사또리를 어떻게 번역을 했냐면은 인스파이크인나인트먼트가 단박에 오
는것처럼 어떻게 보면 깨달음에 대한 잘못된 해석일 수도 있고 그런 해석을 준 것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그당시에 히피제너
레이션 이런 사람들은 깨달음이란 것은 어떤 그 환각과도 같은 상태이고 그것은 순간적으로 어떤 경험에 의해서 오는 것이라
고 그때 사이피텔릭이란 말도 많이 썼는데 그건 빛이라든지 소리라든지 그런 강한속에서 그런 환각을 느꼈을 때 그것이 마치
슈도인나이트먼트 이렇게 얘기를 해가지고 그걸 체험해보기 위해서 그런 마약을 한다든지 그런것들도 굉장히 많았다고 그렇
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1960년대 70년대 그 선불교를 풍미하는 시절의 미국사람들은 거기에 대해가지고 불교에 대해서 그
러한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대부분이 약을 한다던지 그리고 또 소설가중에서 케루악이라는 분 들어보셨어요? 달마범
이라는 소설책이 미국에서는 굉장히 유명해요. 교과서에도 실리는 책입니다. 한줄만 읽어 볼께요 그 케루악이라는 사람이 쓴
달마범이라는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었는데 번역본의 책이름이 오도의 길이라던가 굉장히 고상한 제목으로 번역이 되었는데요,
사실 괴상한 범이라는 말이 무슨 뜻이냐면은 이런 거지, 부랑인을 말하는 거에요. ‘ 나는 이런 환상을 본다. 수천명, 수백만명의
젊은 미국인들이 륙색을 지고 돌아다니면서 산 위에 올라가 기도도 하고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노인들에게는 기쁨을 주
고 나이든 여자들, 젊은 여자들을 즐겁게 해주는 이런 환상을 나는 본다. 이 사람들은 젠에 정신이 빠진 사람들이고 머릿속에
뜬금없이 떠오르는 상념에 대해서 시를 짓고 또 이상한 행동으로 모든 사람에게 그 영원한 자유에 대한 비젼도 제공한다.’ 우리
는 젠도라는 선당이라는 말인데 떠도는 플로팅하는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고 구름처럼 떠다니는 그런 젠도라는 그런
말을 했는데요 자기는 그 선당을 그런 절을 오픈을 해가지고 그곳에 사람들이 와서 참선도 하고 그곳에 살게 할거야 그래가지
고 과격한 이런 깨친사람들이 모여서 술도 마시고 떠들고 같이 기도도 하고 그런 곳 말이야. 이분이 생각하는 그 어떤 선의 이
상형이라는 것은 모든 사회적 관습을 다 뛰어넘고 자유로운 곳 그런 것을 생각을 했던거죠. 그런것들이 1970년대에 미국사람
들이 생각했던 선에 대한 환상 같은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스즈끼박사는 선문답 운동 내지는 선문화를 자극을 준 사람이긴
하지만은 사실은 선에 대해서 자기 스스로는 이 선이라는 것은 자격적인것이잖아요? 일본사람들은 자립기, 타립기 이런 말을
잘 하거든요. 타력과 자력. 그런데 이 자력으로서 선도 필요하지만 타력, 기도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봤던 사람이에요.
그런것들이 별로 얘기하지않고 스즈끼박사는 선이라는 것을 이 서구에 알린 것을 굉장히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자기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 사명을 굉장히 크게 생각을 했구요 근데 서양 사람들은 그런 어떤 반항적인 기질로 생각했을 때 서양사람들
한테는 선불교가 정말 맞다 그렇게 생각해서 선을 중심으로 가르침을 폈다고 얘기를 합니다. 지금 스즈끼박사에 대해서 제가
길게 얘기를 했는데요 이런 스즈끼박사가 젠(zen)을 갖다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해서 나중에 보스톤,하버드 또 미국동부까
지 완전히 대학을 중심으로 큰 선풍을 불러 일으켰는데 거기에서 어떤 것이 가장 큰 영향으로 남았냐면은 불교란 교조적이지
않다, 어떤 권위를 부정한다 그런 것을 큰 인상을 심어줬어요. 그래서 이후의 미국불교의 진행과정은 선에서 많이 멀어지게 됩
니다. 왜냐하면 일본 NHK에서 만든 일본 선 수행하는 비디오가 있는데 미국사람들을 위해 NHK에서 만든거에요. 보면은 새벽
에 일어나고 맨발에다 아무 난방도 없는데서 찬물로 세수하고 굉장히 혹독한 훈련을 시키고 있잖아요. 미국사람들이 금방 알게
되가지고 선은 인기가 오래 가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스즈끼박사 이후에 캘리포니아 일본 선센타 타사하라 라는 것도 생기고
여러 가지 큰 명상원 같을 것들이 생겼지만은 그리고 지금도 있기는 하지만 거기서는 유기농재배하고 같이 공동체 생활은 하
기는 하지마는 우리가 알기로는 엄격한 선수행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 이후에 불교는 어떤식으로 가게되
냐면은 결국은 우리가 알고있는 초기불교 남방불교 전통에 의한 위빠사나불교가 크게 유행을 하게 됩니다. 그이유는 불교가 처
음 19세기 중반 아니면 20세기 초반 많은 분들이 아셔야될 인물이 버마에서 자란 인도분이 있어요. 보엥가라는 분인데요 한국
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어요. 보엥가선생은 지금 돌아가시고 그분이 버마에서 크신 인도분인데 미얀마에서 오래 된 위빠사나
전통을 가르치셨구요 그분한테 서양의 제자들이 많이 갔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제컴필드라든지 쉐론젤스버그같은 현재 미국
에서 어떤 명상의 법사로 유명한 그런 분들은 다 거기에서 시작한 것이죠. 지금은 미국에서 선의 물결은 많이 지나갔구요 그
외의 동아시아 불교는 대만의 불광사가 서래사라고 해가지고 소개가 되었었구 한국불교도 아시는 대로 숭산스님이 일찍 가서
포교를 하시고 그러셨지만 역시 미국내에서의 대세는 티벳불교 1960년대이후에 티벳난민들이 굉장히 큰 각오를 가지고 포교
를 하셨습니다. 그게 당신들이 돌아갈 땅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인도에 다람살라라는 곳에 정부에서 내줘가지고 거기에 망명정
부를 건설해서 살고 계시긴 하지만은 활동은 미국하고 유럽에서 주로 하시죠. 그런데 지금 서구불교의 가장 큰 주류는 티벳불
교라고 할 수 있구요 티벳불교는 무슨 큰 특징이 있느냐면은 스님들 한분한분이 다들 망명생활을 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사회에서 적응해서 살아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다들 영어도 잘 하시고 거기에서 뿌리를 내리셨어요. 그리고 티벳불교는 굉
장히 큰 강점이 있는 것이 그 오랜기간에 걸쳐서 스님들이 논리학이나 이런데에 훈련을 많이 받으시죠. 그래서 불교이론, 교리
에서는 티벳불교를 따라갈 무엇이 없다 이렇게 되는 것이죠. 그분들이 한분한분 일당백으로 하는 직으로 지금 미국내에서는 티
벳불교가 굉장하고요 남방불교 테라밧다불교는 스리랑카나 이런데서 오신 분들이지만은 대부분 자기들 커뮤니티 수련커뮤니
티로 모여서 주말에 법회보고 이런것이고 스리랑카 아니면 남방불료 지금 그 속의 명상 그러니까 위빠사나 명상 트레디션만
종교자체를 완전히 빼고 불교라는 색채는 완전히 없구요 지금은 그게 MBSR 이라던지 다른 현대적인 방법의 명상방법으로 미
국에 알려지고 있는데 오히려 종교색채를 없이 갔기 때문에 또 특별한 몇 명의 개별인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티벳불교에서는
달라이라마라는 개별 매스터들이 있는것이죠. 지금 명상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풀뿌리문화같이 전세계를 석권을 하고 있죠.
저는 학교에서 불교철학을 영어로 수업을 가르치는데요 거기에서 학생들한테 그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사실 수행이라는 것은
명상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사실 어떤 신심, 헌신, 의례 이런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죠. 학생들이 알고 있는 것은 ‘수행’ 이러면
명상만 알고 있기는 해요. 한국불교입장에서 본다면 거의 맞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명상만이 수행이다 이건 어떻게 보면 굉장
히 서구적인 관점이다 우리도 이렇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지요. 명상이라는 것이 특히 위빠사나 명상이라는 것이 얼마나 생활
속에 들어가있느냐하면은 얼마저너에 BBC다큐멘터리 TV에서 했는데 이번에 코로나중에 많은 사람들이 갇혀서 살게 됐는데
정신적인 문제를 많이 겪었다고 그러죠. 그것에 대해가지고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35만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고 그래요. 연구결과를 발표를 했는데 그게 Mindfulness 알아차림 이런거 있잖아요, 마음챙김. 그것에 의거해서 하
는 거에요. Mindfulness의 기본이 뭐냐면 사람은 몸과 마음 두가지로 되어있다고 보통 편의적으로 나뉘죠. 불교는 색 수 상 행
식 같이 오온이라고 해서 그것은 몸과 마음이 서로 끊임없이 연관을 가지면서 이어지는 존재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둘로 나
누지 않지만 편의적으로 봤을때는 일단 자신의 일어나는 마음을 봄으로써 번뇌가 없어진다고 얘기하는 것이지요. 그것에는 그
것을 주시하는 나의 어떤 감각기관 그러니까 나의 눈,귀 등 여러 가지 것들에 의해가지고 소위 말하는 나의 마음의 불안이라는
멘탈한 것 그것이 치유가 됐다고 그것이 연관한 것을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분들이 하는 것들중 하나가 실
험이 뭐냐면 그 불안감(anxiety) 그것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정신병 이런 것들이 많이 나오고 그랬다는데 실험한 것들 중
하나가 뭐냐면 고소공포증 예를 들어서 그것을 어떤 식으로 얘기하고 있냐면은 고소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 심장박동
이 굉장히 빨라진다고 그래요. 그 몸에 관한 것이죠, 그죠? 그래서 자기 심장박동을 재는 연습을 트레이닝을 받는거에요. 그래
서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자기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은 그것을 자기가 보는 거죠. 심장박동은 신체적인 것이죠 그죠? 그런데
그 심장박동이 빠르다는 것을 본 순간 심장박동수가 많이 내려간대요. 그러면 심장박동수가 내려가면은 마음의 불안감이 없어
진다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몸과 마음의 상관성에 대해 가지고 그것을 볼 때 번뇌, 위빠사나 할 때도 그렇지 않습니까 모멩서
일어나는 감각을 보면서 ‘아니자아니자 무상하다 무상하다’ 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몸을 통해서 무상함을 느끼는 거에요. 그냥
우리가 생각으로 ‘아 이세상이 무상하다’ 이걸 보는 것은 굉장히 힘들어요. 왜냐하면 내가 생각을 집중해가지고 무상에 집중하
려는 순간 한 순간도 생각은 오래 머물러 있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몸에 대한 감각에 대한 그 집중도 이것은 훨씬 더 길게
가기 때문에 몸을 통해서 그 마음을 같이 다스리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 마인드푸르네스는 영국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애들
에게 많이 쓴다고 그래요. 점심시간에 30분동안 밥먹고 나서 밖에 나가서 뒹굴고 놀고 그런 애들이 수업시간에 딱 왔을 때 그
애들이 어떻게 갑자기 수업에 집중해서 할 수 있겠느냐해서 그때 간단히 명상을 함으로써 마음을 먼저 가라앉히고 그 위빠사
나로 자기 몸을 관찰하고 그러고서 수업에 임하게 되면 그것이 굉장히 효과가 좋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런 실험도 굉장히 많
이 하고 있고요.
서구불교는 하나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은 공통적인것들이 많이 있어요. 스님의 역할에 대해서 우리하고 굉
장히 많이 다르구요, 일종의 서비스를 하는 분이고 절이라고 하는 곳도 일종의 스님들이 수행하는 수도하는 곳이잖아요? 서구
에도 절이 있습니다. 저도 미시칸대에 있을 때 거기 큰 절이 있습니다. 거기 서양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오고 거기 반 이상은 유
태인들인 것 같아요. 그분들이 애들을 데리고 오죠. 주말에 부모들이 법회를 하고 그분들이 그렇게 하지만 크리스마스때는 자
기 가족들이 모이고 절에는 나오지 않지만 정말 열심히 수행도 하고 근데 그 가족불교라는 것이 서구 불교의 큰 특징이구요,
출가불교라기보다는 재가불교이고 자원봉사라던지 기독교 전통에서 오래 내려온 공동체문화가 있지않습니까? 교회게 가면 봉
사를 해야 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절에서도 굉장히 봉사를 많이 합니다. 우리도 절에서 많이 하시죠. 그래도 한국은 종무소라
는 곳이 따로 있잖아요, 그죠? 그런데 서구의 절에는 여러군데 가봤는데 거기는 종무소라는 돈을 주고 직원을 두는데는 못 봤
어요. 대부분 신도들이 시간을 나누어가지고 하는 것이죠. 일종의 수행으로써 봉사를 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고 싶
은 것은 한국불교 지금 저희가 서구불교에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 한국불교에 어떤 시사점이 있는가 이런 것을 보는 것 같은데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이 어떤 형식과 내용의 일피 그런 것이 서양의 불교에서는 굉장히 뚜렷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은 예를 들어서 불교에서 가르치는게 있잖아요? 예를 들어 보살사상이라던지 대승불교의 이념이라든지 도덕성
이라든지 자비라든지 이런 것이 있잖아요? 그게 가르침의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것이 형식속에 들어있어야 되는 거죠. 사
찰이 운영이라던지 스님과 우리와의 관계라던지 우리신도들과의 관계라던지.
제가 얼마전에 카톨릭 신부님이 무슨 강연을 하시는데 그런얘기를 하시는 걸 들었어요. 자기가 어디 갔을 때 선배신부님이 그
런말을 하셨대요. ‘ 성당 처음 부임해가지고 거기 성도들의 40%의 지지만 받으면 넌 정말 성공한거다’ 그렇게 얘기했다고 해요.
자기는 정말 40%를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러는데 그렇게 신부님들은 40%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
굉장히 많이 하세요. 그말은 무슨 뜻이냐며는 그 속에 민주적인 정신이 있는 것이죠. 이게 어떤 일방적인것이라고 하기 보다는
어떤 공동체, 우리같이 하는 사부대중들의 서로가 서로에게 지지해주고 서로를 도와주고 그런 정신이 거기 좀 있는 것 같다 이
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처님법에 모든 것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그런 이타적인 사상이 있다고 얘기하
는데 실제로 사찰의 운영이라던지 우리사이의 인간관계가던지 뭐 이런 여러 가지에서 보면 상당이 위계적인 것도 굉장히 많고
또 어떤 자비의 정신 보다는 굉장히 경쟁의 정신도 많이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그런 점에서 결국 종교를 실천하고 수행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어떤 다른 것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저는 그런 것이 명실상부하고 형식이 내용을 받쳐주는 그런 것
이 진정한 종교적인 완성 내지는 화합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그런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두서없이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은수교수님 감사드립니다._()_
▤.무엇이 진리에 대한 무지입니까? 괴로움을 알지 못하고, 괴로움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괴로움이 사라짐을 알지 못하고, 괴로움이 사라짐에 이르는 길을 알지 못함입니다.
이를 진리에 대한 무지라합니다. - ( 상윳다 니까야 12)
[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부회장 법연 이동엽 합장 ]
첫댓글 법연님 상세한 내용정리 매번 감사드립니다 ^^
삼조선배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_()_
법연부회장님의
대단한 열정은 후배님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거에요.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공부를 해요.~ㅎ
수석부회장님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_()_
법연부 회장님
교수님 강의 알아듣기 쉽게 잘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_()_
환희지총무부장님 항상 수고가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_()_
법연 부회장님~
53선지식 구법여행 매 회마다 법사님들의 강의 말씀을 요약해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한 신심으로 항상 여여하신 법연 부회장님께 존경의 예를 올립니다.
묘법장회장님께서 항상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