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 4기만에 FA 대어를 잡은 댈러스

[MFFL]

이번 디안드레조던 영입은 상당히 마음에 터치가 됩니다. 사실 매튜스가 승락을 안했으면,

클리퍼스에게 밀릴 수도 있었고 완전히 탱킹으로 가는 길목에서 기적처럼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히스토리대로라면, 댈러스는 또 실패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너무 에이전트에게만 의존햇던 것. 노비뽕. 우승뽕에 취했던 것. 젊은 FA의 또래그룹간 관계에 대해서 미진했던 것을

완벽히 보완했습니다. 전략적이고 적극적이었습니다.

12년 7월
데론 윌리엄스 Race : 브룩클린(선) / 댈러스(후)의 PT순서
댈러스는 CP3(혹은 데론)-노비-하워드 빅3구상을 에이전트를  통해 틀을 만들었다고 여유부렸으나,

하워드는 옵트인을 선택하며 데론윌리엄스가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구도가 안됨
브룩클린은 반면 팀전력상 열세였으나 조존슨, 제럴드 월러스에게 지르면서 데론에게 강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줌
댈러스는 조존슨의 샐러리구조를 설명하면서 잘못하면 우승할 수 없다며 오히려 악담(어느 정도 현재는 사실로 드러남)
노비츠키는 윔블던 테니스 관람, 댈러스는 사전 트레이드 없음. 키드옹도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음

데론 본인의 얘기에 따르면 조존슨 영입과 지포스 계약 전까지만 해도 데론은 댈러스로 가기로 결정했었다고함
브룩클린은 미팅때 조존슨 영입이 완료됬다는 말부터 하면서 원소속팀이 줄 수있는

MAX 샐러리의 이점과 위닝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히 했음.

에이버리존슨의 와이프도 데론의 와이프를 사교계에서 구워삶음.
댈러스의 PT를 경험한 데론은 노비츠키가 늙으면 브룩클린이 맵스보다 더 오랫동안 좋은팀이 된다고 생각

13년 7월
드와이트 하워드 Race : 휴스턴(선) / 댈러스(후)의 PT순서
7월전만해도 레이커스를 떠나 댈러스나 휴스턴 반반의 확률로 이적팀을 생각했던 하워드.

휴스턴은 모리단장, 올라주원, 드렉슬러, 야오밍의 레전드센터, 하든-파슨스의 영코어가

준비한 도요다 센터에서 엄청난 세레모니를 하면서 레이커스에서 상처받았던 하워드를 위로.
휴스턴은 MAX급 FA 영입요구에 토마스로빈슨/애런브룩스/카를로스델피노 트레이드로 샐러리캡 적극적으로

비우면서 하워드를 위한 팀 전면개편 및 맥스급선수의 지속적 영입에 대한 신뢰획득.

댈러스는 MAX 제안하지 않고, 다른 MAX급 선수 영입없었음.

당장 우승보다는 2년 플랜이라는 댈러스머리속에서만의 드립을 치면서 당장 뭔가 하워드를 위한 팀을 만들

움직임을 전혀 보여주지 않음.

하워드 본인보다는 2년전 댈러스 우승뽕에 취한 PT를 만들어서 하워드를 보여줌.

마치 우승청부 프랜차이즈와 노비츠키그룹에 하워드가 알아서 들어와야한다는 식의 인상

14년 7월
멜로Race : 시카고(선), 휴스턴 / 댈러스(후)의 PT순서
미팅시간 : 시카고 : 9시간, 휴스턴 : 6시간, 댈러스는 2시간소요
댈러스는 특별한 로스터이동없이 큐반, 도니넬슨, 릭칼라일, 덕노비츠키만 큐반의 자택에서 미팅(4년, 7500만불오퍼)
뉴욕은 뉴욕이 MAX (5년, 1억 2900만불)오퍼. 시카고는 4년, 6400만불오퍼
결국 돈이 중요했던 멜로.

15년 7월
디안드레조던 Race : 댈러스(선), 레이커스/뉴욕/클리퍼스 (후)의 PT순서
미팅시간 댈러스는 전날 전격 저녁식사포함 6시간, 다른 팀은 3시간
참여멤버는 큐반, 도니넬슨, 릭칼라일, 덕노비츠키, 케이시스미스, 챈들러 파슨스 총동원. 특히 노비츠키는 휴가반납
MAX 오퍼. 사전에 파슨스가 6월 내내 시간 보내고 특히 7월 들어가기 전 매튜스/디조던과 5일연속 저녁먹으면서 연대.
이전부터 디안드레조던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빅맨!! 주요멤버들도 디안드레조던 리쿠르팅
칼라일이 디조던 2옵션 만들기에 대한 전문적이고 가시적인 PT제공 및 조력자로 매튜스 전격영입성공,

반면 클리퍼스는 발머, 리버스등 사장단만 참여.
CP3는 바하마, 블레이크 그리핀은 디조던 발표날 다져스 경기 시구참여
클리퍼스는 2옵션이고 싶은 디조던에게 피어스 3옵션을 선물.

결국 디안드레조던 영입을 하고나니,

휴스턴에서 고등학생시절 노비츠키를 동경해서 41번을 달았다는  훈훈한 미담등장

[MFFL]

댈러스는 바레아를 선택했네요. 사실 룸익셉션을 모윌에게 써도 모윌은 올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좀 더 수비가 낫고 다재다능한 바레아가 JET의 미니멈영입을 얘기하는 이 때 모윌보다 더 적절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레이시안]

음 모윌이 바레아보다 수비가 더 안좋은가요? 바레아가 근성과 터프함이 높긴 한데 사이즈상 좀 많이 안습하던데....

[F]Nowitzki]

사이즈가 아쉽긴한데 댈러스는 볼핸들러로서 바레아가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