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
댓글을 단다는 것..
요런것들이, 가끔은 바쁜 관계로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가능 하다면은
많은 댓글을 달지 않는것이
어쩌면, 저에게는 도움이 된다라는
시건방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죄송합니다 꾸우벅~~!!
오늘은 목요일...
운동을 같이 하는, 2살이 많은
절친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인생술집을, 열자는 것이다
저야 머 술을
그러케, 좋아하지 않키 떄문에
그리 방가운 얘기는 아니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깨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68세인 그 분하고
나의 동갑내기 절친..
그리고, 나보다는 한살이 어리지만..
정말 인생 이란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살아온 친구..
요로코롬 4명이서 자리를
함께 했다 이겁니다요.
인생술집 장소가
어디가 좋을까, 물어 보기에..
우리가 친숙한, 노은동 회집에 룸을 잡아서
방어회를 먹으면서
인생술집을 하자고 해서리
저녁 일찌감치, 일을 마치고
노은동으로 향했읍니다
저는 술을 마실려고, 작정을 할때
쐬주 1병은, 맥심으로 마실수가 있지요
오늘은, 분위기도 그러해서
그분이 내가 술을
한잔 하기를 원해서
나의 맥심인, 쐬주 1병을 마셧읍니다..
그분은, 싱글 이십니다
그래서 본인에게는
상당히 프리한 분이라는 것이지요
요즘은, 얼굴에 꽃이 피어 있답니다
여친이 있거든요
뵐 기회가 있어서 보았는데
제가 보아도, 멋찌게 생긴
58세의 여인이
그분의 여친입니다
물론, 화려한 싱글입지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온 것 때문에
딱 보아도 본인의 몸 관리를 잘 해온..
탄탄한 근육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수가 있는, 여인 이라는것..
화재는, 그분의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
앞으로 어떠케 하면 좋을지를
사심없는 얘기를, 듣고 싶다는 것이었지요
지금 한참 좋은 관계를
유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 생각은은
서로가 싱글이니까
그녀가 원한다 면은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 이었읍니다
경제적인 능력이, 된 분이기 때문에
그녀에게 아파트를 사서
살림을 같이 하고 싶다는 것......
우리는, 단호하게 얘기를 했지요
지금 서로가, 너무 좋은 관계를 가질 때
지금이 좋을 때이다..
절대로 결혼이란 단어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서로가 즐기는 쪽으로
가라는 결론을, 내려 주었읍니다.
지금의 나이에
결혼을 한다는 것..
서로에게, 가족이 딸려 있기에
본인만을 생각하는
그런 입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그냥 즐기어라
사랑은 언제든지, 변할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의 결론 잘 내린거 같은데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인생술집........
산사나이9
추천 2
조회 222
24.02.01 23:3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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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
즐겁게 읽어 봤습니다.
긍께요, 인생이라는 게
정답보단 오답이 많지만 또 그걸 수정하며 가는게
인생 재미 이기도 하니...
그분께서 어떤 답을 선택하든 모든 행복은
그 두분 하기 나름 일듯 하니 제 3자는 그저
옆에서 잘 지내시라고 박수나 짝짝짝~!!
산사나이9님 글 잼나게 읽은 값으로 얼릉,
추천(推薦) 1번타자로 힘껏 꾸욱~!!, ^&^
어서오십시요...
건강한 목소리를 들어서
너무 좋았읍니다..ㅎ
맞씁니다..
우리는 그저 얘기를 해줄 뿐이고요
그분이 생각하는 데로
가는 것이지요..
동의합니다..ㅎ
추천 감사합니다
꾸우벅~~~!!!
서로 싱글이니까
결혼 같은 것 안해도 서로 만나며 인생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데
굳이 결혼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내 생각이요.
그러게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ᆢㅎ
제 생각엔 그대로도 좋겠지만
서로에게 책임을 지우는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
ㅎㅎㅎㅎ ᆢ
그분한테
확씰하게 책임을
져라고 할까요 ᆢㅎ
본인들이 살아도 괜찮겠다 생각들면 결혼하겠지요 설레임과 자유도 오랜 연애 속에 매너리즘을 불러 오니까요 시셋말로 연애 3년 넘으면 부부아닌 부부라 권태기 온다는 말도 있고 그냥 서로 조건 맞고 관심있을 때까지만 살던지 만나던지 그리 하면되지요
그 말씀이
맞는 말씀인거 같읍니다
한참 좋을때야 무엇을 못할까요
하지만 ᆢ
언젠가는 서로가 권태기가 온다는것을
알아야 할거 같읍니다
꼭 결혼이라는 굴레 보다는
함께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지금 이대로 좋은관계로 데이트
하는 것도 좋고요,,
네 ᆢ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남녀간의 일은 뭐라 거들수가 없지요
둘이 알아서 할일 ㅎ
둘이 알아서 하도록 ᆢㅎ
맞씁니다 맞꼬요
정답입니다
산사나이님과 친구분들의 조언이 정답에 가까운것 같아요. 사람마다 형편이 다르니 정답은 없지만,
사랑은 영원하지 않죠.
짧으면 석달 길면 삼년이라네요.
사랑은 설레임인데
젊은이들이야 결혼으로 자손의 생산이라는 막중한 일이 있지만,
중노년의 결혼은 안정감은 있겠지만 사랑의 설레임은 사라지겠죠.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짪으면 석달 ᆢ
길면은 3년ᆢ
고개를 끄떡여 봅니다 ᆢㅎ
조언은 잘하셨네요.
허나 본인들이 엮어 갈 일이겠지요.
맞씁니다요
선택은 본인들이 하는거지요 ᆢㅎ
네 잘 생각하세요.
찾아주시고요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 재혼한다는 게 ..
단지 두 사람의 문제 만은 아닐 듯 싶습니다.
자식들,주변 가족들 입장을 모두 고려해야겠죠.
전..산사나이님 말에 동조합니다.
굳이..
그러게요
가족들 입장정리가
가장 어려워서
결혼 보자는 ᆢㅎ
남자는 외로워서 같이 있고싶고
집밥 해줄 사람 찾고
여자는 혼자 사는게 편하고.
양가 자녀들이 있으면
더 복잡해 지겠지요?
네에엡 ᆢ
맞씁니다요 ᆢㅎ
찾아주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