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가족(보라매,아내,딸,아들)이 10월30일,31일 1박 2일로
경남 의령 벽계 야영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에 노력 봉사 차원이라네요 아내가... ...
이제는 텐트랑 타프 치는 시간도 수준급으로 빨리 그리고 견고히 치네요
가자마자 닭 날개와 삼겹살을 직화구이 판에 구워 먹고 저녁이 오자 화로불에 소시지와 군고구마를 구워 먹고있습니다
공방에서 오크 조각 반포대를 가져다가 구워먹으며, 제가 공방에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여 설득했습니다
다들 소시지 구운 냄새가 나죠?
우리딸 소시지 굽는 모습이 일품입니다
아들하고 엄마하고 열심히 불피우네요
텐트에서 아이들
군고구마 붙들고 한컷-보라매, 깔깔이 멋있네요, 겨울에는 군용깔깔이
모두들 침낭에서... ...
깔깔이(내피) 부녀
아름다운 벽계 저수지(?)
저수지 멀리 캠핑장이 보이네요
산책로에 나타난 커피마시는 아름다운 여인(보라매 아내)
곧 입적하시는 여인(보라매 딸)
흔들다리에서 아들
딸의 셀카
2010. 10.30~31
경남의령 벽계야영장에서 보라매
첫댓글 예전 낚시 다닐때가 생각 나네요..다리및에서 잉어 많이 잡았었는데 ...
뒤에 한우산도 한번 올라 보시지요. 근데 주인은 여행하고 공방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
나의 방상내피도 어디엔가 있을텐데, 찾아 봐야겠습니다.
염중사가 자랑질하면 염장질 맞죠? 그 염장질된 내 마음이 타들어가는 냄새는 나는지요?ㅋㅋㅋ 깔깔이 나도 하나 구해줄수 없나용.특례병출신이라 군복이 없어 군복이 탐나네요.^^
숫불에 고기 구워먹은지 참 오래되었다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딱한달전 제주도가서 먹었네요,, 아 기억력이여~ 따뜻한 불가에서 또 먹고 시포라
깔깔이 저두 갑자기 입고싶어지네요..ㅋㅋ 혹시 공동구매안되나요? ㅋㅋ
ㅎㅎㅎ 깔깔이...살벌한 커플룩인듯.
나도 깔깔이에 한표...
헐~ 다들 놀러 다니시면 가구느~~은 누가 만듭니까?
그러게요. 코메디언 말을 빌리자면 "소는 누가 카워?"
여름엔 거의 난민촌 수준이던데 지금은 조금 한산한듯 보이네요.
추운걸 못 참는 저로선 겨울캠핑은 거의 상상도하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