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까나로와 그의 음악
: 프란시스코 까나로는 1888년 우루과이 산 데 마요에서 이탈리아 이민자 가정에서 출생. 3세때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이주. 젊었을 때 공장에서 일했는 데 거기서 빈 기름통을 이용하여 바이올린 연주. 처음에 허름한 바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있다가 수십년에 걸쳐 경력을 쌓으며 탱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었다.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Francisco_Canaro)
주로 1910년대 부터 1960년대 까지 활약. Guardia Vieja(Old Guard) 스타일의 탱고에서 보다 현대적인 오케스트라 Guardia Nueva(New Guard) 스타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음악 스타일
: 명확성과 리드미컬한 정확성이 특징이기 때문에 명확하고 꾸준한 비트를 가진 댄스가 적합. 그의 작곡과 편곡은 동시대 사람들에 비해 더 전통적이고 직접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다.
까나로 음악으로 춤출 때
- 아브라조는 좀 더 편안하고, 좀 더 감싸안는 느낌
- 걷기는 에너지 있게 하기 보다는 가볍게
- 모든 파트를 다 그렇게 하지는 않고, 느낌을 살리는 파트가 나오면 그렇게 한다.
까나로 음악 느낌 살리기 : 스윙의 느낌. 벽시계의 진자가 왔다갔다 하는 느낌으로 춘다.
1) 기본 발도사 시퀀스
- 기본 발도사 시퀀스에서 왼발을 딛을 때는 몸을 왼쪽으로 기울이고, 오른발을 딛을 때는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모든 음악의 파트를 피구라와 걷기만을 할 수가 없다. 적당한 지점에서 좀 더 감싸안고 가볍게 스텝을 딛는다. 다만, 약간 기울 여서 스윙의 느낌이 나도록 한다.
- 포워드 스텝을 나갈 때는 레보떼를 해서 느낌을 줄 수도 있으며, 살리다 노르말 처럼 땅게로가 오른발을 나간다. 이때에는 땅게로가 땅게라 쪽을 향하며 약간의 디쏘시에이션을 한다.
2) 사이드 스텝
-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한발 한발 밟는 스텝이다. 오른발로 나갈 때는 아까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을 기울이고, 왼발을 밟을 때는 왼쪽을 기울인다.
- 이 동작은 밀롱가 음악에서도 아주 많이 쓴다.
Franciso Canaro의 대표적인 음악. 아래의 음악을 들으면서 위의 스윙의 느낌이 들어가도록 춤을 춘다.
1) Poema
https://www.youtube.com/watch?v=yJAxlWUItHs
2) Inverno
https://www.youtube.com/watch?v=W8VAd3YrWAs
3) Desde el Alma
https://www.youtube.com/watch?v=mgwvFyEPtUs
4) Milonga Criolla
https://www.youtube.com/watch?v=1n2vkEbjcy8
첫댓글 다양하게 재미있게 춤추기~~
제가 해드리지 않은 얘기까지 추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Roberto Maida와 Ernesto Fama를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