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구내식당 그곳에도 갑 을은 있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0CB44539A3BAE3D" class="txc-image" width="1024" id="A_2120CB44539A3BAE3DB0BA"/> 마포구청에 업무차 갔다가 점심식사 시간이 되여 구내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다  구내 매점에서 식권을 구매했는데 한장에 3800원 한식 일식메뉴는 두가지인데 진수성찬~~? 구내식당 이용객을보니 구청공무원 주무관 이하 직원들과 구청주변 영세상인들과 서민들이 이용하고있었다 주무관급 이상 공무원들은 업무상 구의원 들이나 노가다 십장들 아니 대장들하고 보신탕 뱀탕집을 가셨나 행주산성 장어집 토종닭집으로 가셨는지 눈을 씹고봐도 한분도 없더군요 부하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면 체면이 아니 쥐꼬리 만도 못한 위상에 손상이 가는가봅니다 그넘에 체면치레가 무언지~~~? 갑과을 야 이사람들아 애나 개똥들아 ~~니들이 잘나 갑이 된것이 아니다  말없이 살을애는 아픈 가슴을 쓸어않고 묵묵히 일사는 을들들의 심정을 헤아린다면점심한끼라도을들들과 함께 먹는다면~~~! 당신 덜 식구(食口)의 뜻을 아는가~? 한솥밥을 먹는 사람을 식구라고 하지않는가 쌍팔년도 그시절 그때 변또 아니 도시락 집에서 싸가지고 와서 부하직원들과 나누어 먹던 시절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 생각하고 부하직원들에게 잘들하시라 별볼일 없는 갑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