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상황을 파악한 외국인은 연초부터 국채선물을 매일 매도로 일관하며 30000계약 가까운
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기관들은 행여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장중 국채선물을 급등을 시키며 매수했다가 금리 동결 결정과 뒤이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이 결코 금리 인하에 우호적이지 않은 것을 확이하면서 손절매를 하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채권 선물의 일봉은 위로 아래로 급등락을 거듭한 끝에 위쪽으로 기다란 꼬리를 단 장대 음봉으로 마감하였다, 앞으로 하락세(금리상승)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다.
지난해 안전한 수익을 바라고 채권시장에 들어왔던 50조원 자금의 수익이 모두 날라갈 판이다.
줄곧 국채 선물을 매도해 온 외국인은 자연스럽게 선물하락으로 이익을 취했느나
어떻게 되겠지 하고 관리의 입만 쳐다보며 매매했던
채권 시장의 기관투자자들은 정신없이 허둥대며 한국은행만 나무라고 있다.
주가 옵션 시장에서는 행여 복권 당첨이라도 바라는 옵션 투기자들과 이들 투기자를 흡사 가두리 양식장처럼 울타리를 쳐 가둬서 이익을 내려는 증권사 사이에 투기가 한창이다.
증권사가 마음대로 지수를 움직일 수 있다면 호재나 악재를 이용하든, 차트를 이용하든, 감각을 이용하든 관계없이 그런 증권을 상대로 옵션에서 수익을 내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일반 투자자는 불나비처럼 대박의 가능성에 대한 집념으로 불나방처럼 하루 수십억원씩 쏟아넣고 있다.
오늘 휴지가 된 일반의 옵션의 수량을 보면 실로 엄청나다.. 한때는 모두 수십만원에서 수만원씩 주고 거래되던 옵션이지만 결재일이 지난 지금 단돈 1000원의 가치도 남아 있지 않은 휴지가 되었다. 이들 옵션이 휴지가 되면서 또 많은 투자자들이 투자의 귀한 자금을 날리고 망연해 하고 있을 것이다.
증권사는 증시야 어떻게 되던 옵션에서 이익만 내면 된다는 식으로 호재가 나와도, 악재가 나와도 기업의 실적이 좋아도 나빠도 관계없이 오로지 옵션으로 매개로 하여 장중에 자기 원하는 대로 지수를 움직인다. 오늘 거래를 보면 종합지수는 증권이 선물을 거래하여 매수하면 오르고 매도하면 내리고 있으며 오후에 875~880에 가둬놓고 있다가 마지막에 자기에게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종가를 만들어 놓았다. 이것은 시장이 아니라 옵션 투기장이다.
프로그램 매물이 어떻고 기업 실적이 어떻고 하고 연막을 폈지만 결국 결재일날 종가는 장을 제마음대로 움직이는 증권사가 옵션에서 이익을 최대로 얻는 가격을 계산해서 결정해 버린다.
이러한 속내를 훤히 알고 있는 외국인은 힘들이지 않고 주식에서 선물에서 그리고 옵션에서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어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일반의 투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 하고 많은 기업중에서 매출액이 일반 식당 규모만 하고, 이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를 누적하면 매출마저 줄고 있는 부실기업이 일제히 상한가 행진을 펼치며 날라가고, 일은 테마다 급등주다 하면서 쫒기에 여념이 없다.
적자를 지속하고 매출이 감소하는 기업이 자본은 말할 것도 없고 매출액보다 시가총액이 커지는 이런 투기적 현상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
첫댓글 감사합니다...잘 봤습니다^^ 대단해요!!
잘봤습니다~~ 성투하세요~
대단한 분석이십니당.^^성투하세여~
제목에 [펌] ....펌은 퍼옴의 略字입니다. 上記 글은 제가 분석한 글이 아니고, 타싸이트에서 퍼온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잘봤습니다. *^^*
투기도 때에 따라 할만한 가치는 있다
싸텍하고 장미는 들어갔는데...인디가 빠졌네용....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기업실적이 엉망이어도, 지금은 코스탁이 훈풍기이므로, 부는 바람에 편승하셔서 투자수익을 극대화시키시고, 上記 종목들은 중장기종목으로써 적합하지 않다. 또한 손실위험이 크다고 말씀드려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좋은글 좋은자료 잘 읽고 갑니다 성투하세여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