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원인 후추찹쌀맘님이 무궁화님과 영등포구 캣맘과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 옆 골목에서 길생활을 하다가 취객의 발길질로 골반뼈를 크게 다치는 부상을 입은 길고양이의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이 길고양이는 새끼를 낳은지 3개월 정도 지났고, 순한 고양이라고 합니다. 묘종은 예전에 구조한 오목이와 비슷한 아메숏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긴급 구호가 필요한 이 고양이는 동네 병원에서는 수술하기 힘들어 3차 병원으로 옮겨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3차 병원이다보니 많은 병원비가 예상이 되는데 대략 500만원입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무지'입니다.
■ 구조요청자 후추찹쌀맘(무궁화님, 영등포캣맘) 구조책임분담 내역
. 구조책임분담금 110만원
. 이 고양이에 대한 입양시까지의 후견인
. 함께 입양을 알아봄.
* 어미였던 고양이 무지는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긴급 구호조치로 부상 치료중이며, 새끼 한 마리는 죽었고, 다른 새끼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취객에게 발길질을 당하기 전 길에서 평화롭게 새끼와 생활하던 고양이 무지(왼쪽 고양이)
취객의 발길질로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한 모습
■ 구조 동의 정회원 책임분담 사항 :
. 구조동의 정회원 정족수는 50명 이상입니다.
. 동의분담금 1만원 +@
. 동의금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46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동물병원비 전용 계좌)
. 구조동의금 입금이 완료되야 최종적으로 동의 마무리 됩니다.
. 구조동의금 입금 마감 : 2020년 7월 1일 (입금시 닉네임-10(코드번호). 예. 뚱아저씨-10)
* 코드번호 10은 동의하신 정회원님들의 기부금 영수증 발급 업무의 원활화를 위한 코드번호입니다.
* 취객에게 봉변을 당해 새끼도 잃고 자기도 큰 부상을 입은 이 아이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팅커벨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정회원님들의 동의를 요청드립니다. 골반뼈가 부서지다보니 아이의 수술비 및 병원비가 많이 듭니다. 여유가 있는 회원님들은 조금씩만 더 구조동의금을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엑스레이 사진 1
엑스레이 사진 2
■ 구조 요청 사연.
사람의 왕래가 많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골목에는 '무지'라는 고양이가 살고있습니다.
젊은 아가씨만 보면 유난히 따라간다는 무지는 젊은 아가씨에 의해 유기되어진것으로 보입니다.
골목 상인들의 돌봄을 받으며 3개월전 예쁜 아가들도 출산을하고 1개월전 TNR도 마친 무지는 보름전 지나가는 취객의 발길질에 의해 골반뼈가 4군데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추정컨데 새끼고양이 하나도 함께 봉변을 당한후 아기는 별로가고 무지만 캣맘에게 발견이 되었습니다
골반뼈의 골절은 일반병원에서는 수술이 안되고 3차 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무지는 3차 동물병원에서 골반뼈에 철심으로 연결하는 큰수술을 받고 입원치료중에 있습니다.
퇴원후 2개월간 철장케이지에서 지내며 골반뼈가 회복될때까지 돌봄을 받아야 합니다.
무지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이상 고통스런 길위로 돌아가지 않도록
구조요청드립니다.
예전에 구조한 오목이와 비슷한 아메숏 계열 고양이로 보임.
■ 가엾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CMS 자동이체에 가입해주십시오.
팅커벨프로젝트에서 구조한 모든 아이들은 구조 후 검진을 받고, 중성화 수술을 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은 치료를 합니다.
팅커벨의 모든 후원금은 아프거나 다친 아이들의 동물병원비, 입양센터의 운영, 위탁처의 이용, 가정임보맘들에 대한 동물병원비 지원등이 필수이며 이 모든 비용은 회원님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으로부터 충당됩니다.
한 사람에게 1만원은 살고 죽는 것을 결정하는 큰 돈은 아니지만, 그 돈이 열 명만 모이면 소중한 한 생명을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죽을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매우 소중한 돈이 됩니다.
이 기회를 통해 아직 CMS 자동이체에 가입하지 않은 준회원, 예비정회원 여러분들의 CMS 가입을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기존 정회원들 중에서도 이 기회를 통해 CMS 가입을 증액하고자 하는 회원님들은 증액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CMS 정회원 가입신청은 왼쪽 상단에 팅커벨 정회원 가입하기를 클릭하시면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취객 CCTV로 추적해서 동물학대죄로 신고하고 싶네요. 한마리는 죽이고 한마리는 큰 부상이잖아요.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무지의 빠른 쾌유를 기도합니다.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입금완료).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확인이 늦어 죄송해요. 저도 동의합니다. 입금완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7.02 19:29
동의합니다.입금완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