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 乙 庚 庚 乾45 巳 亥 辰 子
66 56 46 36 26 16 6.0 丁 丙 乙 甲 癸 壬 辛 亥 戌 酉 申 未 午 巳
백수에 미혼이다. 폭력 전과가 있다. 癸未/ 싸웠는데 열받아 상대를 칼로 찔렀다. 3년 동안 무료로 국립호텔에서 지냈다. 甲申/ 싸웠는데 그냥 폭력이었다. 8개월 동안 그곳을 다시 이용했다. 2005년도 자료.
* 이 사주를 "관살혼잡이어서 폭력 성향이 있다."라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편관=관재수"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습니다만, 이런 통변은 좀 문제가 있을 듯합니다.
'원국 분석' 말입니다. "이 사주는 격국이 OOOO 격국이다."라고 명칭을 붙이는 것, 그걸 원국 분석이라고 여길 분이 혹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게 원국 분석의 핵심일 수는 없지 싶습니다. 폭력 성향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하겠지요. "그러고 보니 나도 격국 찾는 걸 원국 분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네!" 이리 되면 좀 곤란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량심
모든 사주는 격국을 살피지 않고 억부와 용신 흉신을 가릴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 절대 법칙이기도 합니다.
고전의 문제가 바로 이런 점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난해한 사주를 만날 때마다 고전에선 어떻게 해석했는지를 찾다 보니 수많은 간법이 등장하고 생겨나게 됐지요.
위의 사주는 일간과 관성의 대립구조로 보는데 운에서 일간에 세력을 실어줄 때와 관성의 세력을 실어줄 때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는 격국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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