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싱가포르 에어라인이 난기류를 만나 불과 3분 만에
1900킬로미터를 추락하는 속도로 떨어져 내려 70여 명의
부상자가 생기고, 그중 영국 작가 한분은 사망을
하셨더군요.
다행히 태국에 비상 착륙을 하는 바람에 그나마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 사고로 엄청난 사람들이 사망을 하지만 이렇게
비행기 사고가 한번 나면 다들 비행기 타기를 두려워
하시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과 호텔, 관광지 예약대행, 각종 렌트등을
이어주는 포털 사이트인 아고다를 비롯해 호텔 닷컴등
모두 한글이 지원이 됩니다.
그래서, 굳이 영어나 베트남어를 모르셔도 예약하시는 데
별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
아고다에서 호텔을 선택할 때는 가격대를 설정하고
지리적 위치를 잘 보셔야 하는데 우측에 보면 해당 호텔에서
각종 관광지까지 혹은, 시내까지 거리가 비교적 자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는, 믿을만합니다.
그리고, 해당 호텔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나
서비스가 각 항목별로 적혀 있으며 체크가 되어 있어서
일목요연하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3,000원 비싼 13,000원의 숙박 시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000원 더 비싼 이유는 객실이 더 넓고 수영장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투어리즘의 숙박시설 빌라라고 하는 간판이
재미나네요.
그리고, 수영장을 갖췄다고 선전을 합니다.
여기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입니다.
여기는 어제 소개드렸던 주인장의 고모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소개를 받았습니다.
어디를 가나 베트남은 화분과 분재의
나라임이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는 조식 메뉴가 있어 아침에 바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가격대는 평균 1,500원에서 2,000원 사이입니다.
양식입니다.
저분이 주인장이고 조금 얍삭한 느낌이더군요.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조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제 숙소 바로 앞에 이렇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등나무 의자가 있더군요.
화분이 너무 많아 정신 사납네요.
여기도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렌트해 주는데
가격은 물어보지 않았네요.
참, 참고로 50cc 오토바이는 면허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하니, 오토바이 렌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갑자기 왜, 꽃다방 언니가 생각나는지...
수영장입니다.
물이 상당히 깨끗하네요.
여기도 주변 관광지 예약 대행을 해 줍니다.
수영은 하지 않고 그냥 바라만 봐도
즐겁습니다.
어제 숙소보다 한결 더, 깨끗합니다.
방 크기도 상당히 넓어 마음에 쏙 드네요.
욕실도 객실만큼이나 엄청 큽니다.
샤워기 3개들이 필터를 다이소에서 2천 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여기는 수질이 좋아서 굳이 필터가 필요 없네요.
3,000원 더 비싸서 그런지 다양한 욕실용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지내기에 무난합니다.
아,, 그리고, 베트남 호텔에는 비누가 없습니다.
1회용 비누고 아주 질이 좋지 않으니,
마트에서 하나 구비하시면 한 달 내내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굳이. 한국에서는 가져오지 마세요.
여기가 가격이 더 쌉니다.
모기향도 여기가 더 쌉니다.
저는, 몰라서 다이소에서 구입해서 가져왔습니다.
문제는 향 피울 일이 없다는 거지요.
이럴 수가..
객실에서 커튼을 걷으면 바로 수영장이 보여
눈이 즐겁네요.
모기에 물린데 바르는 연고는 한국 약국에서 구입했는데
확실히 효과는 좋네요.
숙소 이름이 화요일 탐입니다.
영어와 베트남어가 서비스 언어입니다.
이 책자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자세하게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베트남 요리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쿠킹 클래스 투어를 소개하네요.
요리를 직접 만드는 투어가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측에는 베트남 전통 공연에 대해 설명을 하고
투어에 대한 안내가 쓰여 있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이 시내에서 차로 10여분 떨어진 곳이라
이렇게 시골 풍경처럼 한적한 곳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저는 , 마음에 들었습니다.
숙소를 정하면 비즈니스 카드도 챙기지만,
이렇게 주소를 찍어 놓으면 행여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어 숙소를 찾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를 합니다.
그런 경험이 이미 한번 있었기에 이제는 습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숙소 사진을 택시 드라이버에게 보여주면
다들 잘 찾아줍니다.
베트남 인구가 1억 명인데 카드 사용자는 불과 현재
90만 명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카드로 여행객들이 결재가 안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미리 다들 현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도 카드 사용자가 엄청 늘은 겁니다.
베트남이 가야 할 길이 아득하기만 하네요.
아고다에서 미리 결재를 하면 카드가 가능하며
현장에서 체크인할 때는 등록된 카드에서
당일에 자동으로 빠져나갑니다.
저는, 늘 체크인할 때, 결재를 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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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다쳐서 사냥을 하지 못하는 여우를 만났습니다.
제가 불쌍해서 생 닭을 사서 잘게 잘라주면
90%는 다른데 가져다가 눈 속에 묻어 놓는답니다.
제가 나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여우인데
이름도 지어주었습니다.
" 사랑이"입니다.
사랑이를 기억해 주세요!
구독 누르는거 아시죠?..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lXq6OoT_P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