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 조원태)는 오는 31일까지 열흘 간 국제선 27개 노선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8월 슬림한 진` 프로모션 특가로 판매한다. 이번 특가는 오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이고, 추석 및 개천절 등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또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11월 30일까지 운항편을 대상으로 한다.
특가 노선의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 기점·왕복 기준으로 △호놀룰루 44만7300원 △후쿠오카 11만3800원 △오사카 14만6800원 △나리타(도쿄) 17만7000원 △세부 17만8000원 △방콕 23만2900원 △홍콩 20만4800원 △타이베이 20만700원 △괌 22만6300원 △사이판 19만7100원 등이다. 왕복 기준으로는 △제주∼상하이 10만7100원 △부산∼오사카 12만1800원 △부산∼다낭 왕복 22만2500원의 특가 티켓을 제공한다.
진에어의 에어텔 상품인 `지니텔`도 이번 프로모션에 할인 판매한다. 대상이 되는 운항 기간은 동일하며 나리타와 중국 일부 노선 등을 제외한 국제선 22개 노선의 에어텔 상품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지니텔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텔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1매(17명), 에코백과 마이보틀 물병 세트(300명) 등을 증정한다. 또 해당 이벤트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공유한 고객 2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이용권을 준다. `인천∼호놀룰루` 특가 노선을 예매하는 고객 중 10명은 렌터카 예약전문 사이트인 렌탈카스닷컴(rentalcars.com)에서 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댓글 설마 안전도 슬림한건 아닌가요?
대한항공 요즘 사고가 너무 많아서.. 가격은 제대로 매력적이다
슬림한 안전? ㅋㅋㅋㅋㅋ
그러나 웃기엔 너무 심각한 문제. 대한항공도 엉망인데 자회사는 오죽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수만 있다면 떠나고싶네요
진에어 좀 불안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