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총이 1조2천억이 넘어가는데도, 어찌 애널리스트 레포트 하나 나오질 않더군요.
작년 실적대비로 보면, PER나 PBR이 상당히 높습니다.
신규로 매수하기엔 부담스런 주식이죠.
건설업체들이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와 해외수주사업의 손실로 줄줄이 파산,법정관리를
가는중에, 미분양없고, 해외사업 없으면서 내실있게 성장하는 기업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용호동 W사업의 지연과 유상증자등으로 폭락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었죠..
올해들어 용호동W 분양이후, 주가가 계속 상승중입니다.
9.1 부동산대책이후로는 상승세가 더 가파르네요.
W아파트 분양률은 90%가 넘었다고 하구요
4분기에 W스퀘어분양을 할 것 같네요.
임대중인 광교 에일린의 뜰 상가도 분양한다고 합니다.
W사업만으로 앞으로 3년내 영업이익이 4000-5000억은 나올듯 합니다.(총 1조4000억짜리사업이죠. 땅값은 1천억)
이것 말고도, 위례신도시 상가, 센텀지구에 지식산업센터, 하남부지 등등등
땅보는 눈이 매우 좋은 시행/시공회사입니다.
건자재 제조사업도 합니다. 구 동서산업을 부산의 일신건설산업이 우회상장한 회사인데요.
타일은 국내 1위고, 이누스 양변기등 욕조자재, 콘크리트파일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조업도 실적이 상당합니다. 콘크리트파일도 국내 1위죠
그외 비데만드는 삼홍테크, PC와 건축기계 렌탈하는 한국렌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케팅능력이 훌륭하고, 건설 전과정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추천은 아니고, 혹시 이 회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현재 진행중인 사업장에서 용호동 이외의 지역을 합치면 5000억~6000억 정도
자회사들 3년 동안 1000~2000억 정도
현재의 자본가치를 더하면 시가총액과 비슷하군요.
가치기준으로는 3년후의 가치까지 주가는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영업이익은 분기가 지날 때마다 커질 것이고
자회사들은 알토란 같은 회사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 예측되기에
주가는 좀더 오버슈팅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소액이지만 약간을 버블(?)을 기대하며 좀더 높은 가격에 시장에 반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나깨나 행복하세요.
답글 감사합니다... 기업은 살아있는 생명체니까..
3년이내 들어오는 현금으로 알짜 회사들 M&A하거나, 더 좋은 사업지 확보할 거라 생각됩니다.
당분간은 좋은 실적을 보여줄거 같아요
모르게 많으면서 오른 다면 아직은 멀리 갈 종목 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