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암(落花巖), 고란사(皐蘭寺), 백마강(白馬江)
낙화암(落花巖)
충남 부여 백마강변의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이라 부른다. 낙화암은 백제 의자왕(재위 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백제의 주민들과 여성들이 이곳으로 도망왔으나 뒤쫓아온 당군에 포위되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절벽아래로 몸을 던졌다고 한다. 훗날 왜곡되어 삼천궁녀가 몸을 던진 곳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삼국유사' 에 의하면 이곳의 원래 이름은 타사암이었다고 하는데, 뒷날에 와서 백제여인들을 꽃에 비유하여 낙화암이라고 고쳐 불렀다.
고란사(皐蘭寺)
부소산 북쪽기슭의 백마강 좌안(左岸)에 자리한 고란사는 정면 7칸, 측면 4칸의 법당과 요사(窯舍)의 건물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사찰이다. 이 사찰은 불적(佛跡)보다는 고란초에 의해 널리 알려져 있는데 법당 뒤편에서 나오는 약수와 함께 이 사찰의 명물을 이루고 있다. 고란사는 백제멸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전설이 저하나 정확한 유적이나 유물은 없고, 현재의 고란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는데 현 사찰건물(寺刹建物)은 은산(恩山) 승각사(乘角寺)를 이건(移建)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백마강(白馬江)
백마강은 부여군을 흐르는 금강의 또 다른 이름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원하여 충청도로 접어들어 부여를 거쳐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 사이에서 서해 군산만으로 유입된다. 이러한 금강유로 중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천정대에서 세도면 반조원리까지 16㎞ 구간을 백마강이라고도 부른다.
ㅡ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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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 26
부여에서...
첫댓글
요즘도 고란사에 가면,
샘물옆에 있는 `고란초`를
볼수있을까요?
초록사랑님 덕분에
저도 검색해서 알아보았어요.