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장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주말입니다.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은 주일입니다 꼭 예배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시애틀 시내에 어부에게 직접 해산물을 받아 손님에게 판매하는 ‘파이크 플레이스 피시’라는 상점이 생겼습니다.
신선한 생선을 저렴한 가격에 팔려는 좋은 목적으로 문을 연 곳이지만 항상 화가 나 있는 사장님 때문에 손님들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은 자신의 좋은 의도와 능력을 몰라준다는 생각에 불만에 가득 차서 모든 손님을 퉁명스럽게 대했어요.
결국 경영악화로 매각된 ‘파이크 플레이스 피시’의 새로운 사장님은 ‘뭐든지 즐겁게 하자’는 생각으로 상점을 운영하며 큰 문제가 없다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전부 받아들였어요.
직원의 제안으로 탄생한 손님이 고른 연어를 손질하기 위하여 주방으로 던지는 퍼포먼스는 관광상품으로까지 발전했습니다.
입구에 놓인 돼지 저금통 ‘레이첼’ 역시 손님들로부터 잔돈을 기부받아 불우이웃을 돕자는 직원의 아이디어였어요.
즐거운 사명감으로 일하는 직원들 덕분에 파이크 플레이스 피시는 50년 동안 1,000배가 넘는 성장을 이뤘고 미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시애틀 최고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감을 대하는 자세에도 이런 즐거움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베푸신 놀라운 은혜와 은총을 생각하면 그 어떤 일도 수고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수고와 어려움을 넘어서는 즐거운 헌신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힘쓸 때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고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봉사하자!!!!~
오늘 하루의 삶이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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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살구꽃
뭐든지 즐겁게 하자(0511토)_구영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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