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호 |
쭈꾸미장터 |
02 |
전화 번호 |
051)761-5822 |
03 |
위치 |
연산동 연제예식장 인근(해운대쪽 신도로 방향 50~70미터 인근) |
04 |
휴무일 |
연중무휴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1시까지(손님이 계시면 2~3시까지도 영업 하신답니다.) |
06 |
크레디트 카드 |
무조건 YES |
07 |
주차장 |
가능(입구 바로앞 사설 주차장 계약) |
08 |
나의 입맛 |
맵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일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홍어(유일하게 못 즐기는 음식...ㄷㄷㄷ) |
11 |
나의 관점 |
㉠ 맛 우수 ㉡ 청결 보통 ㉢ 친절 우수 |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사실 이제 고작 2번째글...)
아마도 예전에 본 카페를 통해 소개되었던 음식점일 겁니다.
오랫동안 부산진역 건너편에서 영업하시다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장사를 잠시 접으셨다고 하네요.
이번에 연산동으로 자리를 옮겨 오픈 하셨어요. 이제 고작 한달 남짓 되었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전의 맛은 당연히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으며, 다양한 메뉴가 개발되었더군요.
바로 본론 가겠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반갑다며 메뉴에도 없는 새우쭈삼불고기를 내어 주시네요. (사실 신메뉴로 준비중이시랍니다^^)
이대로 먹어도 너무 맛날 새우여~ 사실 2마리 소금구이로 먹어치웠죠.
쭈삼불고기 들어갑니다~
드디오 오늘의 안주거리, 새우쭈삼불고기 탄생.
따로따로 조리하여 마지막에 합쳐 주시더군요. 사진으로 봐도 다시 먹고싶은 그 향기여~
뭔가 2% 부족하다 느끼시면, 밑반찬으로 나온 콩나물을 섞어 주셔요.
아삭함이 입안에 가득 찹니다.
본 아이템에 빠질 수 없는 절대강자! 볶음밥.
3명가서 2인분 주문했더니 한솥 가득이네요^^
반질반질 윤기나는 볶음밥
에휴 또 생각나네요...(이걸로 소주 1병반 또 후딱 비워주시고.ㅎㅎ)
쭈꾸미장터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밑반찬입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은 주인장의 말씀에 의하면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예전 부산진역에서 장사하실때 부터 빠지지 않는 양배추초절임.
쭈꾸미 한조각 올려 같이 드시면 진짜 맛나요~
개인적으로다가 가장 맛나게 먹었던 밑반찬, 오이소박이.
대박!
김치 역시, 뭔가 남다른 포스가.... ㄷㄷㄷ
묵.
간단하지만 양념장이 아주 중요하죠?
잡채.
뜨끈뜨끈하게 나오더이다.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 시간관계상 몇장 못올립니다.
우연히 재오픈하신 가게를 알게 되어 방문했죠.
하지만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주인장.
동글동글한 외모 만큼이나 여전히 친절하시더군요. 손님들의 취향을 빨리 파악하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고.
집에서 거리가 먼 관계로 자주 찾아가진 못하겠지만 한달에 한번 정도는 꼭 찾아가고픈 맛집이네요.
다음번엔 꼭 보쌈도 먹어봐야겠어요.
주저리주저리 적은 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첫댓글 왠지 광고 ㅠㅠ
맛나 보여요... ^^.. 거리 압박..^^...
새우가 아주 맛나 보여요 ^&^
벌건게~~~입맛을 자극하네용~^^
요리도 맛나 보이고 곁반찬들이 또한 입맛을 자극하는군요^^ 오이소박이 최강일 것 같습니다.
6천원짜리 점심특선인가요 아니면 주메뉴인가요 밥과 같이 볶는걸로 봐서는 점심메뉴 같이 보이네요 얼마에 드셨어요 신메뉴 2인분의 가격이 궁금하네요^^
느낌이 주인장님이 직접 작성하신듯한....아무쪼록 사업 번창 하시기를......................확고한 마인드
위치가 주택지쪽 아닌가 연제예식장 근처에서 자주 술한잔 하는데 . .
쪼매만 이상하믄 다 들키 뿌고~ 사브지기~ 넘어가주는 센쓰도 필요하련만~ 히..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가게 주인장님과 개인적 친분은 전혀 없습니다. 오래전 장사 하실때부터 손님으로 뵈었고, 사장님이 집안의 가장으로(남편 척추장애인)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어떻게든 도움되고 싶어 글을 올려봤어요. 본 카페에 저해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은 깜빡하고 사진 못찍어와서 사장님께 전화해 파일 요청했던거구요. 다시한번 많은 분들이 광고성 글이라 생각하시면 삭제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