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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베베 김미애 가을 몸부림
베베 김미애 추천 17 조회 1,539 24.10.24 16:33 댓글 10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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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3 22:20

    오늘이 소설이었는데
    춤추듯 땅에 내려앉는 잎새들
    조용히 숨을 고르는 만추
    가을 끝자락 풍경을 보고 왔어요
    이렇게 또 가을과 안녕을 요
    좋은 시 손도장 꾸우욱 눌러봅니다
    날이 쌀쌀합니다
    항상 건행입니다 시인님

  • 작성자 24.11.25 16:14




    가을 끝자락을 보고 오셨네요
    이제 겨울이 오면
    첼시님의 생신도 다가오는데
    어디 메모를 했는지
    살펴봐야 되네요
    살짜쿵 제게 쪽지 주세요;
    생신 날짜 음력으로 말씀이죠~
    오늘은 봄날 같은 가을
    푸근했습니다
    은행잎 세례를 온 몸에 받았고요~ㅎ


  • 24.11.25 00:09

    시인님
    밤이 깊었습니다
    오랜만에 뵈어요

    며칠전
    송재림이란
    배우가 사망했는데
    저희 원장님 아들이라
    너무 놀라고
    2주동안 원장님 안나오시고
    계시는데
    맘이 넘 아픕니다

    사람은 한번 태어나면
    죽는데 젊은사람이라
    더 안타깝고
    기분이 안좋아
    며칠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ᆢ

  • 작성자 24.11.25 16:16



    소식을 댓글로 알아차렸는데
    이제사 답을 드립니다
    그런 사연이! 요!
    자식을 앞세우신 부모의 찢어지는 심경을
    우리가 어찌 짐작이라도 할까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저도 할 말을 잃었습니다
    신새벽을 깨우신 낮은음 자리님!
    아프신 마음 함께 합니다~


  • 24.12.24 20:28

    베베님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12.26 03:57



    안녕하세요. 능소화꽃님~
    반갑습니다
    그간도 평안하셨지요?
    머문자리와 오래 같이 하셨죠?
    그때가 그립습니다
    여기서 기쁨 충만하신 삶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능소화꽃님~

  • 25.01.08 13:26

    멜로디가 가슴에 박히네요.
    이별에도 준비가 필요해~~~
    네~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유독 좋아하는 계절, 가을. . .
    그 가을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훌쩍 떠났습니다.
    새벽에 홀로 산행을 하며 갑자기 울고 싶어지더군요.
    동이 틀 무렵의 산,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없어서 울었습니다.
    오랜만에 통곡하면서(진짜로). . .
    한참을 걸으며 통곡하니 가슴이 좀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히 목이 아프도록 울었는데. . .
    아~ 그런데 눈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아!
    그랬습니다.

  • 작성자 25.01.09 03:43

    상상할 수 있겠습니다
    사나이 눈물
    메마른 눈물
    피눈물 같았겠지요
    사나이께서 우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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