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담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의 의미는 ‘원인이 있어야 결과도 있다’ 즉 ‘원인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는 뜻이다. 독일의 생리학자 베버(Weber, E. H.)가 발견한 ‘자극을 주면 반응을 한다’는 ‘베버의 법칙’과도 의미가 통하는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과 여당인 민주당이 2중대인 국민의당과 진실 게임을 벌리고 있는데
호남표를 두고 벌리는 참으로 추잡한 지역 이기주의의 발로다.
지금 문재인의 정치는 정상은 어디로 갔는지 행방불명이고 비정상이 정상인양 행세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기 국회가 문을 열고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똑 같이 표밭이 전라도인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벌리는 전라도 쟁탈전은 이전투구의 한계를 넘어 섰으며 국민을 속상하게 한다. 한마디로 문재인 정권은 외교는 문제투성이 내치는 추한 재주만 부리다보니 인심을 잃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본부중대인 민주당과 2중대인 국민의당은 이른바 ‘호남 홀대론’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는데 여당인 민주당은 “정치공세”라고 했지만 국민의당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자 정치권에선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 표심을 두고 경쟁을 벌여야 하는 두 당이 일찌감치 기선 제압을 위해 움직인다고 분석했다.
안철수가 광주에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과 관련해) 3000억원의 예산을 신청했더니 154억만 주겠다며, 95%를 깎았다. 이 예산으로는 토지 보상은커녕 설계 착수도 어렵다”고 하면서 “이는 아예 (건설을)하지 말라는 소리랑 뭐가 다르냐.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하자 황주홍은 한술 더 떠서 “호남 지자체 주요 SOC 사업에 대한 건의액 대비 정부 예산 반영률은 26.78%에 불과한 반면 영남은 81.07%로 호남과의 차이가 3배에 이른다”며 지역
감정까지 부추기는 추태를 보였다.
계속해서 황주홍은 “호남고속철 사업의 경우 국토교통부에서 타당성 조사 결과 광주송정 →나주→무안국제공항→목포 노선이 최적안으로 분석됐음에도 노선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대선이 끝나자마자 호남을 토사구팽 시키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중언부언하며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다.
추미애가 갑질의 대표였다고 민주당 대변인으로 기용한 김현은 “최근 호남지역의 SOC 예산이 삭감된 것을 놓고 호남홀대론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정략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내년도 예산의 기본 골격은 철도 등 SOC 분야는 강력한 지출 구조 조정을 통해 전반적으로 축소하고 이를 ‘교육, 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고 합리화를 했는데 교육과 복지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는 말은 표퓰리즘 사업에 집중 투자했다는 자백일 뿐이다!
정책위의장인 김태년은 “지역 홀대, 지역 차별 주장은 민주당과 지역 주민을 이간질 시켜 민주당의 지지도를 떨어뜨려 보겠다는 얄팍한 정치 공세이고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사실을 사실대로 지적을 했는데 지금까지 정쟁에 찌들어 빠진 민주당이 제버릇 개에게 못 주는 것처럼 이를 정쟁으로 몰아가는 추태를 연출하였다.
문재인의 외교 행태를 보면 더더욱 한심한 게 일본의 후지TV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의 전화회담에서 “한국은 ‘北에 대화 구걸’하는 거지같다”는 트럼프의 비난 섞인 반응과 “연달아 열린 미·일 전화회담의 배경에는 군사적 압력에 엉거주춤한 태도를 보이는 한국(문재인)과 짜증을 내는 미국 사이를 일본이 중재해야 했던 사정이 있었다”며 문재인에 대해 심한 불만을 드러냈다고 후지TV가 보도했는데 이 얼마나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인가!
그리고 러시아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문재인은 기자회견에서 신북방정책 관련 질문에 “한국의 철도가 북한을 넘어 시베리아 철도 중국 철도와 연결되어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유럽으로 런던까지 갈 수 있는 세상과 동시에 러시아 가스가 가스관을 통해 북한을 거쳐 한국까지 올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고 대답을 했는데 이 말은 문재인이 적폐로 몰아붙이는 과거 보수 대통령들(이명박·박근혜)이 두고 쓴 문자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 아닌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아대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압박하기 위해 러시아 대통령 푸틴에게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을 요청한 문재인에게 일언지하에 거절을 해버렸다. 중국의 시진핑과는 만나지도 못했지만 문재인의 요구를 받아들일 까닭이 없는 것이 방어를 위한 우리의 사드 배치에 대하여 극단적인 막말을 해대며 경제적인 보복까지 마구해대는 중극의 협조는 아예 글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문재인의 저질 외교와 내치는 “북한의 김정은에게 조롱당하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무시당하며, 일본의 아베 수상에게는 멸시를 당하는가 하면 중국의 주석인 시진핑에게는 이용만 당한다”는 어느 네티즌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우리 주변 4개국의 이러한 태도는 문재인이 외교적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첫댓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마저 지워버리겠다는 대통령인가????
“북한의 김정은에게 조롱당하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무시당하며, 일본의 아베 수상에게는 멸시를 당하는가 하면 중국의 주석인 시진핑에게는 이용만 당한다”
정치를 이용해 붉은 사상이념 주체성으로 고려연방제 하자는 이물질들이 정치보다 정치를 이용해 공산사회주의 이념을 만들려는 적페청산 및 보수궤멸의 한 행태로 보면서 6.25전사자-그리고 월남전에 당한 군인을 무시하고 조명희의 민중 독립유지를 위하는 문재인 행동은 김일성 보천보 전투를 옹호하려는 기색이 눈에 띄게 보이며,민족해방이라는 행패를 들고 다니는 것이 미국 트럼프나 일본 아베 같은 자가 문재인을 사람이라 생각 할 수 있겠습니까?개 붉은 기름덩이 자식이라 생각 하고 있을 것 입니다.이런 것이 대통령 되어다고 국민을 무시당하는 꼴이니 볼세비키 혁명에서 레닌이 어떻게 죽는지 문재인 및 붉은 개당은 생각하라!!
문재인은 대체 어떤 정체성과 줏대를 가지고
있는지.
요즘 보면 어수선해서 혼란이 올 뿐입니다.
자신도 무얼하는 모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