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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7일(화)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오찬간담회에서“박원순 시장이 마을공동체 하면서 2500억 원을 사용했는데, 국가보안법 위반한 분들이 참여한 것 같아 걱정이 된다”며 지적했다.
또한, 정 후보는“서울시가 친환경 무상급식에도 많은 돈을 썼는데, 무상급식 하느라 서울 내 학교안전시설 예산이 대폭 줄였고, 안전예산 D등...
급 받으면 재난시설로 구별되지만 예산이 없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서울시장이 되면 학교 안전 문제를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다.
외신기자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외신기자 간담회 주요내용]
◎ 진행: 정몽준 후보 프로필 간단히 말씀을 드려야 할지 의심이 될 정도로 널리 알고 계시지만. 1951년 10월 17일생.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전 회장님의 6남. 현대중공업 대주주. 울산 동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 되신 이후 현재까지 7선으로 최다선 전 의원이십니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 국제축구연맹 부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그럼 간단히 사진기자님들 위해서 인사말씀하시고 식사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다들바쁘신데 시간내주셔서 고맙다. 간략하게 제가 원고 준비했는데 이 원고는 조금 후 말씀드리도록 하고 유준식 회장께서 사진기자들에게 얘기하라 해서. 양해해주시면 영어로 말씀.
(영어 연설문 참조) good afternoon, 봉쥬르, 곤니찌와, 니하우마, 살라발리쿰, 여기 중동에서 오신 분도 한 분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May I ask your from,? (감사합니다) 괜찮으면 더 길게 하나 할께요. 우리가 역사 책에서 배울 때 이 동북아시아에 수많은 민족이 한 때는 크게 일어났다가 그 다음에 역사에서도 없어졌다고 배우면서 동북아시아 돌궐 말갈 있었다가 없었다고 해요. 그 다음에 들은 이야기는 민족들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민족의 대 이동을 통해서 터키까지 이동을 했고 이동하는 과정에 세력이 커져서. 동북아 민족이 없어진 것이 아닌데, 그 민족이 없어졌다고 쓴 교과서를 다시 고쳐서 가르치느라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영어 연설문 계속)
서울시장으로 나왔다. 9번 나갔다. 7번은 총선, 두 번은 대선. 두 번은 실패했다. 서울시장으로서의 제 비전을 말씀드리겠다. 맛난 점심을 들기 전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잠시의 묵념을 가지길 청한다.
◎ 진행: 후보님 준비하신 오프닝 스피치를 들었구요. 바로 질의응답에 들어가겠는데요. 회원님들 보시다시피 많은 분들이 오셨기 때문에 질문은 가급적 하나로 정리해서 말씀해주시기 바라구요. 질의 순서는 테이블 별로 넘어가겠습니다. 한 테이블에서 질문을 하셨으면 같은 테이블에서는 다른 테이블 전에 지명 하지 않겠습니다. 그 점 양해해주시고 질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찬 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바쁘신데 와주셔서 고맙고 이혜훈최고위원님 나경원최고위원님 강은희의원님 고맙습니다. 제가 오늘 이 외신기자클럽에 꼭 오고 싶었는데요. 이유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여러분들 만나서 좋은 의견 듣고 싶었구요. 두 번째는 제가 피파부회장으로 17년 일할 때는 피파회의 가느라고 가끔가다 영어를 썼는데 피파 그만두고 나니 영어 쓸 기회가 통 없어서 영어가 너무 후퇴한 것 같아서 여러분 뵙고 연습해야겠습니다. 양해해주시면 영어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도에 두 번 갔습니다. 최근 2주전. 팽목항에서 아이를 잃은 한 어머니 만났다. 왜 최초 2두시간에 못 구했느냐고 하더라.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잘생긴 아들 사진을 보여주더라. 아들을 그리워하더라. 돌이킬수 없다. 재발되어선 안될 것이다. 사상초유의 지하철사고가 있었다. 뭐가 이 사고의 원인인가. 박시장은 임기재임 중 오시장보다 1000억원 삭감했다. 안전예산 절감이 문제라기보다 안전에 대한 자세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다. 저는 입증된 기록이 있다.
저는 서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시민의 안전은 오직 국가가 안전 할 때만 가능하다. 시장은 서울방위협의회 의장이다. 박 후보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칠 수 있어야 자유라고 했다. 이런 믿음을 가진 분에게 서울을 맡길 수 있겠나. 그의 국가관에 대한 의문을 준다. 제 입장은 박 후보는 서울방위협의회장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다른 문제로 지하철 공기 질에 관한 것이다. 4년 전 스크린도어설치 이후 공기질이 더 악화되었다.
서울시는 문제없다고 했지만 YTN 과 환경학회 등의 조사결과 그렇지 않았다. 서울시장이 갑자기 4시간 환풍기 가동시간을 늘렸다. 나쁜 공기질의 증거를 없애려는 시도다. 24시간 돌리던 것을 15시간으로 줄였다. 박 후보는 공기 질에 대한 법적 기준을 돈을 아끼겠다는 명목으로 시민의 안전을 볼모잡아 충족치 못했다.
박 후보는 사과해야 한다. 공기 질에 관해. 개인적 정치적 입지구축을 위해 공공정책을 조작했다. 예를 들어 박후보는 가끔씩 나도 의심되지만 선언했다. 8만호 주택 공급했다지만 이 숫자는 완전히 거짓이다. 단지9천호만 공급되었다. 적어도 80% 완성되어야 완성이라고 하던 것을 그 기준을 박 후보는 고쳐 허가에 사인만 하면 공급한 것으로 잡았다. 그중의 6만호는 그의 전임자가 해놓은 것이다.
만약 정말 박 후보가 40만 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다면 실업자는 없어야 한다. 실업률은 4.3%에서 4.9%로 그의 재임기간 올라갔다. 공기질 제고와 지하철 시스템 개선을 위해 6천량의 차량을 새것으로 교체하겠다.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으로 서울시민은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 삶은 팍팍하고 사업은 어렵고 범죄는 늘었다.
제가 서울을 깨우겠다. 60만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겠다. 용산은 한국 역사상 최대의 사업이라고 한다. 박 후보는 13년의 긴 노력을 쓰레기로 만들었다. 강북을 은평 노원 엔터프라이즈 존을 만들려 한다. 친환경 관광존을 북한산에 만들겠다. 도심공항터미널을 만들고 창동역에 센터를 만들겠다. 2만에 달하는 아토피 환자들을 위해 제공하겠다.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겠다.
저는 노들섬에 아시아의 횃불을 만들겠다. 뜬섬인 세빛둥둥섬을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더 개발하겠다. 신촌과 안암에 대학관광밸트를 만들겠다. 모두 말은 하지만 모두 지킬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것은 비판하는 것으로 메트로폴리탄 서울을 바꿀 순 없다. 후원과 협찬의 시대는 갔다.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이제는 희망을 얘기 할 때다. 더 이상 가만있으라고 해선 안 된다. 전 완벽하지 않지만, 2002년 월드컵 등 불가능하다는 것을 실현한 경험이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세계적 기업을 일궜다.
◎ ITN: 정 후보께서 박원순 후보에 비해 장점이 뭐고 단점이 뭐라고 생각하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박원순 후보의 장점은 시민사회단체를 오래한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의 인맥이 아주 광범위하게 넓다는 것도 장점. 장점이자 단점이라 한다면 남이 하는 일에 비평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그것이 또 전 단점이라 생각한다. 장점은 그 정도 하고 단점 말하겠다.
박 후보는 제가 새누리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선택 결정되면서 여기가 외신기자 클럽인데 그때 연설도 공개연설이니 말씀드리면 무능하고 위험하다고 말했다. 무능하다는 것은 그분은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정리가 잘 안된 듯. 그가 말하는 것이 뭔지 모르는 것이다.
용산 사업도 관련하고 재개발재건축 뉴타운 다 관련이 되는데 건설의 시대는 가고 건축의 시대는 왔다는데 이해가 된다. 건설은 건축과 토목을 포함하는 개념인데 어떻게 건설시대가고 건축시대 오는지. 토건사업 신중 검토한다는데 흔히 공직 계신 분들이 안한다는 말. 그러면서 SOC 사업은 한다고 한다. 사회간접자본은 도로철도항만가스통신 등인데 이런 거 하려면 토건사업 해야지 않나. 자기 말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용산사업도 마찬가지예요. 단군 이래 최대사업이고 서울 발전위해 필요하다고 해서 신중히 단계적 점진적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이분은 시대착오적이다, 소송 진행되는데 되겠냐, 철지난 레코드 트느냐 이러셨어요. 제가 보기에 꼭 서울시장은 그 사업의 주체라 볼 수 있는데 꼭 남의 일 하듯이 말씀했다.
저는 시장이라면 그 사업이 서울 발전위해 필요하다 안하다 아 말씀하고 소송이 진행되든 아니든 그 다음은 부수적인 게 아닌가 하는데요. 이 분은 남의 일처럼 말씀하고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구요. 잘한 거 하나 뽑으라면 4만평 노들섬에 오페라하우스 안지은거 잘했다 본다.
이명박 오세훈 서울시장 때 추진 한 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좋은 생각 같지 않아서 안하신건 잘했는데 그 대안으로 4만평을 텃밭으로 만든 건 심했다. 런던에 가면 런던아이라고 대관람차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대관람차가 크게 각광받는 듯하다. 뉴욕에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일본은 도쿄에 일본의 달이라고 64빌딩보다 높게 계획 중이구요. 대관람차 만들어 한강의 기적의 상징으로 만들고자 한다.
섬이니까 강남북 잇는 보행교 건설하면 누가 봐도 한강의 기적에 대해 상징하는 좋은 사업 될 것이다. 박 후보의 제일 큰 문제는 역시 국가관이 불확실한 것이다. 지난 관훈토론회에서 국가관 불확실하다 했더니 본인이 서울 안보협의회 의장인데 어떻게 의심하냐 하지만 그분의 국가관 불안해서 안보협의회의장자격도 없고 서울시장 자격도 없다 본다.
제주해군기지 평택기지가 미국의 침략 기지라는데 그렇게 생각하느냐. 제 질문에 대답 않고 본인이 협의회 의장인데 무슨 문제 있냐 하더라. 다음에 토론회 있는데 다시 물을 것이다 제주해군기지가 미국의 침략기지인지.
(영문 녹음대조 요망)
◎ AFP: 세월호 사고 후 여론에서 기성정치인에 대한 기반이 약해졌다 볼 수 있다. 여당의 주요 인사로써 현재 여론이 기성정치에 대한 비판적 시각 많은데, 박 시장은 기성정치인에 해당이 안 되는 듯이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나.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세월호사고로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다. 그러나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야당이 여당을 대체 할 수 없다. 제 이해로는 아직도 많은 국민들은 나라를 변화시키는데 최적임자로써 박대통령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리라 믿고 있다고 본다. 대답이 되었길 바란다.)
◎ 질문: 50조원 투자해서 일자리 60만개 창출한다고 했는데 재원조달방안은? 열 번째 출마했는데 당면한 게 서울시장 선거지만 대선 출마계획 있는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재원이 어떻게 되느냐. 서울시 일 년 예산은 21조다. 4년 하면 대략 예산 매년 느니 90조된다. 이 중 6조에서 7조정도 예산 투자할 생각. 90조 중에 7조라 할 경우 퍼센트로 하면 8%정도 된다. 4년 임기 중 8% 투자는 바람직하다 본다. 50조원 투자한다는데 7조빼면 43조 남는데 이는 민자로 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4년 동안 7조 투자 할 여력 있느냐 가능하다 본다. SH공사가 12조 정도의 부채가 있는데 오세훈 시장 시절 강서마곡지구 사업하면서 땅 사느라고 3조 5천억 정도 투자했다. 그만큼 서울시 채무를 늘렸다. 그 사업 잘 진행되어 오 시장 현명하게 한 덕분에 3조5천억 투자한 사업에서 6조7조 수익이 생긴다. 박 시장은 본인이 잘했다는데 본인이 잘한게 아니라 본인임기동안 채무가 줄어 나는 행운아라고 말해야 한다.
본인이 줄인게 아니라 오세훈 시장이 큰 사업을 한 게. 민간투자 할 것. 용산사업을 임기 중 마칠 수 있다 생각지 않는다. 용산사업 되면 그 하나만으로 30,40조 되고 일자리도 2,30만개 된다 생각한다. 여러 사업에 투자를 하고 싶다.
외국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볼 때 죄송한 얘기지만 박 후보가 시장 되는 거 보다 장점도 있지만 국가관 불확실한 분인데 그런 분이 시장되는 거 보다 그래도 바깥세상 많이 알려진 제가 되는 게 외국사람 보기에 우리나라 정치 안정되게 보고 투자할 여건이 된다고 외국분들에게 잘 설명하겠다. 저는 시장이 되면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는 축구도 하고 등산도 하면서 바쁜가운데 즐겁게 일하도록 하겠다.
◎ 로이터: 현대중공업 주식 관련해서 질문 받으셨고 법적 절차와 과정에 따라 임하겠다고 말했는데 법적인 절차와 관계없이 시장이 되면 처분할 계획은 없는지. 법적 과정 없이. 이명박 대통령 시장이었을 때 직무관련성 있다해서 현중 주식 다 매각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백지신탁 제도는 많은 분들이 관심 갖는데 외국 분들도 관심 많은 거 같다. 그래서 제가 정말 주식을 다 파게될 경우 회사 경영권이 외국으로 넘어가면 어떻게 하느냐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 현재 대답은 이렇다. 당선되면 심사받고 법과원칙절차 다 따를 생각이다.
이명박 대통령 경우 말씀하셨는데 제 이해하기로 그 시절 제도와 그 다음 제도 변경이 있었다. 당시는 광역단체장 다 팔게 되어있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심사해서 업무관련성 있으면 팔게 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심사 받아 안 팔아도 되게 되었다. 저는 심사 받아서 법대로 하겠다. 미리 팔면 어떠냐. 미리파는 것도 엄격히 보면 법정신에 어긋난 게 아닌가 한다.
◎ 아사히TV: 시장되면 제일 먼저 할 것. 우선순위. 다음달 6월에 월드컵 시즌인데 한국대표팀 성적예상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세월호 참사에 이어 어제 경기도 고양에서 큰 사고가 나서 나쁜 일이 계속 나니 저도 사실 마음이 착잡하다. 당연히 안전문제 관심 가져야 한다. 현대 사회는 많은 위험과 함께 살아 가는 게 특징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우선순위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야 한다 생각한다.
박시장이 지하철 안전예산 천억 깎았다면 그게 뭐 대수냐 볼 수 있겠지만 그만큼 지하철 안전 경시했다는 것이라 보여 상당히 유감이다. 박 시장 마을공동체 하면서 2500억 원을 썼는데 이것이 무슨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분들 이런 분들이 그 사업 참여한다 해서 걱정이 된다.
이런 말 드리는 것은, 그런데 쓰고 친환경 무상급식에 돈을 썼는데 그것도 또 많은 세금을 낭비했다는 지적 받는다. 제가 서울 동작구 국회의원 했다. 남성초등학교 갔더니 교장선생님 말이 서울시는 친환경 무상급식센터 통해 식재료 받으라 하는데 본인은 다른 경쟁력 있는 곳에서 공급받았는데 서울시 눈치가 너무 보인다는 것이다. 너무 제약한 거다.
감사원 감사결과 농약 잔류. 박 시장은 주의 받고 그 밑에 사람들 징계 받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것 보면 안전에 관해서 그동안 예산 줄였다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에서 상당히 뒤로 밀렸다는 생각. 서울에 무상급식 때문에 학교안전시설예산 대폭 줄어서 안전예산 D등급 받으면 재난시설로 구별되어 학교 그렇게 두면 안 된다.
D등급 받은 학교 그대로 두고 있다. 거기가보면 그렇게 쓰여있다. 무너질 거 같으면 빨리 신고해라? 이렇게 무책임한 표현이 어디있나? 그럴 거 같으면 교실 이용하지 말고 운동장에 천막치고 하는 게 낫지. 아주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도심재생사업을 열심히 하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매년 연 신규주택공급 40만호인데 이중 절반인 20만호는 재개발과 재건축 도심재생사업 통해 된다.
이 사업을 안 하면 주택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소위 전월세 대란 항상 일어날 수 있다. 한 가지 숫자 말하자면 현재 진행되는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건수가 393개. 400개 인데 주택공급 순조롭게 되려면 연 100건이 완공되고 100건 새로 시작해야하는데 박 시장 임기 3년 중 허가난데가 7곳이라는 것이다.
그럼 이분은 왜 이렇게 재개발 재건축을 노골적으로 반대하느냐. 일하기 싫어서일까 아니면 정치적 계산해서 살기 위험하고 경제성도 없고 새로 개발하면 경제성 있고 그 지역이 중산층 타운이 된다면 본인이 보는 이해관계 득실면에서 도움안된다 판단해서 재개발 재건축 3년간 7밖에 안했다면 행정을 정치에 이용한 것이라 보고 아주 바람직하지 않다.
월드컵, 홍명보 감독이 94년 아시아지역 최종예산 12월 중동 카타르에서 했다. 거의 탈락위기였는데 마지막 경기 북한과 일본은 이라크와 했다. 한국이 믹구 월드컵 진출위해서 우리가 북한 두골 차이로 이겨야 하고 이라크가 일본에 비겨줘야 한다.
절망스런 상황 하프타임때 감독에 홍명보 선수 얼굴 앉아있는데 구두로 차서 얼굴이 피범벅되었다 고대 졸업했을때인데 그 선수가 그런 수모와 충격 감수하고 후반나가 열심히 뛰어서 북한 3:0으로 이기고 이라크가 2:1로 이겼다. 홍감독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이고 머리도 좋아서 해외원정 첫 번째 8강도 가능하다 본다.
타임: 북한이 미사일에 핵을 탑재하는 순간 천만 서울시민 목숨 인질로 잡힌다 생각. 정치인중 유일하게 독자적 핵능력 확보 통한 대북 핵억지력 주장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정치학 박사학위도 안다. 발란스 오프 파워를 표방한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 목슴 유지위해 관련문제 거론할지 어떻게 거론할지. 축구인으로써 2002년 이후 월드컵 있는 해 출사표던졌는데 어떤 작전있는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북한이 헌법에다가 북한은 핵국가라 명기했다하고 핵경제 병진하겠다고 한다. 미사일 탑재해서 실전배치했다 이런걸 보는데. 북한 인사들이 가끔 서울 불바다로 만들겠다 하고 있다. 저희들이 이것 때문에 우리 일상생활 소홀히 하는 일 있어선 안되겠지만 관심은 가져야 한다.
기본적으로 중아정부가 관심가져야 할일이지만 서울시민 모두가 필요한 만큼 관심가져야 하고 서울시장 당연히 관심 가져야 한다고 본다. 북한의 이런 도전적인 도발적인 호전적인 발언과 군사도발에 대비하자 하면 실망스럽게 일부 야당인사들은 그러면 전쟁하자는 것이냐라고 말하는데 그런 얘기도 참 실망스럽다. 우리는 전쟁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예방하기 위해 이 문제 깊이 고민해야 한다.
전쟁을 예방하는게 목표지 작은 땅덩이에서 전쟁에서 이겨봐야 무슨 소용 있겠나. 북핵무기 만들면 어떻게 할거냐. 북한 핵무기 개발 역사는 20년 30년. 두 번의 정권교체 있었고 정치인들 보수진보로 갈렸을 경우 니탓이라 손가락질하는 것 너무나 챙피하다 생각한다. 워싱턴 브루킹스 폴락박사가 북핵문제 발전경과 책으로 냈다 ‘No Exit' 책보면 김정일·김정은 이름 안 나오고 모두 김일성 이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있다는 발언 수차 했는데 소련해체 동구라파 무너지고 김일성과 제일 가까운 차우체스코가 처형되고. 그야말로 죽을 각오를 가지고 했는데 우리는 정치인이 너무 무책임했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할 계획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만 되었을 때 30년전에 저는 국가비상사태 선포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다 만들어놓고 어떻게할거냐 최소한 보수다 진보다 이거가지고 손가락질 하는거 이런일부터 하지 말아야 하고 지금 시대는 전세계 시대를 'second new clear age'한다 퍼스트는 냉전 끝나며 끝났는데 세컨이 북한 인도파키스탄이란 이란이 핵무장하면 사우디는 일주일 내 핵무장 이집트도 한다고 한다. 두 번째 핵시대가 퍼스트 때보다 훨씬 위험한 시대 될 것이다.
우리나라 세월호 참사가 무책임의 결과인데 전 세계 글로벌 리더십 실종된 지 오래되었고 아주 무책임하게 되었는데 왜 세컨 뉴클리어 에이지가 더 위험하냐, 동서냉전 끝났다하면서 핵무기전략가 전술가 다 없어졌다. 우리나라만 북한이 핵무기 실전배치했다는데 우리나라 군이 그래도 상대 가졌다고 주장하는데 저 사람이 저걸 쏘면 어떻게 할까 우리는 어떻게 막을까 이런 전문가 있을텐데 전혀 없는 거 같고 미국에는 있는지? 미국에도 별로 없는 듯.
일본이 핵무장 할 것으로 염려되는데 재밌는 게 미국 부시대통령이 우리날 와서 이런말 했다 공개적으로 본인 대통령 시절 텍사스 크로포트목장에 장쩌민 초청해서 중국이 북한 핵무장 막을 수 없으면 우리는 일본의 핵무장 막을 수 없다고 했다. 본인이 우리나라 와서 했다. 그 얘기 듣고서 정말 걱정되었다. 부시가 말하려면 중국이 북핵무장 막지 못하면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한국의 남한의 핵무장을 막을 수 없다고 해야는 거 아닌가.
최근에는 어처구니 없는 데 두어달 전 북한이 성명 발표했다. 일본의 핵무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그것도 참 아주 정말 비극적 희극이라 생각한다. 한국이란 나라는 지금 국제사회에서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정치리더십이 실종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한반도의 참사 막기위해 같이 생각할 수 있는 거 같이 고민해야 한다. 없는 것처럼 한다 해서 사라질 문제 아니므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그런 훈련 그런 분위기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축구가 우선 정치에 관련 있느냐. 시장이 되면 공약중 하나가 생활체육올림픽을 하겠다고 했다. 제가 축구는 좋아하는데 야구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장충초교다닐 때 야구선수. 장충공원에서 야구빠따내기 게임 많이했다. 얼마 전에 잠실 야구장 갔다. 시장이 되면 잠실야구장 고쳐서 비와도 할 수 있는 돔야구장 안할 때는 한류공연 가능한 돔구장 만들기로 약속했다.
세계화시대라고 하는데 기자분들에게 말하자면 우리가 세계지도를 놓고 보면 한국이 있는데 한국은 유라시아 대륙의 끝에 있다 러시아 몽골 중국 북한 한국이 있는데 방대한 유라시아대륙 동쪽 끝에 위치한 한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채택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전 하나의 기적이라 생각한다. 이 기적은 완성된 기적이 아니라 현재 진행되는 기적인데 여기계신 외신기자클럽 회원여러분이 우리나라 많은 관심 가져서 이 기적이 성공적으로 행복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줄 것을 부탁드린다. 바쁘신데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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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똑 소리나는 서울시민은 누가 시장 돼야 하는지 잘 압니다.
정몽준 후보" 서울시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부 많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