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형부가 이집에서 닭볶음탕을 사준적이 있었어요...그때 그 닭볶음탕을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그맛을 잊지못해서 일부러 남원가서 들린곳이에요...
저희가 주문한건 닭볶음탕-소 입니다,,,가격은 2만원이구요,,,
저랑 신랑이 먹기엔 딱 괜찮더라구요,,,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구요...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안쪽에 큼지막한 알감자가 많이 들어있어요...나중엔 다 못먹고 남기고왔다는....
전체샷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반찬이 푸짐하지는 않아요...그래도 밑반찬보다 메인이 맛나면 되지않나요??ㅋㅋㅋ
상이 아주 어릴적 먹던 밥상이랑 똑같죠..아 ㅠㅠ 옛날 생각난다 ㅋㅋㅋ
이집은 상호부터 매운탕집이어서 그런지 아마도 매운탕이 유명한가봐요...전 매운탕 별로 안좋아라 해서 관심이 없지만
가게에 손님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저번에 가서 주문했더니 한 5분만에 나오더군요..ㅋ
실수로 나온건지..아님 미리부터 끓여 놓은건지...빨리 나와서 좋긴 하더군요..
맛 역시 쥑입니다. 매운탕 역시 끝내줍니다~ 쇠주한잔에...ㅋ
미리 끓여놓은것 같아요...저처럼 성격급한 사람은 빨리나와서 좋더라구요...
전 매운탕은 못먹어봤는데 맛있나 보군요...
매운탕도 맛있어요..메기매운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