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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zonn - better be home soon 간월공룡에서 찍은 파노라마 1
간월공룡에서 ~~~파노라마 2
간월공룡에서 파노라마 3
간월산 아래 억새밭에서 신불산과 울산을 바라보며~~ 파노라마4
간월재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파노라마 5
신불산 홍류폭포 파노라마 5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자에게 복받은 도시 울산이다.... 지리산에 버금가는 웅장한 산군을 이루고 있는 영남알프스, 그리고 해운대서 시작해 포항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가를 가까이 두고 있는 곳 바로 울산이다..
언제부터인가 밑밑한 정상은 나에게 그리 매력적이지가 않았다.. 그래서 가끔 개인적으로 찾는 산은 이른 새벽녁에 산행을 해서 일출 또는 운해를 보거나 오후 늦게 출발해서 석양을 보러 정상을 향한다... 길게 늘어선 구름이 산 정상을 차지하고 그 아래로 해가 떨어질때면... 흰구름이 어느새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만다....
하루에도 여러모습을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이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의 자연 풍경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록 아름답고...또 아름답기 그지없다.. 단잠을 설치며 새벽에 일어나 올라온 것을 보상이라도 하는듯 하다.
일요일 오전에 비가 그친다는 소식을 접하고 두분의 지인분들과 함께... 간월산장으로 출발한다... 새벽4시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어둠을 뚫고 간원산장으로 출발한다.... 먹구름 사이로 가랑비가 아직 촉촉히 내린다........
어느새 간월산장에 도착하여 간월공룡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옮긴다.. 비가 많이도 왔다.. 아래 개울가에 물소리가 콸콸콸~~~ 오랜만에 듣는 소리다...
어느덧 간월공룡 5부능선에 도착했다.... 저멀리 먹구름과 흰구름아래 시야가 한눈에 깨끗하게 들어온다... 간원공룡으로 오르는 이유 또한 조망과 구름의 흐름을 제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이기때문이다..
온통 하늘엔 먹구름과 흰구름들이 겹겹이 쌓여있다.
간월공룡 7부 능선과 신불산모두 흰구름으로 가득차 있다..
7부 능선에서 바라본 울산~~~~ M 자 모양의 두 산 문수산과 남암산이다... 울산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하고 야간산행을 많이 가는 산이기도 하다....
진기한 풍경이다 문수산이 화산폭발이 일어나 엄청난 가스를 분출하는 장면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이런 진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위해서 이렇게 이른 새벽에 산을 찾곤한다....
조망이 깨끗한 탓에 간월공룡에서 울산 앞바다가 다 보인다... 광활한 영남알프스와 고래로 유명한 장생포, 새해 일출명소 간절곳을 영상케 하는 바다와 또 한가지 공업도시임을 여지 없이 보여준다....배가 너무 많이 떠 있다.....
간월공룡 옆 능선에서 순간 장관을 연출한다... 새찬 바람에 흰구름이 지나가고 그 틈사이로 들어내 하늘 빛이 너무 아름답다. 하늘의 애매랄드 빛이라고 해야하나.... 전망대에서 넉놓고 바라본다.
고헌산 위의 구름 쇼가 정말 장관이다... 1000m가 넘지만 영남알프스에서 유일하게 떨어저 있는 산 고헌산이다
간월공룡을 오른뒤 간월산 9부 능선 억새밭에서 울산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새벽녁 일찍 간월재 까지 차 타고 올라오신 진사님들~~~~ 좋은 사진 많이 찍으셨을것 같다... 저분들과 나의의 공통점 사진찍는 것이고.. 차이점 저분들은 사지만 찍는 분들이고 난 등산을 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 몸으로 체험을 하고 즐긴다는 것이다 멋진 사진을 찍으셨겠지만 간월공룡에서의 멋진 사진을 담지는 못했을것 같다~~~ㅋㅋ
간월산 억새밭에서 본 문수산과 남암산
어느세 척박했던 정상부근도 새파란 빛이 많이 돌고 있다...
간월산 8부 능선 데크에서 바라본 돌탑과 아래 마을~~`
간월공룡 능선~~~~
간월재에서 바라본 간월공룡 능선이다... 정말 저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일품이다.....
간월재에서 바라본 재약산와 천황산~~~~~ 낮의 푸르른 아름다운 모습도 일푸이지만 간월산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정말 장관이다...
신불산 정상에서 바라본 영축산과 저멀리 대운산과 달음산도 보인다.....
신불산의 또한 위용을 들어내는 신불공룡의 칼바위다.... 아찔하면서도 짜릿함을 맛볼수 있는 곳이기에 많이들 찾는 곳이다...
홍류폭포다~~~ 간월공룡에서 바라봤을때 홍류폭포의 웅장한 모습을 보고 놀랬다....
이른 아침에 시작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내려오니 오후 5시다 정말 여유있고 포근한 산행을 한것같다... 앞만보며 목표지점까지 무작정 산행하는 것 또한 보람이 있겠지만, 한 두시간 더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산행하니 너무 여유롭고 좋았다..... |
출처: 바람결에 나의 냄새와 노래를 실어 보내며~ 원문보기 글쓴이: 구름
첫댓글 즐감했습니다....사진이 환상이네요...파노라마사진..
잘 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멋진사진 으로 시원함과 확트인을 즐감하고 갑니다
아직 보지 못한 지리산에 모습 볼수있게끔 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감사할뿐입니다^^
뙤약볕 지나서 함다녀와야될텐데 넘멀어서리... 좋은사진 잘보고갑니다
참으로 정감있는 사진입니다.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