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명상을 해보신다는 윤여사님과 청주에서 오랜만에 비랜드라님,
춘천에서 은아님, 눈물 명상후에 기쁨이 올라와 요즘 카타르시스 명상하러 자주 들르시는 쑥님
함께 웃음 명상과 눈물 명상, 그리고 내면의 조율 신음 명상을 함께 했습니다.
가슴과 연결감을 갖게 되는 순간.
함께 하는 분들의 슬픈 울음 소리를 가슴으로 빨아들이는 순간.
더불어 열리는 하트센터 그리고 흐르는 눈물들...
온전히 다할수 없어서 감춰두었던 몸의 구석 어딘가에서
얼어있던 눈물들이 흐르고 흐릅니다.
선영님 선아님 썬재님, 사티야모님, 은아님 그리고 젊은 친구들 .
신촌에서 영어 공부하는 친구들의 첫 명상 체험후 나눔들이 어메이징하네요.
네 단계로 이루어진 명상의 단계단계 느낌들은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나눔을 했습니다.
명상에 대한 궁금증들..마음이 쉬지 못하고 명상하는동안 더 바쁜 느낌이라고.
우리는 명상중에 마음의 소란스러운 시끄러둠들을 마주합니다.
눈을 감고 잠시 내면을 바라볼때 그것이 더 많이 느껴지는 것이죠.
그렇지 않을때는 바깥세상에 내보내는 많은 관심들로
자신을 만날 시간들이 없어요.
고요히 앉아 내면을 바라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더 많이 깨어서 지켜보고, 알아차리면 이내 그 마음은 사라지고 지나갑니다.
또 다시 한 마음이 찾아오겠지만,
주시가 깊어질수록 생각, 사념은 그만큼 더 고요해 집니다.
더 많은 젊은세대가 액티브 명상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삶속에서 더 깨어서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명상은 처음이자 마지막 자유... 진짜 ..진짜..자유!!! 야호~
첫댓글 웃음 눈물 명상을 하고 이완이 되어
다음날 낮잠에 들어 무지개 다리 건넌 고양이가 찾아왔어요..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온전히 다 할 수 없는 여러 감정들.... 숙제가 밀렸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