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시골에 집을 신축하면서 상량글을 부탁하기에 기꺼이 달려가 먹물에 붓을 담갔습니다. 대들보의 상량글이 거실 천장에 드러나게 배치를 하는지라 졸필의 글씨가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하지만 신축을 축하하고 만복을 기원하면서 대들보의 상량글과 함께 중량보의 글을 완성하였습니다.
(폭35 × 길이470)
첫댓글 멋집니다. 상량문은 조예가 깊으신 분들만 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저도 스승님이 쓰시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첫댓글 멋집니다. 상량문은 조예가 깊으신 분들만 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저도 스승님이 쓰시는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