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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혼자서도잘해요
정말 이 영화 없이 전쟁영화를 논할 수 있을까요?
온 힘을 다해 외쳤던 "자유!"
오로지 자유를 위해 싸웠던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역사만 영화에 담겨있느냐?
그건 멜 깁슨의 연기를 보고서야 알 수 있겠죠?
더불어서 소피 마르소도...ㅠㅠ
정말 "예쁘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윌리엄 월레스가 조국의 자유를 위해 싸웠다면,
'이들'은 적의 침략에 맞써서 조국을 지켜냈습니다.
그들은 바로,
"크어~~~~~~~~~~"
헬스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중 하나죠.
몸만 봐도 전투력이 급상승하는데,
멘탈도... 후덜덜하죠.
뭐 이 영화만큼은 굉장히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쓰게 됩니다.
남자의 영화, 왠지 그런 느낌이랄까?ㅋㅋ
남자라면, 300. 필수입니다.
3.트로이
브래드 피트(아킬레스)의 칼이냐, 올란도 블룸(파리스)의 활이냐!
영화 초반부의 1:1 대결 씬도, 전쟁 씬도, 헥토르와의 대결 씬도,
또 다른 매력이 넘치는 영화입니다.
그리스신화를 통해 알고 있는 스토리가
실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느낌이라 그런지 몰입도도 좋은 편이네요.
2탄-음악영화 목록에서 소개해드렸던 영화 "카핑 베토벤"에 나온 그녀,
다이앤 크루거를 또 볼 수 있는 기회였네요^^
4.적벽대전 1,2
남자 필수 독서목록 1호,
단연 <<삼국지>>라고 할 수 있겠죠?
삼국지 속에서도 전쟁 중의 백미, 바로 적벽대전에 얽힌 이야기들을
영화화하였습니다.
누가 중국영화 아니랄까봐,
스케일도 후덜덜하고, 캐스팅도 후덜덜하고...
소교는 후덜덜하게 예쁘고....
린즈링이라는 배우가 정말 예쁘게 나오는 영화네요.
배우들 하나하나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정말 잘되는 영화였습니다.
삼국지를 아직 읽지 않았거나,
적벽대전의 감동을 영화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스케일은 정말 큽니다.
극장에서 보지 못한 후회가 생길 정도네요.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가 또 있으니
(전쟁영화는 왠지 모르게 스케일이 클 수밖에 없네요.)
5.진주만
개인적으로 두 번 이상 보게 되는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미국 전쟁영화도 물론 마찬가지지만,
이 영화는 미국냄새가 너무 진하게 풍겨서 그런지 조금은 거부감도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쟁영화에서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영화겠죠?
저도 저렇게 말해놓고서 세 번은 본 영화라서요^^
전쟁에 끼워맞추기 식으로 추가된 러브스토리가 조금 아쉬운 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러브스토리 빼놓고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전쟁영화라...
두 시간 남짓한 영화 한 편으로 전쟁을 담아내기엔 부족한 느낌도 있겠죠?
전쟁영화 매니아라면, 영화같은 드라마라도 보셔야 할 필요가 있다면 봐야겠죠?
그렇다면, 이건 꼭 보셔야 합니다.
6.밴드 오브 브라더스(드라마)
영화가 아닌 10부작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웬만한 영화보다 몰입도가 훨씬 좋을 겁니다.
전쟁영화 매니아라면, 꼭 봐야하는 드라마겠죠?
제2차 세계대전 전체가 시대적 배경입니다.
드라마 시작 전 실존인물의 인터뷰 내용과
드라마 속의 배우들의 연기를 함께 보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습니다.
물론, 전쟁은 재미가 아니지만요.
오히려 이 드라마를 보고서,
전쟁은 결코 한 나라만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작은 그만한 가치와 이유가 있습니다.
또 다른 대작 한 편 더!
7.라이언 일병 구하기
혹시 안 보신 분들도 있으시려나요?
여자분들은 멧 데이먼때문에라도 보시고,
남자분들은 후덜덜한 전쟁씬을 위해서라도 꼭 보세요.
평점이 높고, 사람들에게 자주 거론되는 영화인 이유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병사를 귀환시키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모습은
미군 홍보의 냄새도 풍기긴 하지만요.
보편적인 가치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굳이 미국영화라고 생각하지 않고 봐도 무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메달 오브 아너'라는 게임에서는
이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미션으로 실현해내기도 했었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보고 '메달 오브 아너'와 '콜 오브 듀티'에
빠져 살던 시절이 있었네요.
물론 그 전에는 '레인보우 식스'를...ㅋㅋㅋ
하지만, 아직 전쟁영화를 언급하는 도중에 빠진 영화가 있습니다.
8.에너미 앳 더 게이트
빠라바라밤~
어디선가 영화의 주 OST가 들리는 것 같지 않으세요?
주드 로의 신들린 연기도 그랬고,
에드 해리스도 연기 참 잘했고...
베드씬도 그렇고...
이 영화는 정말 최고입니다!
실화가 영화가 되었을 때 배가되는 감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죠.
바실리 자이체브라는 소련군 최고의 저격수,
그가 썼던 총은 지금도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이 영화, 꼭 보셔야합니다.
9.아버지의 깃발
그렇다면 전쟁에 영웅은 단 한 사람인가?
이 영화는 영웅은 결코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물론 돌아와서 영웅이 되지만,
그들에게는 모두 죽어가는 동료를 바라봐야 했던 아픔이 있습니다.
전쟁자금 마련을 위한 전쟁영웅 만들기
이 영화가 보여주는 전쟁의 이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같은 상황을 적국인 일본의 입장에서 영화화한 영화도 있습니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라는 영화인데요.
제가 아직 못 본 영화이기도 하고, 굳이 일본얘기는 듣고싶지 않다는 왠지모를 생각때문에
쉽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아니라서 저는 패스하겠습니다.
10.피아니스트
드디어 나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계기로 유대인학살을 총칭하는 '홀로코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비극이 있죠.
게다가 이 영화는 제가 좋아하는 작곡가인 쇼팽의 음악이 나와서
더 좋아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쇼팽의 나라, 폴란드
뭔가모를 애국의 마음이 담겨있는 음악이라는 느낌을 주는
'쇼팽 Ballade No.1' 이 가슴 찡하게 와닿는 영화입니다.
죽음을 앞에 두고 독일군 장교에게 들려주는 이 음악 속에서
폴란드에 대한 사랑이 담긴 피아니스트의 연주처럼 들리기도 했거든요.
이 영화 얘길 하자면 다른 영화에 비해 쓸 말이 너무 많아져서
이 정도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음악영화와 전쟁영화 결합에 있어서 백미라고 당당히 이 연사 이자리를 빌어..
ㅋㅋㅋ 꼭 보세요!
전쟁+음악영화 한 편 더 소개해드릴게요.
11.메리 크리스마스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는 1차대전 중 1914년 크리스마스 이브.
스코틀랜드 진영에서 전통악기에 맞춰 캐롤이 불려집니다.
독일군 진영에서도 트리 불빛에 맞춰 캐롤이 불려집니다.
그 캐롤에 맞춰 스코틀랜드 진영에서 반주를 맞춥니다.
그 반주소리에 맞춰 독일군 장교는 노래를 부릅니다.
"오늘 하루로 전쟁이 결정되는 것도 아니잖소"
이 얘기를 시작으로 독일과 프랑스, 스코틀랜드 진영은 휴전을 합니다.
총을 겨누던 각국의 병사들이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를 합니다.
음악때문에 말이죠.
모두 로마가톨릭을 믿었던 세 나라의 군인들이 한데 모여 미사도 봅니다.
각자의 전사자 시체도 처리하고,
축구도 합니다.
음악때문에 말이죠.
이게 실화라는 게 놀랍기만 합니다.
그 이후의 크리스마스에는 더 치열한 포화가 이어질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때 그 날 만큼은 그들은 총을 내려놓았습니다.
음악이 전쟁에서도 가져올 수 있는 감동
영화를 보는 모두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12.블랙북
탈출을 시도하다 가족 모두 독일군에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게 된 여인이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면서 일어난 실화가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독일군을 사랑하게 된 유태인 여인, 그리고 둘의 사랑
그리고 전쟁...
애절하지는 않지만, 아픔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전쟁 속에서 살아가는 유태인의 이야기가 그려진 또 다른 작품은,
13.카운터페이터
위조지폐 전문가인 유태인이
독일군 수용소에 끌려가 영국,미국의 위조지폐를 생산하는 임무를 받고
그 속에서 보호 아닌 보호를 받으며 살아남는 과정이 그려진 영화입니다.
전쟁터가 나오지는 않지만,
한 사람이 그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과정은
웃지못할 이야기도 있고, 씁쓸한 이면도 있는 영화같은 이야기입니다.
'피아니스트' 이후로 '홀로코스트'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감명깊게 본 영화입니다.
14.작전명 발키리
그렇다면 전쟁을 일으킨 독일군 모두가 히틀러를 찬양했을까요?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히틀러 암살 계획을 가지고 작전을 수행했던 실화를 담은 영화입니다.
톰 크루즈가 연기도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괜히 영화제목때문에 공군전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ㅋㅋ
히틀러 암살계획의 준비과정과 그 실행과정, 그리고 그 뒤의 이야기들이
꽤 세밀하게 이야기된 느낌이 듭니다.
15.나폴라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영화들 중에는
대부분이 승전국의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영화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바로 앞에서 소개해드렸던 '작전명 발키리'같은 영화도 있지만요.
독일군의 입장에서 그려진 영화들을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쟁시기를 살아가는 복싱을 좋아했던 독일의 소년이
나치 장교를 만들기 위한 엘리트 군사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겪는 오히려 순수한 소년들의 이야기가
역설적으로 그려졌다는 생각도 드는 영화입니다.
전쟁에 대한 참상을 잠시 잊고 보자면,
독일군의 옷은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고,
영화의 주인공은 참 잘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오로지 독일군의 입장에서,
아예 히틀러가 주인공이 된 영화를 한 편 보겠습니다.
16.몰락 - 히틀러와 제3제국의 종말
히틀러를 연기한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히틀러처럼" 연기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히틀러가 그 당시에 저런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 정도니까요.
전쟁영화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영화도 꽤 볼만한 영화니까 보시길 바랍니다.
17.U-571
제가 소개해드린 영화 중에 해전이 없는 것 같네요^^
(아, 적벽대전도 해전은 해전이죠^^ㅋㅋ)
이 영화는 아예 독일군 잠수함이 배경인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육지는 나오지도 않는 영화죠.
독일군의 암호기를 탈취하기 위해 침투한 연합군
하지만 적의 공격으로 침투에 성공한 연합군은 돌아갈 곳이 없어지고,
탈취한 독일군 잠수함으로 이동해야하지만
잠수함 안이 모든 것들은 독일식, 독일어로 된 장비들 뿐.
공격을 하려해도 어뢰발사를 하는 방법을 모르고,
게다가 잠수함이 탈취된 것을 적에게 들켜서도 안되고,
심지어 병사 한 명이라도 적에게 넘어가느니 죽여야 하는 상황!
갈등도 일부 나오지만,
사실 그다지 즐겨보시라고 추천할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해전 영화를 꼽자면 이 영화가 떠올라서요.
오히려 잠수함 영화는 지금 소개해드릴 이 영화가 더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18.K-19 - 위도우메이커
해리슨 포드랑 리암 니슨!
핵잠수함이 고장나면서 3차대전이 일어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방사능 노출을 무릅쓰고 잠수함을 고쳐나가는 장면들이 기억납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시기에
소련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미국영화입니다.
저는 U-571보다는 이 영화가 잠수함영화로는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쯤에서 슬슬 우리나라 전쟁영화로 넘어와볼까요?
세계 전쟁 역사에도 기록될만한 전쟁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죠.
1950년 한국전쟁...
민족의 비극인만큼, 영화 속에서도...
한 편씩 살펴보겠습니다.
19.태극기 휘날리며
이 영화를 제일 먼저 소개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전쟁의 시작에서부터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의 이야기까지
영화의 스케일이 커서인지 몰입도도 꽤 좋았구요.
장동건이고 원빈이고 연기도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더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우리나라 전쟁영화 중에서는 베스트에 꼽히는 만큼, 이건 당연히 보셔야하는 영화니까요.
20.고지전
최근에 나오기도 했고, 영화도 꽤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배우들 하나하나 연기도 좋았구요.
정말 실제로 있었을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고지를 두고 수십 번이나 주인이 바뀌는 과정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 한 이야기라는 생각도 들구요.
매 번 진지 다시 구축하려고 생각하면...
그 와중에 김옥빈이 뙇! ㅋㅋ
부담없이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21.웰컴 투 동막골
부담이 전혀 생기지 않는 영화입니다.
웃으면서, 그러면서도 마냥 웃으면서 볼 수는 없는 영화입니다.
강혜정의 순수함 묻어나는 연기가 볼 만한 영화입니다.
갑자기 멧돼지 바베큐 장면이 생각나면서 배가 고파지네요..^^
위꼴 유도했다면 죄송합니다..ㅋㅋ
22.공동경비구역 JSA
한국전쟁은 종전이 아닙니다, 휴전이죠.
어디까지나 영화이지만,
실제로 일어나면 어떨까 하는 흐뭇한(?) 상상도 되는 영화였습니다.
북한군 초소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자연스레 이념과 대립을 이야기해야했던 북한에도
분명 '사람'이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됐으니까요.
중학생 때 봤던 느낌과, 군대에 다녀온 뒤에 본 느낌은
조금 다른 것도 있습니다.
물론, 명작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23.님은 먼 곳에
수애 ㅠㅠ
수애가 위문공연오면 군생활할 맛....
그래도 군대 다시가고 싶진 않네요.ㅋㅋㅋ
아무튼, 괜한 소리로 영화의 감동을 떨어뜨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전쟁+음악도 잘어울렸고, 거기에 러브스토리까지
적절하게 배합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 찾아 월남까지..
나는 월남에 있는 것도 아닌데 나 찾아오는 사람은 없네요.ㅋㅋㅋㅋ
마저 목록 만들겠습니다^^ㅋㅋㅋ
24.실미도
배우 하나하나 연기가 정말 대단한 영화입니다.
아직 실미도를 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게다가 남자라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실제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더 와닿는 느낌이 듭니다.
설경구와 안성기가 독대하는 장면도 장난 아니었지만,
저는 찢긴 어머니의 사진을 바라보며 설경구가 분노에 가득찬 눈으로
"어머니는... 평양 갔다와서 만나겠습니다"
이 장면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장면도 되게 기억에 남구요.
25.언더씨즈
집에 비디오가 있어서 어릴 때 보게 되었던 영화인데요.
19세 영화여서, 아무도 없을 때 봤던 기억이..ㅋㅋㅋㅋ
스티븐 시걸도 대단했고,
토미 리 존스 연기도 장난 아니었죠.
뭔가 특수부대의 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장면들은
남자로써 느낄 수 있는 짜릿함들이 어린 나이에도 전해졌습니다.
저는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26.화려한 휴가
박철민이라는 배우 때문에 재밌었으면서도
마냥 웃으면서 볼 수만은 없는 영화입니다.
포스터에서나마 다같이 모여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으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주둔군들을 보며 "잘있어요 잘있어요~"라고 노래부르던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27.라스트 캐슬
헌병대에서 군생활을 했어서 장호원에 있는 육군교도소에 여러 번 갔었는데요.
이 영화를 본 후에 입대해서 그런지 그곳에 갈 때마다 괜히 이 영화가 생각이 났었습니다.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군인정신이 담긴 영화를 즐겨보는 분이라면
아마 이 영화는 꼭 보셔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8.블랙 호크 다운
댓글도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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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잠깐 언더씨즈가 전쟁영화였나?ㅋ
카운터페이퍼 고지전 k19만뺴고 다봤네여.
북경의 55일(의화단의 난), 카슘 공방전(영국의 수단정복기) 도 볼만합니다. 고전이지만요.
쁘리더엄!!!!!!
분명 역사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겠지만 개인적으론 남자들의 야마토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