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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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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힘센여자
칼라풀 추천 1 조회 375 24.02.02 15:08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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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2 15:23

    첫댓글 나는 칼라풀님하고 치고박고 싸우면
    남자라도 질거 같아요
    저 우람한 무우를 몇개씩이나 어떻게..

    연근 팔뚝 1/3만한거 하나 갈고나면
    비오듯 땀 흘리면서 혼수상태에 빠집니다

  • 작성자 24.02.02 15:26

    혼.수.상.태..ㅎㅎㅎㅎㅎㅎㅎ

    걱정하지 마시어요
    치고받고 싸우는일 네버...

  • 작성자 24.02.02 15:39

    저는 출근전이어서
    혼.수.상.태 까지는 가지 않았고
    떡실신 까정,,ㅋ
    눈 맛사지 하면서
    전기요 위에 20분 누웠더니 회복되네요,,

  • 24.02.02 16:01

    무채 많이 썰면 팔에 엘보 와요.
    얼마전 덩어리고기 썰었다가
    어깨힘줄이 늘어나
    한동안 고생했어요.
    하긴 칼라풀님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니 덜 할 수 있겠죠

  • 작성자 24.02.02 16:10

    보쌈무생채 두껍게 썰어야 해서
    채칼사용 안하고 칼로 수작업으로 썰었어요

    다행인지 얇게 안썰어도 되서
    채썰때 두손으로 착착착~~~^^

    한 손으로는 힘들어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저녁에 남편한테 썰어달라고 했더니
    피곤해서 낼 해준다 하기에
    못 이기는척 기다리려다 걍 해버렸어요,,ㅎㅎ

  • 24.02.02 16:02

    무 몇개 중량도
    만만치않습니다
    힘쎈 강남순?ㅎ

  • 작성자 24.02.02 16:11

    네네~~~
    힘쎈 강남순 맞아요,,ㅎㅎ

    gym에서 운동한 효과
    톡톡히 보고 있네요,,ㅋ

  • 24.02.02 16:08

    언제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칼라풀님께
    새해들어 댓글 첫인사 드리며...

    언제나 함께 힘내자고 추천(推薦)꾸욱~!!, 하하., ^&^

  • 작성자 24.02.02 16:12

    감따합니당 삼족오님..
    구정 명절 다가오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4.02.02 16:12

    요즘은 무가 내 대갈통은 저리가라고 할 정도로
    무식하게 크더군요.

  • 작성자 24.02.02 16:13

    제주 세척무 인데...
    엄청 싸요,,

    저녁에 버무려야죠,,
    김냉으로 쏘오옥~

  • 24.02.02 16:15

    아이구..
    어제 저녁 밖에서 일 보고 있는데..
    아내에게 전화가 옵니다.
    "무우 한 박스" 사오라고 해서..

    와..
    그 무거운 걸 들고 집에 오는데..
    죽을 뻔 했네요.

    칼라풀님의 요리 솜씨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
    결혼해서 익힌 거 였군요.
    그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 작성자 24.02.02 16:24

    무 엄청스리 무거워요
    두개 들면 낑낑..

    집근처 마트에서 이거저거 같이 사서
    배달시키면 편한데..^^

    아내말 잘듣는 착한남자 김포인님~

  • 24.02.02 16:24


    무우 깍아놓은 솜씨를 보니 살림 고수신걸요 ^^

  • 작성자 24.02.02 16:27

    칼로 깍으면 무겁고 힘들어서 못하고요..
    감자깍는 칼로 슥슥~~~~ 밀면
    한방에 해결 됩니당,,
    아쥬 쉽죠잉..ㅋ

  • 24.02.02 16:25

    아마도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제 딸도 부엌일은 아무것도 가르치지 않고 시집 보냈는데도 .인터넷,유투브가 다 알려주니 이 어미 보다 더 맛나게 잘해 먹더군요.

    나는 더 철 없을때 결혼 해서 빨래감도 싸서 친정집 일제 소니 세탁기로 빨아 오다가 엄니가 안되겠다 싶었는지 금성세탁기를 사 주시더군요.
    7년동안 김치도 못해 얻어먹다가 요리책 펴놓고 그대로 만들었던 기억도.
    사십년 가까 살림하니 손마디도 굵어지고.
    그렇게 소녀소녀가 할머니가 되어간답니다.

  • 작성자 24.02.02 16:31

    어렸을때... 살림 가르키지 않는다고
    울어머니 아버지한테 혼도 많이 났어요..

    하지만 어머니는 시집가면 죽을때 까지 하는데
    뭐하러 미리 배워놓냐고 반박 하시더라고요..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안배웠어도 지금은 알아서 척척~~^^

  • 24.02.02 16:53

    @칼라풀 맞아요. 울엄니도 그런 말씀 하셨으니. 엄마들 맘은 다 같은가봐요.^^

  • 작성자 24.02.02 17:00

    @리진 그때가 그리워요..
    차려주는 밥 먹을때가 ^^

  • 24.02.02 16:36

    결혼전 여리여리
    40kg나갔는데
    허리 22
    큰딸 낳고 23
    둘째 낳고 24
    셋째 낳고 25
    아동복 고무줄 사입다
    55입을때 기뻐죠.
    넘 말라도 주위에서
    보기 싫다
    살좀 쪄라 이말
    스트레스죠.
    지금 55 유지하니
    딱 좋아요.^^

    요리도 아무것도
    할줄 몰라는데
    이제는 그냥저냥 해요.

  • 작성자 24.02.02 16:39

    그냥저냥...이면 아주 잘하는 거입니다..
    55사이즈 만세입니다..ㅎㅎ
    여자들 로망의 55입니다..

  • 24.02.02 17:08

    칼라풀님 다져진 몸매 완전 처녀같던데예 ...
    보쌈 무생채는 어떻게 하는지
    전 아직 한번도 만들어본적이 없어요
    저렇게 많이 만들어 놓나봐예?
    요리솜씨까지 좋으시다니 ~ 으메 기죽어예

  • 작성자 24.02.02 17:18

    얼마전 청국장보쌈 집에 갔는데...
    두꺼운 보쌈무생채가 나오더라고요
    먹어보니 맛있어서..

    식당에서 본 비쥬얼 기억하고
    대충 따라쟁이 해봅니다

    일단 두껍게 채썰고
    설탕과 소금 조금 넣어 잘 절여지면
    물에 헹구지 말고 소쿠리에 받쳐서
    물이 빠지고 나면..

    무양 기준으로 ..
    예를 들자면 무 1/2개 무친다면
    밥숟가락으로..
    고춧가루5스푼
    설탕4스푼
    식초3스푼
    간장2스푼
    액젓1스푼

    마늘빼고 파송송 많이 넣어서
    무치면 끝..

    저는 마늘도 조금 넣으려고요^^

    음메 기살어,,ㅋㅋㅋㅋㅋㅋ ^^
    즐건 주말요,,

  • 작성자 24.02.02 17:20

    @칼라풀 조금씩 무치면 귀찮고 해서
    많이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먹고 싶을때 마다 먹으려고요..

    아무래도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야
    오래도록 맛이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 작성자 24.02.02 17:21

    @칼라풀 김치 겉절이도 넉넉히 만들어
    김냉에 보관하면 잘익지 않고 좋아요^^

  • 24.02.02 17:55

    @칼라풀 식당 보쌈무생채가 무말랭이가 아니었나요? ㅋ
    친구 넷이서 보쌈집가서 무말랭이 무침이라고 다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무 생채였군요 제 요리 무식이 다 탄로 납니다예 ㅋ
    칼라풀님 덕분에 지식 하나 얻고 갑니다
    꼭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칼라풀님은 못하는게 뭐에요 모든게 넘 완벽한거 아닌가예
    요리 알정보 감사 합니데이

  • 작성자 24.02.02 18:02

    @둥근해 즐건주말 보내셔요^♡^

  • 24.02.02 19:27

    ㅎㅎ 신세대 칼라플님 너무 발랄하게 사십니다 요리 좀 못하면 어때요 나름 열심히 하시고 또 똑 소리 나시게 사시는데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4.02.02 20:57

    이제 저녁준비 마쳤어요
    맛나게 냠냠
    조금 힘들당ㅋ

  • 24.02.02 19:30

    엄마이고 주부가 되면 천지 차이로 바뀌게 됩니다 ㅎ
    뭐든 해내고야 마는 ^^

  • 작성자 24.02.02 20:58

    마자마자..
    공주에서 무수리 변신 ㅋ
    에휴~~~^^♡

  • 24.02.02 20:39

    힘 쎔 주부님
    큰 무우랑 맛난 요리 하세효~~^^
    도전은 항상 즐겁지요

  • 작성자 24.02.02 20:57

    넵~~
    아주 잘 만들어 졌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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