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요리 - 봄맞이 달래무침 * 달래무침 만드는법
상큼한 맛과 향으로 겨울 속 봄을 느낄 수 있는 초간단요리 달래무침!
한 겨울이지만 이른 봄맞이 달래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구정연휴 때 느끼한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살은 살대로 찌고, 입맛은 입맛대로 잃어버렸는데
봄기운이 폴폴 나는 향긋한 달래무침을 먹으니
잃어버린 입맛이 빛의 속도로 되돌아온 거 있죠~
강한 향이 정신도 번쩍 들게 만드는 달래무침은
보통 이른 봄 춘곤증을 달래주는 봄나물인데
얼마전 마트 갔다가 1500냥 주고 사서 냉장고 안에 넣어두고는
구정연휴 때 손님을 맞이하다 보니 잊고 있다가
오늘 후다닥 무쳐 보았네요~
입맛 없으신 분들 입맛 되찾기에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달래무침~"
이웃님들도 오늘 저녁 밥상에 '달래무침' 한 접시 올려 보시지예~
★ 재료★
달래 100g, 간장 2큰술, 멸치액젓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1/2큰술, 설탕 2/3큰술,
참기름 1/2큰술, 참깨 1/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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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는 뿌리에 붙은 흙들을 깨끗하게 다듬고 씻어서
약 5~6cm 정도 길이로 썰어 줍니다.
달래무침 달래간장을 만드는법으로는
간장 2큰술, 멸치액젓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1/2큰술, 설탕 2/3큰술,
참기름 1/2큰술, 참깨 1/2큰술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맛있게 무쳐낸 달래무침을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봄내음 폴폴 풍기는 달래무침 한 젓가락 하시지예~
정말 초간단요리에 맛과 영양, 봄향기까지 가득 실고 온 달래무침!
달래무침 만드는법 참 쉽죠오오오잉~?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끈한 밥과
달래무침 하나만 있으면
그냥 한 끼 식사는 뚝딱!
흰 쌀밥이면 더욱 맛나 보였을 텐데 조금 아쉽지만
방금 지은 따끈한 밥에 달래무침 한 젓가락 올리고
크게 한 입 아아아~~~
향긋하니 입맛을 확 돋워 주니
달래무침 한 젓가락 한 젓가락 올려 먹기가 영~
뜨거운 밥 위에 달래무침을 듬뿍 올려 놓고~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는 참기름 한 큰술 넣고~
참깨도 솔솔 뿌리고~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맛있는 달래무침 비빔밥 완성!
쓱쓱~~~ 비빈 달래무침 비빔밥을 한 숟가락 크게 떠서
입안으로 쓔웅~~~ 정말 굿굿굿이예요!
이웃님들~ 지금 쯤이면 대부분 점심식사들 하셨을 텐데
아직 점심을 못 드신 분들이 계시다면~
초간단, 초스피드 요리 '달래무침' 만드셔서
저처럼 맛있게 비벼 드심 어떨까요?
달래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은 음식으로
구정연휴 때 찐 살이 걱정이신 분들은
달래무침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