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그리운그대하나
바라지못한채,밤을새우다이런글을 올리네요,이편지를 정녕,즐거운
편지가되어,
밤하늘을날라,,
내가알던그사람께,도착?될려나모르겠군요,
타국에있거든요,우린,만나다헤어졌지요,더얘기함,슬퍼져요`````````즐거운편지의
그말은,20년전,자아가한참,,나를자극?할때
젊은감성으로 듣던,내용이쟎아요,.,,아직도 도식화되버리지않고 공감하는 질리지도않는그시를
영어로 알고싶네요,,,,그건다분히한사람을향한
열애섞인호소로 와닿았기땜에 그시가,,아름다울수있었겠군요,,,,,
첫댓글 아,,,글댓글적어신분,감사는한데,황동규시인의,,즐거운편지,,영문,여쭌건데,,,
내용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사소 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그 사소 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
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 지고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