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추암역, 흥전역, 나한정역에서...(사진첨부)

[중앙선 구리역]

추암해수욕장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추암역도 있군여. 기차가 지나가지 않는역으로 알고있는데...

촛대바위로도 유명한 곳이죠? 휴가철이 지나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한 편이였습니다.

도계에서 통리방향으로 가다가 동진공업사 건너편에 흥전역가는 골목길이 있더군여.

길은 거의 시골길 수준이며, 도로폭도 좁고, 경사도 상당했습니다.

차로 끝까지 올라갔는데 흥전역 거의 앞까지 갔지만 철길만 있고 일반인의 진입이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열차가 스위치백 하는것을 구경했는데 새마을호 격하 무궁화호(영등포~강릉)이 지나가는군여.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가서 나한정역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주차할만한곳이 없네요.

마을 뒤로 들어가서 역주변의 철길만 찍었습니다. 아쉽게도 열차 지나가는것은 못봤네요.

통리재 고개 올라가면서...굴곡과 경사가 상당히 가파른것 같습니다.

같이 동행한 분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은 대부분 그분이 찍은것입니다.

그분은 이곳 회원이 아니기 때문에 허락을 맡고 제가 대신 올리게 되었습니다.

뽀너스로 저의 운전하는 모습니다.

중앙고속도로에서 조수석에 앉으신 분이 속도계 찍었는데 흔들렸네요^^;;

[국철 창동역]

헉! 중앙고속도로가 차가 별로 없다지만 심각한 과속을 하셨군요 ㅋㅋ 지금 추암에는 주말마다 하계대수송기간이라고 삼척행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청량리발이죠.

[3호선동호대교]

동해 다음 후진에 압박.ㅎㅎ 저런역도 있구나란걸 오늘 첨 알았음.ㅎㅎ

[8034[영주]]

헉 속도가 140...저정도는 밟아줘야 스피드를느끼는대.. 그래도 제한속도규정을 지켜주세요^^ 잘봤습니다.

[부전역]

저 초딩때 엄니하고 후진 갔습니다. 그때 8월 15까지 운행되는 열차였죠. 그런데 미개조+자리가 55번으로 예약되기에 괜찮겠군 시펐는데 총 자리수 56개 바로 앞에 화장실 있고+뒤에서 화투치느라 정신없이 갔던 기억이.... 자리 x떡같이 예약했다고 무지 혼난 적이 있네요. 아직도 한량에 56석짜리 객차 있을까요?

[1호선수원역]

천천히 달리세요 위험해요~

[제천행통일호]

56석 무궁화호 객차 전량 폐차 되었습니다. 예전에 관광열차에 사용되었었는데요.. (정선피서열차, 삼척관광...)

[ksh군]

헉 140km... 집에 돌아오니 편지가 안날라와계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