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안녕하세요.
하루종일 뭐가 그리도 바쁜지...
이제서야
제정신이 돌아 온듯 하니,
물밀듯이
허기가 속을 뱅뱅 배고파 배고파
입맛당기고
피로풀리고
달개비 물명고 쌉쌀한나물무침
한
접시 밥상에 올려주던 어머니손맛이 참참참
맛있는 봄
소식 마냥 그립기도 하여라.
물물뫼뫼
이곳저곳 촌村村촌
꿋꿋이도 바지런
출장 낯선 맛에 울렁대는 널뛰기 속을 물로 달래며
고집스레
끝까지 꿋꿋이도 자리매김을 견뎌 냈다.
하얀 서리 결결마다 내려앉는 실버
빛깔 아래서
가볍게 입가에 微笑미소지으며
재미롭게 즐긴다.
남은 숨소리 쉬는 동안 내 시간 힘껏 사랑하리라
Epilogos에필로고스
풋풋한
시절,
장충단
고갯길 타워호텔
한 여름 호텔 풀장에서 멋진 몸매에 눈호강에
Copacabana코파카바나
해변海邊女人여인을
꿈꾼다.
땅거미
내리면 호텔 고고클럽 부킹 테이블에
맥주에 과일안주 한사라 시키고 춤추러 나간다.
그때
그 아가씨는 꽃 같던 청춘은 흘러 흘러서
지금쯤 손주재롱 즐거워 하고 있을까...
지나고
보니 세월 감이 이다지도 빠른 겔까...
그렇다면 내 청춘 다 가기전 웃으며 즐기리라.
맛난
음식 식도食道樂락에
신난 노래에 춤추면서
황혼길을 힘차게 내딛으며 건강하게 가야겠다.
Fall
Double
Vision 통밥의
線上선상에서...
첫댓글
한해 시작은 뭐니뭐니 해도 건강튼튼하게...
즐겁게 웃으며 오늘하루를 가볍게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무슨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막 댓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내 어깨위로 우리집 아이
덩치큰 뉴기니아 앵무새가 날아와서 앉습니다.
그리고 내 입술에 부리를 대고 비벼 댑니다.
서로 종(種)은 다르지만 오랜기간동안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위해주니 둘도없는 사랑스런 가족입니다.
이렇듯 세상은 이순간에도 무엇인가 변하고 있네요.
변하는 이 순간순간을 같은 값이면 느긋하게 즐기면서
찡그리기 보다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이야기하고
맛있는 것 좋은사람끼리 희희낙락(喜喜樂樂)하는게
물씬대는 생동감, 살아있는 기쁨이겠지요.
다들함께 남은 인생시간 원없이 즐겁게 살아요., ^&^
대한민국도 제주도엔 매화와 유채꽃이 피고
남쪽지방엔 괭이나물꽃도 피었다는데
수도권은 아직 겨울입니다.
이제 4일이 입춘이고 19일은 북한의 대동강 얼음도 녹기 시작한다는 우수입니다.
한 달만, 지나면 봄나물을 먹을 수 있을 껍니다.
방가워요. 삼족오 님!
추천은 꽝, 눌렀시유.
박민순 시인님, 댓글 방가방가 입니다.
다시한번 오산일보 신문에 매주 시 한편씩
게재 되심을 추카추카~!!!!!
삶방에 함께함이 덩달아 자랑 스러워
어깨 으쓱으쓱~!!, 하하
좋네요.
오늘 하루 우리 박시인님 기쁜소식에
입가에 미소지을 수 있어 이또한 마음이
즐겁네요, 고맙습니다.
아들바보 우리 박시인님 더더욱 건필(健筆)하셔서
좋은 소식 마니마니 들려오길 바래 봅니다, 하하., ^&^
물명고 무침 첨 들어 봤는데 무침이라니 맛있겠지요 ~ 사랑꾼님이 드시는거라면 뭐든 새콤달콤하리라 여깁니다.
운선작가님, 댓글 반가이 맞습니다.
잘 계시지요.
항상 잡수시는 것 잘 골라 드시고
가벼운 운동하시면서 무리는 절대금물입니다.
면역력의 최대 적은 무리로 인한 피로라고 하니
항상 우리 운선작가님은 면역력 증강에 최우선으로
항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컨디션 관리 언제나요.
멀리서나마 몸관리 잘하며 열심히 하는 작가님의
열정과 더불어 잘 계시리라고 응원기도(應援祈禱)
보내고 있으니 하시고자 하는 일 다 이루시길요, 하하., ^&^
이제는 서서히 한설의 추위는 물러나고 입춘을 시작으로
봄기운이 감도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먼데서 봄처녀의 치맛자락이 나풀거리고
종다리 소리 먼 하늘로 나르면서 산천에는 봄 꽃들이 필 것 입니다
황혼의 예찬가가 우렁찹니다
만장봉 선배님, 반갑습니다.
잘지내고 계시지요.
겨울철이라 아무래도 활동하기 조심스러워
답답하실 수도 있겠네요.
그리 머지않아 따뜻한 봄이 남녘땅에 비추면
말동무 할 수 있는 여친이래도 함께 나들이 하심도요, 하하
104세 시인이 되고픈 노교수가 손주가 전화로
독거노인 건강안부를 걱정하자
“그런 소리 마라. 얼마 전 너희가 와 있던
열흘 동안 여자 친구를 못 만났다”고 농담할 줄 아는
우리 시대의 어르신 말씀하시는 기사를 접하고
참 유머스러운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만장봉 선배님도 이 노교수에 비하면 한창 미소년에
불과하니 따뜻한 봄소식이 오면 이쁜 여친하고
진한 연애래도 실컷 해보세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환경에 지배받는다 했으니
아무쪼록 알콩달콩 재미나게 보내시길 힘내보세요.
흘러가는 옛말에 "자존심이나 체면이 밥 먹여 주냐" 했듯
큰회사 임원진까지 지낸 분이 어제의 것을 모두 잃자
자기 처지와 비슷한 지인에게 제로 섬에서 다시 질끈 머리띠
동여매고 리어카 끌고 서울역에서 만나자 라는 생명력은
저와 어쩜 저리 닮은공명(共鳴)을 가졌을까 어깨 으쓱 했답니다.
새해 봄에는 활기찬 만장봉 선배님의 남녘소식 기대 하렵니다, 하하., ^&^
그 아가씨 있을 까요. 궁금합니다.
자연이다2님, 댓글 반갑습니다.
잘계시지요...
새해들어 첫인사 들인는듯요, 하하
우리같은 짝꿍 있는 사람은 해당무~!!
만장봉선배님은 아마도 어디엔가 게실 듯...
인연의 고리가 닿으면 참 좋겠다는...
우리함께 만장봉 선배님 이쁜 연애 하시라고
힘껏 응원(應援)할까요,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