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적인 물질 축복
여러분 자신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있느냐' 하고 묻게 될 때 '예, 있습니다', '참부모의 사랑이 네게 머물 수 있느냐?' 하고 묻게 될 때 '예, 있습니다', '만물의 주인이 될 수 있느냐?' 하고 묻게 될 때 '예, 있습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으면 모든 만물은 여러분 앞에 상대적인 물건으로 부여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그러면 어떻게 해야만 돈이 생기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여기서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된 참부모의 사랑을 내가 대신 재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나 내 몸이 틀림없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있느냐, 참부모의 아들딸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하나되고 난 후에야 만물을 주관하게 되는 것입니다.
원리로 보게 된다면, 참부모의 사랑이 이루어진 그 터전 위에서 만물이 지배받게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랑의 내용을 결정적으로 여러분이 갖추었느냐 하는 문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심정만 갖고 그것을 만물에 연결시킬 수 있는 노력만 하면 물질에 대한 축복은 원리적 관에 의해서 허락되어야 한다는, 갖춰 줘야 한다는 것이 틀림없는 결론입니다. 이게 문제라구요. 이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이룬 그런 사람이 물질에 대한 축복을 못 받는다면 원리가 틀린 것입니다. 만물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67권 1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