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성루카호스피스병원(원장 윤동출 프란치스코 신부)이 삼성웰스토리(대표이사 김동환)로부터 후원금 1억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삼성웰스토리(주) 허진 상무와 임직원은 1월 27일 천주교 수원교구청을 방문해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2013년 8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와 삼성웰스토리(주)가 맺은 협약에 따라 모금된 것으로, 천주교 수원교구가 말기암과 중증질환자를 위해 무료로 운영 할 성루카호스피스병원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효 주교는 ‘훌륭한 시설과 사회보장 제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의 정’이라 강조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는 일에 후원금을 성심껏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단체급식 및 프리미엄 식음서비스 사업, 식자재유통 사업 등을 하는 삼성웰스토리(주)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와 맺은 협약에 따라 현재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에 식자재 납품 및 각종 지원(행사, 조리교육, 위생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사회복음화국장 홍명호(베드로) 신부, 사회복지회장 배용우(바오로) 신부, 성루카호스피스병원 원장 윤동출 신부, 삼성웰스토리(주) 허진 상무, FM팀 유영주 수석그룹장, FM팀 김대진 책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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