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 출장나가있을때 발견한 맛집입니다.
8월달에 찍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이제야 올림니다.
밖에서 보기엔 식당이라기보단 시골에 좀 멋스럽게 지어진 가정집 분위기를 풍깁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우측에 모범음식점 표지가 눈에 띄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좌측에 위치한 홀입니다.
이곳 식당이 유동인구나 주민이 많은곳이 아니구 또 저희가 식사시간보다 많이 늦어서 손님이 없습니다.
식당내부는 구석구석 깨긋하고 찍은 사진을 다 올리진 못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내부인테리어에 상당히 신경을쓴듯한느낌을줍니다.
홀 한켠의 좌식 테이블입니다.
홀 한켠의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을 핑계라고 써놓은게 독특합니다.
해우소로 표현한곳은 그동안 많이 봐왔는데요..
화장실내부입니다. 깨끗한 화장실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합니다.
바닥도 깨긋이 잘 말라있구 화장실에선 건재 한약 향이 솔솔 납니다.
들어가는 입구 우측에 위치한 룸 도 한컷찍었습니다.
복도에 붙어있는 한방음식점이라는 표지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으로 들어가기 위해 먼저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이 책처럼 되어 있습니다.
작은 사진은 맨첫장을 펼친모습이구요
뒤장에는 메뉴별로 음식사진과 간단한 설명 가격이 그리고 적혀져 있는페이지들이 이어집니다.
하나하나 쥔장님이 신경마니쓰신게 메뉴판에서도 느껴집니다.
제가 육회를 좋아하는지라 8000원짜리 약채락육회비빔밥을 시켰습니다
다 먹지 못할정도로 걸게 반찬이 나오는걸 유독 싫어하는 제가 보기에 깔끔하고 적당한게 보기 좋습니다.
좌측부터 물김치와
백김치(홍화씨에서 추출한 효모?를 넣어서 색이 약간 누렇다고합니다)
나머지 두가지 반찬이 오가피순이었는지 뭐였는지 생각이 안납니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만 맛을 낸다고 합니다.
제 저렴한 입이 그런것까지 다 알수는 없지만. .맛은 전체적으로 맛이 약간 싱거운듯하면서 깔끔한 맛이 납니다.
육회 비빔밥도 따로 더 고추장을 달라구 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간이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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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갯수를 줄이기 위해 요즘 요런↑ 짓을 자주하게 됩니다.ㅡㅡ;
이제 이 밑으로 중요정보 나갑니다..^^
메뉴
비빔밥 7~8천원
비빔쌈밥 8000~1만원
불고기(150g) 15000
갈비찜 1~2만5천
그외 다른메뉴들 있음.
전에 소개한 전국맛집 613번에 있는 맛집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613번에 산마루까페처럼 유명하진 않지만..
친절하고 깔금하고 맛있어서
제천 의림지나 , 월악산 또는 청풍호 쪽으로 놀러가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러서 식사해볼만한
맛집으로 윤사장이 추천드리는 숨은 맛집입니다.
첫댓글 나도 이런형식의 음식을 선호합니다..보약같은 음식들이네요..
천연조미료에 짜거나 달지 않아서 당뇨병 있으신분들 식단으로도 괸찮을듯 해요..
시골풍 좋아하는데~ 비빔밥 형형색색 멋진조회를 이루네요~~
제가 사진만 좀 잘찍어도 더 색색형형 멋질텐데요..ㅡㅡ
전주에서 먹는 육회비빔밥하고 느낌이 틀린 것 같군요.. 묵도 들어있구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스타일이네요
눈감고 구분하라면 솔직히 못할것 같지만.. 굳이 느낌을적는다면 전주는 약간 고소한맛으로 표현한다면 여기는 약간 담백한 맛으로 표현가능할듯해요
담백한 맛이라.. 흠.. 제가 꼭 먹어봐야겠군요
다음에서 원뜰을 검색해보니 다른 블로거들도 여러분 그리고 충청권 일간신문 충청투데이 8.16일자에(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7756# )에도 소개되었네요.. 더이상 숨은 맛집이 아니네요..ㅋㅋ
깔끔하니 맛깔스러워보이네요.ㅎㅎㅎ
제가 손으로 사진찍는 기술만 익힌다면.. 정말 맛깔스러워 보일텐데요.. .. 남들 기피하는 발로찍는 기술만..배워서..ㅡㅡ
보기 좋네요
네..맛도 좋았어요...
맛있는 보약을 한첩 드시고 오셨네요
좀 가까웠으면 자주 갈텐데 하는 마음이.. ㅎㅎ
저도 보약 한첩 먹고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