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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천안기사 입니다. 대리운전 3개월만에 인생 종칠뻔 했습니다.
론 타이앙 추천 3 조회 2,953 14.01.25 08:15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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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5 08:31

    첫댓글 음 .. 막콜에 택시를 타고 갔으니 최대한 참으신 것 같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처음 전화통화시 뭔가가 불량해 보인다면 그냥 배차취소하고 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택시까지 타고 가셨으니.. 그리고 손을 만났어도 말투가 불량하면 바로 내리고 취소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자꾸 오냐오냐 끌려다니면 그런 놈들은 기사들을 더 우숩게 아는 듯 합니다. 휴~ 돈이 궁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도 들지만서도 손을 만나서 운행시 상식선까지만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음 기사도 덜 피곤할 수 있을 겁니다. 반말도 정중하게 사양한다고 말해줘야 합니다. 한번 받아주면 계속 자기들이 뭐 좀 되는냥 기사들을 괴롭

  • 14.01.25 08:34

    히게 됩니다. 양아손들 보면 대게 어디서든 인정 못받는 부류가 대부분이며 돈만 있으면 여자나 찾으려는 습성이 있죠. 돈 몇천원 가지고 찌질대는 놈들 대부분이 여자에게 쓸 돈 외에는 모두 아깝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게 대인관계도 엉망인 경우가 많습니다.

  • 작성자 14.01.25 08:39

    예!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직 3개월 밖에 안되어 경험이 너무 부족해요.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4.01.25 12:11

    @론 타이앙 전화해서 반말하거나 기분 나쁘게 말하면 운행 안하는게 좋아요 돈 벌려다 몇배의 스트레스 받습니다

  • 14.01.25 08:33

    퉁가리님 추천합니다 ^^

  • 작성자 14.01.25 08:40

    퉁가리님이 어떤분이신지요? 천안에 계신 분인가요?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14.01.25 08:36

    힘내시길..멀리 서울에서..

  • 작성자 14.01.25 08:41

    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뽀님도 화이팅하시고 뭐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14.01.25 08:40

    맘고생 많으셨네요 타이밍의 문제?인듯 힙니다
    싸울필요도 한수 접고들어갈필요도 없는것일텐뎌요
    할말은 하시고 그래도 18찿거든 저같은 경우엔 같이 18 찿으면서 "안그래도 살기 싫은데 모기가 우네?" ㅎㅎ

  • 작성자 14.01.25 08:42

    네, 감사합니다! 그거 2만원 벌자고 [택시비 빼면 또이또이지만요] 마음은 더 상한것 같습니다... 아직 3개월차라 많이 부족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14.01.25 08:45

    @론 타이앙 술 취하면 지가 효도르인줄 착각하는 진상들이 간혹있습니다, 물론 좋은분들이 훨신 많구여 그럴땐 술을 깨게 도와?줘야죠 술깨면 좋은사람으로 돌아옵니다

  • 작성자 14.01.25 08:58

    @용마산조폭 넵! 아직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겠지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 14.01.25 08:51

    개 호로섹끼네.
    진짜 대가리 뽀개버리고싶네.
    천안 퉁갈군이 이글을보면 혈압올라 올라가겠네.
    퉁가라. 바빠도 좀 도와드려.

  • 작성자 14.01.25 08:55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일하다보니 너무 힘들고 외롭습니다... 퉁갈님이 누구세요..? 한번 뵙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14.01.25 13:49

    막시무스 가 대신 사죄 드립니다
    막가파 누나
    굽신
    그 개세이를 잡아다가
    갈아 마셔

    스티커
  • 14.01.25 08:51

    통화시..반말하면 가질말아야죠..전 바로 ㅅㅂㄴㅇ 왜 반말이야..하며 바로 끈습니다..

  • 작성자 14.01.25 08:57

    콜센터에서 취소공제한대요... 그게 무서워서요... 한푼이 아쉬운 실정입니다.. 물론 남자로서 자존심도 있지만 약자입장이라 생각해요.. 경험부족이겠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4.01.25 09:31

    @론 타이앙 패널티도 어느정도 감수 하시고 오더선택 하세요
    오더중엔 패널티을 물드라도 버릴게 있더군요

  • 작성자 14.01.25 09:36

    @매스티지 예, 그런것 같습니다... 너무 돈만보고 달리니 진의를 모르고 온듯합니다. 고견에 감시드립니다!!

  • 14.01.25 09:28

    에궁..속상하시겠네요 전 늘 말씀드리지만 백인백색이다생각하며 대응하지만 경우없는행동하면 바로 들이댑니다.저도천안서활동하다 지금은 부천에서 활동하는데 날풀리면 다시 내려가야지요. 주말엔가끔내려가서 쉬다옵니다.천안대리운전 완전웃겨요 운행시간10분 미만 두정~쌍용,백석,불당 ㅎㅎ

  • 작성자 14.01.25 09:35

    네,, ㅎㅎ 시내 삥바리도 운대만 잘 맞으면 꽤 괞찮은 편같아요.. ^_^

  • 14.01.25 09:38

    또하나의 절박한 경험속에서
    스스로는 더욱 강건해 지리라 믿습니다. 두번다시 이런 몹쓸일이 닥치지 말기를 빕니다. 우리들 모두에게 ...모쪼록 날마다 건승하시길...!!!

  • 작성자 14.01.25 09:38

    많은분들이 말씀을 안 하셔서 그렇지 얼마나 이런 일이 많겠습니까... 소인배의 투정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이런일이 많으면 안되겠지요.....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14.01.25 13:33

    초기대응에 문제가 있었는듯 합니다. 반말하면 손의 두눈을 쳐다보세요. 그래도 반말하면 운행 포기하시면 됩니다.
    그 콜 수행안한다고 우리가 굶어 죽을까요...
    어쪠든...엄한 인간 만나서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읍니다.
    과금에 대해서 민감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저의 경우는....팁 혹은 경우비로 5K받으면...과금값 1K 만들어놨다 생각합니다(20%). 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 입니다.

  • 14.01.25 10:34

    정말 화나고 열 받지만 이것도 직업 이라고 댓글을 쓰게 되네여. 시간이 흐르면 추억이 되고 술자리에서 야그 거리가 됩니다. 누군덜 그런일이 없었겠습니까 ?
    88도로에서 멱살잡이 . 자유로에서 차 1차선에 차 내버려두고 걸어왔던 ㅡ 기억 . 정말 두려워서 뛰어갔던기억 .. 생각해보면 대리운전으로 돈을 벌고 했던 조그마한 추억 입니다. 빨리 잊어버리시고 내일 더한 진상에 대한 설레임으로 넘어가세여. 고생 하셨습니다.

  • 14.01.25 10:49

    천안기사입니다. 남의 일 같지 안네요. 몇일전 손의 반말 때문에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태가...술 마신사람과 시비 붙어 봤자 손해이기에 왠만한건 참는데 가끔은 욱 할때가 있더군요. 그래도 이 일 감사하게 하는건 좋은사람들이 더 많다는거죠. 어제도 3콜중 봉명 구의료원에서 두정동 가는것 잡았는데 차 있는곳까지 오고 있다고 기다리라 해서 한참 기다린후 만났는데 한다는 얘기가 두정동 안간다네요. 속에서 욱~하는데 아마 가족이 없었으면 그 새끼 가만 안두었을 겁니다.

  • 14.01.25 11:20

    스트레스 받은 거 생각하니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
    앞으로 일 하다보면 조언도 많이 들을거구요. 그 한 푼이 한 푼 아닙니다.

    왜이려 마이너스가 된다는 걸
    깨우치게 될 겁니다.
    취소과금 안 물게 요령껏 콜 취소하는 방법도 터득하실 거구요.

    천안퉁가리횐님과 연락해서
    자주 만나게 되면 요령의 지름길로 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

    카페에 자주들러 글 바로 올린 닉을 찾아
    쪽지로 전번을 보내면 되겠지요.
    아님 지금이라도 천안퉁가리퉁퉁 회원 닉을 찾으셔도 되겠네요.
    그러다 보면 천안분들과 자연스레 어울리게 될거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 14.01.25 11:52

    오늘 내리는 비가 님의 마음이었군요... 아주 잘 하셨습니다.
    오늘은 아주 좋은 손님만 만나실겁니다.^ ^*

  • 14.01.25 12:26

    대리하면 한번씩 생길수 밖에 없는 일이죠
    저도 상당히 순한편인데 살기 까지는
    아니더라도 폭력 상황까지 갈뻔 한적도
    있습니다 화를 못참고 폭력상황 까지 가면
    나중에 벌금에 시간등 손실이 장난 아니죠
    대리 오래 할거는아니지만 하는 동안
    진장짓해도 참을수 있을만큼의 또라이만
    만났어면 좋겠고 미친또라이 만나 폭행상황
    까지만 안갔어면 좋겠네요

  • 14.01.25 12:32

    솔직히 진상 못다루면 대리짓 하기 힘듭니다....
    슬픈현실이죠..

  • 14.01.25 12:31

    고생 하셨네요 ^^
    참는것도 한계가 있죠 허나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아요
    털어버리시고 ,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

  • 14.01.25 13:37

    잘하신 겁니다.
    그러케 하시면 되는거죠 머..*^^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
    군더더기 없이..
    ‘종암동선수’ 님 생각이...
    선수촌에 드가셨나 ??!!

  • 14.01.25 13:47

    토닥!토닥!(~~♬

    스티커
  • 14.01.25 14:05

    제가 다 속이 후련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후불콜인데. 돈은 왜 받으시는지 받는분이나,주는분이나.ㅎㅎ
    분위기에 취해서 후불이라는것을
    잊으신듯.ㅎㅎㅎ
    화이팅..
    지금이라도 상황실에. 연락 현금받은사실. 알려주시는 것은
    어떠런지.^^

  • 14.01.25 14:36

    지지기 과금 만원씩 나간적이 엊그제 입니다. 아까워 마세요.

  • 14.01.25 14:37

    용곡동에서 목천테딘은 무리한 운행이시네요 신계리에 계신분들도 거긴 잘들어가지않으세요 용곡동에선 통정지구나 신방동 청수지구를 보셨어야죠 늦게까지 콜나오는데요 목적지가 구성동이었으면 부광약국지도검색해보셨어야했구요 충절오거리에 있죠 아무튼 수고많으셨어요 열심히 하시는분같아 기회되면 뵙고 싶네요^^

  • 14.01.25 14:42

    참 그콜은 후불콜이던데 왜 요금시비를 하신건지..혹시 후불콜 모르시나요?즉후는 콜완료십분후에 입금해주구요 그냥후불콜은 다음날 정산해줍니다 물론 충전금으로요

  • 14.01.25 14:59

    대리기사를 하수인 취급 하는 사람들 더러 있어요 마치 스트레스 해소 대상 이라 할까요 근데 또 라이손 걸리면 폭행까지 간다 그러 더라구요 저는 아직 안당해봤지만요 그냥 조짐이 안보이면 캔슬 하세요 ㅋㅋ

  • 14.01.25 16:09

    반말하면 목적지 확인후 대꾸하지 마세요. 그냥 운전만 좀 사납게 해줍니다. 그럼 지가 알아서 닥치고 갑니다. 개진상인 경우 내려서 담배한대 뭅니다. 겁나서 따라 내리지도 못하는 것들 허다합니다.

  • 14.01.25 17:10

    누군가를 만나서 이야기 하고싶어 하시는것 ㄱ같은데 직접 나서 주시는 분이 없으시군요. 동료로써 글을 읽어만 보아도 화가 나네요. 일단 간단한 팁 드리자면 구린네 나는 금액들은 가급적 지양하시는게 문제 자체를 안만드는것 일테니 잘 확인하시고 캐치 하시길 그러기위해서는 조금 더 경험이 필요하실테고.
    천안에 카페활동 열시미 하시는 분은 퉁가리퉁퉁.슝가리슝슝 두분 정도밖에 모르겠네요.
    공개적으로 지명하셔서 도움요청하시구요. 발을 들여놓고 시작하셨다고하니 친구가아닌 외로움이 친구가되겠죠. 부디 기운내세요~~

  • 14.01.25 18:36

    또라이한테 정말 시원하게 해주셨네요...통쾌합니다..

  • 14.01.25 23:29

    정말 고생하셨네요~ 일단 화를 내긴 냈지만 화를 냈다는 그 자체로도 사람은 기분이 개운치 않게 되죠
    툴툴 털어버리시고...좋은일 긍정적인 일만 생각하고 마인드 콘트롤 하세요~
    님은 굉장히 바른 마인드를 가지신 대리기사중의 한분 이시라고 생각합니다~

  • 14.01.26 00:36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스톱도 좋을듯하네요.치고나면 반드시 후회됩니다.벌금2~300보단 나은 방법이죠.암튼 마음고생 많았구요, 힘내세요~^^

  • 14.01.26 21:22

    고생했네요........

  • 14.01.26 23:19

    고생하셨내요..저도 아직 초보라. 배워야할게 많은데 혼자하려니 힘들어요..ㅎㅎ
    퉁가리님 성공님 두분과는 통화만 하고 뵌적은 아직없내요...만나실때 저도 불러 주세요..^^

    천안도 번모좀 했음 좋겠내요...^^

  • 14.01.27 15:29

    사회이기 때문에...어느 그룹에서나 왕따나 버림받는 이들이 있고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대리기사같은 말단 서비스직의 사람들에게 푸는 것 같습니다. 말마다 예~예 해주니까 지들 나름대로는 기회다 싶은거죠..그야말로 인간성의 끝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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