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양배추의 효능 및 먹는 방법

[도라지 위스키(원주)]

양배추 의 효능

양배추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비타민U의 함유량이 많아 스트레스가 있고 위염증이 있는 현대인들에게 좋으며, 위장점막을 강화시켜 위 관련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켜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그 밖에 비타민C의 함유량이 풍부해 피부건강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개선 및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에도 큰 효능을 보인다. 또한 대장기능을 원활하도록 해주고 발암물질 생성을 예방해 대장암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져 있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도, 익혀 먹어도 좋은 채소이다. 각종 비타민(A,B,C)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은 물론 평소 음식으로 섭취하기 힘든 비타민 U,K 등의 필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이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해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식단에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 이다.

양배추는 우리에게 알려진 위장질환 예방과 개선, 다이어트 등의 효능 외에도 수많은 질병을 예방, 치료하고 몸 자체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최고의 영양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위 건강

꾸준히 섭취하면 위장점막을 보호해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비타민K, U가 지혈작용과 재생능력을 높여주어 위염이나 위궤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식품이다.

- 항암효과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는 체내에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발암물질의 활성화를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암과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양배추 반통을 섭취하면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 심혈관질환 예방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콜레스테롤, 혈압 등을 조절해 각종 심혈관질환,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 피부미용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관리에 민감한 여성분들이 섭취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을 개선해주고 예방해주는 것이 대표적인 효능이다.

- 다이어트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지만, 칼로리는 100g 당 31kcal정도로 매우 낮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개선하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해 다이어트에 매우 도움이 된다.

- 면역력 증진

양배추 효능의 가장 포괄적인 부분이 바로 면역력을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저항력을 높여준다.

- 그 외에도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시력 증진, 대장암 예방 등의 다양한 효능도 가지고 있다.

◑ 위염,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 양배추

잘못된 식사 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위염이란 위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통틀어 말하며,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U 성분이 풍부해 위장 점막을 보호 및 강화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토록 한다. 또한 비타민K가 함유돼 위장 내 염증에 의한 출혈을 지혈하며 양배추 성분중 하나인 ‘메틸 메티오닌 술포늄 클로라이드’는 항암효과가 있으며 특히 위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1940년 미국의 스탄호트 대학 의학부의 가네트 체니 박사의 '신선한 양배추는 자연적인 항궤양 식품' 이라는 실험 결과 발표에 따라, 궤양이 생긴 실험동물에게 양배추 즙을 한 방울 정도 주었더니 위궤양이 완치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불어 양배추 즙은 피부 미용에도 좋아 얼굴에 난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양배추 고르는 법과 보관법

양배추는 모양이 봉긋하고 겉잎이 짙은 녹색을 띄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또한, 바깥쪽 잎을 2~3장 떼어둔 후 바깥쪽 잎으로 싸서 보관하면 마르거나 변색될 일 없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을 하려면 칼로 줄기부터 잘라낸 후 키친타월을 물에 적셔 줄기 부분에 넣어두면 시간이 지나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양배추 효능을 높이는 건강한 섭취방법

양배추는 수용성 비타민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수용성 비타민의 경우 너무 씻어내게 되면 영양성분이 물에 녹아버리기 쉬우므로 큰 잎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U 성분은 열을 가하게 되면 쉽게 파괴될 수 있으니 가급적 가열하지 않고 신선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샐러드나 즙을 내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삶을 때에는 데치는 정도로만 살짝 익힌다.

- 물 속에 넣기보다 증기로 쪄 먹는다.

- 레몬과 함께 찌면 특유의 비린내가 사라진다.

◑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 생으로 먹어야 효과적

양배추는 평지과 식물로 설포라판이라는 항암성분이나 항궤양 성분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 U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위를 회복시키며 간장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비타민 U는 가열하면 없어지므로 익히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영양성분의 작용 하지만 그것도 생즙일 경우 효과가 높지, 익히거나 소금 식초 설탕 등을 가미하여서는 안 된다.

일반적으로는 양배추와 당근을 혼합해서 복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 심 부분 푸른 겉잎은 버리지 말자.

- 심 부분

양배추의 잎을 다 떼어내고 남은 딱딱한 심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절대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 푸른 겉잎

양배추의 푸른 겉잎에는 항암물질로 알려진 카로티노이드와 엽록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푸른 겉잎에 많이 들어 있으니 버리지 말고 녹즙 재료로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양배추를 삶을 때 나는 냄새

양배추를 삶으면 회분, 단백질, 당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 손실이 일어나며,

냄새는 식초를 가하면 없어진다.

- 양배추를 샐러드로 드실 때

- 드레싱으로 올리브오일이나 요구르트를 사용하시면 좋다.

- 요구르트 드레싱 : 마요네즈 2큰술, 요구르트 2큰술, 소금·후추 적당량

- 프렌치 드레싱 : 올리브유 4큰술, 설탕 2큰술, 소금 ½큰술, 마늘 2큰술 또는 양파즙 3큰술

- 갈아서 먹을 때

당근과 사과, 오렌지 등과 같이 갈아 먹거나 샌드위치 등을 해 먹으면 좋다

[물꼴(남양주시)]

[도라지 위스키(원주)]

(*μ_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