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위원장 취재보도진 10여명 연행(1보)
베이징(北京)의 모범 농촌 마을인 팡산(房山)구 한춘허(韓村河) 마을 입구에서 21일 오전 10시10분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방문을 취재하던 한국 KBS와 일본 도쿄(東京) 신문 등 외국 보도진 10여명이 공안에붙잡혀 인근 파출소로 연행됐다.
도쿄신문의 베이징 특파원 고미요지(五味洋洽) 기자는 김 위원장의 도착을 기다리며 마을 주민을 취재하던중 공안이 다가와 인적 사항을 묻고 신분증 제시를 요구했으나 신분증이 없다고 하자 경찰차에 태워 인근 파출소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파출소에 연행된 기자는 KBS의 장한식 특파원, 고미요지 기자, 교도(共同)통신사진 기자, 로이터 기자 등 10여명이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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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김정일이 이용하는 시작에 불과할뿐...
** 애국심을 상실하고 친북 보도하는 언론사가 불쌍타...
첫댓글 근데 김저일이 중국 방문이 그렇게 떠들이야기인가요? 어제부터 중국방문이라고 포털마다 톱으로 나오고 방송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