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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조랑말 말타고 과일나무 아래를
지나간다해서 과하마라고 부른다.
태조 이성계가 요동정벌과 황산대첩때 탔던
말 이름은 유린청 기린과 노는 청마 라는 뜻. 황산대첩에서 이성계는 말을 두마리나 잃고 이 말도 화살을 세대나 맞았는데 31 살까지 장수하고 죽어서 묻을때 석조(돌관)에 안장했다고한다.
이성계가 젊은시절 타던 말. 횡운골 구름을 가로지르는 송골매란 뜻이다. 몽골의 만주 지배자 나하추 그리고 홍건적과 싸울때 타던 말이다. 명장 나하추는 대병을 거느리고도 이성계에게 혼쭐이 나서 그를 두려워하며 존경했다고한다.
위 사진대로 조선말은 통통한 숏다리이지만 전투능력은 최고였나봅니다.
서양말들은 좋은 풍채에 비해 지구력이 떨어져 장거리 이동이 어려웠고 마상도구와 기마술등 에서 열악하여 훈족이나 몽골에게 패했다.
호주와의 경기는 풍채좋은 서양말과 숏다리 조선말의 대결과도 같았습니다. 투지와 끈기의 한국 다음 4 강과 결승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특히 아기 조랑말 이강인의 선전에 더욱 눈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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