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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병역명문가 선정
그산 추천 0 조회 347 24.02.01 11:1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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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1 11:34

    첫댓글 애국자 집안
    자부심 가지셔도 될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신 가족님들 대단합니다^^

  • 작성자 24.02.01 14:46

    감사합니다. 해당자 모두 건강하여 현역갈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 가고 싶어도 사정상 못가신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전쟁이 나면 우리 서민들은 모두 자진입대하는데
    일부고위층자녀들은 도망갈 궁리만 한다합니다

  • 24.02.01 12:33

    그산님의 아부지께서는 아들을 정많이 주면서
    참잘키웠고 그산님은 그아부지의 아들로 사랑 많이 받고 큰 효자아들이십니다

    저는 아부지 사진 일년 열두달 한번도 안보고
    삽니다 엄마사진도 안봐지네요

    살아 생전 물 한그릇이라도 더 떠다드리자
    돌아가시고 나서 그리워한들 만구 헛거다!!

    이 정신이 너무 주입되었나봅니다^^

  • 작성자 24.02.01 14:49

    에궁 저도 평소에 아버지 사진 거의 안봅니다
    당시는 사진이 귀했던 시절이라 아버지 결혼전 사진은 1941년 중학생때와
    1951년 6.25때 사진 두장밖에 없는걸 제가 형네집에 가서 가져내려왔지요
    살아생전 물한그릇이라도 더 떠다드린 몸님이 효자이십니다 ^^

  • 24.02.01 12:59

    네 ~~우리도 3대 있습니다.
    삼촌 ~~베트남 전쟁. 아버지 육군 병장.
    아들 공군 갈려고 있습니다.

  • 24.02.01 13:58

    준웅 씨는?

  • 작성자 24.02.01 14:50

    아드님 공군제대하면
    병역명문가 신청해보세요
    저는 돈많으면서 군대안간 재벌집보다
    훨씬 자랑스런 일이라 봅니다

  • 24.02.01 13:58

    병역명문가는 이 땅을 목숨 바쳐 지키신 분들이니까 내세울만합니다.
    그산 님 댁도 병역명문가이긴 하네요.

  • 작성자 24.02.01 15:05

    네 해당되는 사람은 모두 현역 만기제대했는데
    군대가기전 요절한 큰형님이 있어 안된다 하네요
    비록 선정되진 않았지만 저희도 병역명문가에 대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

  • 24.02.01 17:20

    남편은 RNTC 출신이라서 단기 훈련 잠깐 받고 병역 땡 쳤고요,
    군대 보낼 아들이 항 개도 없으니
    병역 명문가는 물 건너 갔습니다. ^^
    그산님 실물을 봰 일 없고 사진도 얼굴 크게 나온 사진 못 봤으나
    빛 바랜 사진 속 그산님 아버님 모습을 그산님이 닮으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병역 명문가의 희생과 헌신 덕에 저희들이 자유 대한민국에서 오늘날 이렇게 평안히 삽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24.02.01 17:46

    전시에도 선생님들은 보호받는다 하니 부군께서는 아주 중요하고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제 아버님은 콧날도 오똑하고 갸름한 얼굴인데 저는 둥글고 코도 뭉특하여
    어머니를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작고한 큰형과 막내가 아버지를 많이 닮았지요
    저는 팀스프리트훈련에서 제가 탄 트럭이 전복되어 3명이 순직하고 4명이 의병제대한 가운데
    혼자 살아돌아와 33개월 만기제대했으니 다른건 내세울게 없어도 병역문제에선 아주 떳떳하고 자신있습니다
    늘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8년전 백두대간 종주중 이화령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24.02.01 17:47

    @그산 그산님 아주 호남형으로 인상 좋게잘 생기셨어요^^
    그리고 나이 안 들어보이는 동안이신 것 같아요.
    사진 속 그산님 넘 반갑습니다. ^^

  • 작성자 24.02.01 17:50

    @달항아리 아이구 아닙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

  • 24.02.01 17:59

    형님
    한국전쟁 전사
    덕분에
    저는 6개월 방위병으로

    에구

  • 작성자 24.02.01 18:44

    형님께서 6.25때 전사하셨으니
    매방산님네야 말로 정말 병역명가이십니다
    70년대는 병역자원이 풍부해 독자들은 거의 군에 입대안했지요

  • 24.02.01 19:14

    귀한 사진도 봅니다.
    자랑스러워요.

  • 작성자 24.02.01 19:47

    선배님 반갑습니다
    아마 회원중엔 더오래된 사진 가지고 계신분들도 많으실겁니다
    3대가 현역복무할수 있었던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24.02.01 19:48

    저희는 아버지는 당시 3대 외아들이라서 면제 되셨고
    큰동생은 대학생때 잠깐 결핵 앓은적 있어서 면제 되었고
    막내 동생은
    중학생때 팔뼈부러진거 잘못 관리하여 팔이 살짝 구부려져서 면제하고...결국 군대에 간 가족이 없답니다

  • 작성자 24.02.01 19:55

    반갑습니다
    저희 세대는 당연히 군대에 가는걸로 알고 살았습니다.
    군에 가신분이나 여건상 못가신분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사셨으면 모두 애국하신거라 생각합니다

  • 24.02.01 19:56

    "병역 명문가"라는 제도가 있었네요.

    전 이미 글렀습니다.
    현역이 아니고..
    "병역특례" 였거든요.

    내용을 보니..
    병역 명문가에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애국자 집안입니다.

  • 작성자 24.02.01 19:59

    감사합니다
    7,80년대에는 산업역군을 장려해서 산업체에 근무하는분들은
    근무하는걸로 병역을 인정해줬었지요
    저희 집은 내세울건 하나도 없고 단지 모두가 현역으로 군대 갔다온거
    하나 내세우고 있습니다

  • 24.02.01 20:19

    훌륭하신 집안입니다 애국자 이십니다 반듯한 이미지로 글을 접하는 제 느낌대로입니다
    점이 저 노래 참 좋습니다.

  • 작성자 24.02.01 21:29

    아이구 감사합니다
    당시는 군대가는게 당연한일로 여겨졌고 남자가 현역복무를 안하면
    뭔가 이상한것 같았습니다. 점이는 조영남 음반에 건전가요로 추가된 노래인데
    후에 많이 알려져서 이제는 찾는 사람이 많다 합니다

  • 24.02.01 21:12

    오늘은
    좋은 제도를 소개해 주셨군요.
    그산님 가문은 자랑스런 집안입니다.

    우리 가문도 10명중
    큰수술로 병역 면제된 조카 있지먄
    9명은 전원 현역 만기 제대했습니다.
    아쉽다면 장교는 없고..9명 전원 사병으로
    보,포,기갑,공병,헌병,특전사 두루 두루 분포하며..
    예비역 하사인 제가 계급은 제일 높습니다..ㅎ

  • 작성자 24.02.01 21:36

    가을이오면님 반갑습니다
    요즘 많이 바쁘신것 같은데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대상자 10명중에 9명이 다녀왔으면 모두 다녀온거나 다름없습니다
    저희는 대상자 5명중에 다섯이 다현역인데 입대전에 작고하신
    큰형님이 있어서 안된다 합니다
    무엇을 바라고 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인정받으면 뿌듯할거 같습니다
    하사로 다녀오셨으니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성으로 인정받으신거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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